[충북일보] 청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유재준(사진)씨가 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유씨는 졸업 해인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해 2018년 1차 시험에 합격한데 이어 올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유씨가 합격한 55회 공인회계사 시험은 총 3천453명이 응시해 1천110명이 합격, 32.1%의 합격률을 보였다. 유재준 씨는 "수험생활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것은 바로 '계획표'였다"며 "공인회계사 준비를 하면서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씨는 "특정 공부 방법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공부 방법을 수기로 작성해 후배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학업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마지막 수능모의평가가 16일 실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16일 도내 시험장 80곳에서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는데도 마지막 점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시험장 80곳(고교 69곳·학원 8곳·교육지원청 3곳)에서 고3 재학생 1만1천21명과 졸업생 950명 등 총 1만1천971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지역 고등학교와 학원,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14일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9월 모의평가는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879명 중 약 93%인 총 821명이다.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정원 내에서 209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Ⅰ'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46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Ⅱ'은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뽑는다. 중원대는 지역인재전형, 실기중심전형, 체육우수인재전형을 두고 있다. 모든 전형, 모든 학과에서 최저학력 기준없이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합격을 위한 팁으로는 학생부 교과 성적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이 100%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일반전형Ⅰ)'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 교과 성적보다 수험생 자신의 인성과 잠재력을 장점으로 내세워 높은 점수를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면접이 50%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Ⅱ, 지역인재전형)'를 지원해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원대는 입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수시 및 정시 최초 합격자를 대
[충북일보] 우석대가 2학기 비대면 수업의 안정적 운영과 질 제고를 위해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배치한다. 이 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전주와 진천캠퍼스에서 학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운영 지원과 스튜디오 관리, 운영 등에 필요한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운영한다.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통해 접수된 사항은 원격수업운영위원회로 전달돼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과 콘텐츠 탑재 및 공유 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교수법 특강에 나서 실시간 화상 수업 강의실 운영, 웹 카메라 지원, VOD 및 CMS 시스템 도입, 서버와 무선인터넷 증설 등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2020학년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학업지원 특별장학금'을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이 대학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산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충북도립는 지난 8월부터 총학생회와 학과대표 등 학생대표와의 간담회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코로나 19 학업지원 특별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모든 학생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특별장학금은 대학 예산 절감 등을 통한 자구노력에 의해 마련했으며 9월 중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의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학업지원 특별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학기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0년 대학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국공립대 전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교통대는 개인정보관련 규정 및 매뉴얼 개선, 접속관리시스템 도입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번 진단에서 '매우 우수(92.5점)'한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국공립대학 평균 점수는 74.75점이다. 박준훈 총장은 "4차산업 혁명 도래로 인한 학생들의 개인정보보호가 대학 경쟁력과 직결되는 세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시스템 도입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의식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8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올해 수능시험은 당초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늦춰졌다. 사상 초유의 전 세계적 코로나19 유행 때문이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대학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18일로 마감된다. 이어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23일부터 28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12월 3일로 예정된 수능시험일이 성큼성큼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긴장감과 초조함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수능 시험일을 두 달 반 정도 남겨둔 이때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집중력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꼽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센터 대학입시 지원 전문가 백상철 장학사는 "수시든 정시든 수험생들에게 수능성적은 중요하다"며 "수능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과 자기생활관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능준비는 길게 한다고 성적이 잘 나오는 게 아니다. 공부에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집중력을 발휘하려면 일상생활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이 나오도록 일상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얘기다. 백 장학사는 "지금부터라도 오전 6시에 기상하
[충북일보] 충북대와 한국교원대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원격교육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충북대 사범대학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표한 '2020년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2월까지 약 3억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충북대는 '미래교육센터(가칭)'를 구축하고 예비 교사들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북대는 미래교육센터에 원격수업 실습실, 콘텐츠 제작실 등의 기반 시설을 설치해 원격 수업 설계·시연, 원격 교육 실습, 교육 콘텐츠 개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격교육에 적합한 교육과정 개발, 예비교사·현직교사·교수가 협력하는 수업모형 연구, 학교현장과 교원양성 기관이 연계한 전문 학습 공동체도 운영된다. 특히 충북도 교육청과 현장 교사의 협력을 통해 소외 계층, 다문화 학생 등을 위한 원격 학습 콘텐츠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교원대도 이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원대는 미래교육센터에 수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복합 스튜디오 4실과 콘텐츠 제작·편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코로나 시대 재학생의 심리 정서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극동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솔리언 피어 카운슬링(Solian Peer Counsel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상담실태 조사 결과,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대상 1위가 '또래친구'라는 점에 기반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은 물론 최근 '코로나블루'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래상담자들은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한 후 상담을 진행하고, 대학은 또래상담자에게 극동 마일리지와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주임교수와 전임상담원은 정기적으로 또래 상담자가 진행한 상담에 대해 사례 연구를 진행하는 등 사후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3기 또래 상담자들은 하계 방학기간에도 또래 간 상담을 진행하며 '코로나블루'로 인한 심리방역 강화에 힘을 모았다. 항공운항학과 최정원(3년) 학생은 "장기화된 코로나사태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상담자로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성경주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극동대 학생들의 전문성과 대인관계역량 기회 확대를 위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항공서비스과가 오는 25일 에어부산이 주최하는 국내 상공을 비행하다 다시 이륙지로 돌아오는 이색 비행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남해안 상공을 거쳐 제주 인근까지 비행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30분이 소요된다. 참가 학생들은 해당 비행시간 동안 기내 이·착륙 준비와 기내 방송, 각종 승객 서비스 등을 동일하게 수행하며 생생한 승무원 직무를 체험한다. 대원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의 체험실습의 기회가 사라진 학생들을 위해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전공을 배우고 체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원대는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직업교육체제 구축'을 혁신지원 사업의 목표로 대학발전 및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총학생회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를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모두에게 지급한다. 총학생회는 코로나19 대비 대학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스크, 휴대용 손세정제, 에어로쿨 마스크(재사용 항균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총 4종으로 구성된 '방역키트'를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14일부터 실습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4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가 진정돼 모든 학생들이 대면 수업에 참여할 경우 지급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안유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교직원들이 시행한 '제자사랑 한마음교직원 특별장학금' 성금 모금 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에게도 방역 물품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세명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학생들에게 총 30억 원 규모의 장학금 지급 계획을 세워 22억 원 정도를 지급 완료했으며 추후 8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에 대한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창업동아리 26개팀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설문조사 및 zoom(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운영됐다. 특히 비대면으로 창업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학생 창업 실행능력 향상, 동아리 활동의 진행 및 애로사항 점검 등이 이뤄졌다.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지난해 보다 15개 팀이 늘었다. 지속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시장성 있는 아이템 개발과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지난 5월 선발한 예비 창업동아리에게 팀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