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권 국립대학 공동 교육혁신센터가 16일 오후 2~4시 충북대에서 충청권 8개 국립대학(공주교대·공주대·청주교대·충남대·충북대·한국교원대·한국교통대·한밭대)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0 충청권 국립대학 교직원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롭게 부각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로 자리 잡은 원격교육의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Post COVID-19 시대의 대학교육'이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강의는 박정호 서울사이버대 교수의 '인프라와 교육과정-원격대학의 사례'와 조은순 목원대 교수의 '대학교 원격교육의 방향'로 구성됐다. 15일 오후 3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의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교부할 예정이다. 충청권 국립대학 공동 교육혁신센터(CHEC)는 현재 충북대에 설치돼 있으며 이 대학 교육학과 이길재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3일 전담특허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이수(대표 김정수), KLP(대표 김종선), PCR(대표 조희래) 남앤남(대표 남상선) 등 4개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및 변리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은 앞으로 2년간 전략적 특허출원 및 우수기술 발굴 등 기술상담은 물론,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련된 업무협력을 받게 된다. 또 대학 보유 특허 기술이전 수요처 발굴 및 각종 국가지원사업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발명자 컨설팅을 통해 강한 특허를 발굴하고, 대학 보유 무형자산의 기술수요처 발굴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문수 교수는 "제4기 전담특허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권과 기술이전 사업화 관련, 교통대의 경쟁력 및 제반 지표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대면수업을 확대하는 내용의 변경된 2학기 수업 운영 방침을 12일 발표했다. 충북대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이날부터 비대면 수업을 일부 대면수업과 전체 대면수업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현재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는 수업의 경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시 한 반에 50명까지 인원을 제한했으나 1단계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원수의 제한 없이 대면수업이 가능하다. 중간시험을 대면으로 진행하는 과목에 대해서도 분반 없이 한 강의실에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충북대는 대면수업을 진행할 경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강의실 내 학생 간 1m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 입력 등 기본적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타 지역 학생들의 지역 간 이동에 따른 감염예방 문제와 숙박문제 등 교수자와 학습자간 이해와 소통이 있어야 원만한 수업방식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교내 체육관에서 'KNUT 드론 축구단'의 창단 멤버 선발전을 실시했다. 충북권 대학 최초로 창단하는 'KNUT 드론 축구단'은 신개념 ICT 축구 인프라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드론 축구단은 지난달 선수, 엔지니어, 서포터즈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 결과 1차로 선발된 25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두 차례 사전교육과 선발전을 통해 20명의 '창단 멤버'를 최종 선발했다. 구강본 드론축구단장은 "사전교육과 선발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멤버들과 드론 축구단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연습에 열중해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 업체 에어블루와 함께 진행됐으며, KNUT 드론 축구단은 내달 말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 '제1회 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오는 15~17일 수시면접과 실기고사를 앞두고 방역체계를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원대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위원회를 열어 수험생의 공정성 제고와 참여 기회를 최우선하기 위해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결정했다. 이 대학은 건물 내부의 기존 방역횟수를 늘리고, 입구부터 손소독과 바코드를 이용한 발열체크 전산시스템을 갖추는 등 대비책을 마련했다. 고사 시간별로 응시인원을 축소해 수험생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학부모와 외부인의 고사장 입실을 통제하고 별도의 대기 장소를 준비했다. 고사 당일 유증상 수험생이 발생하면 별도로 마련한 격리고사장에서 온라인 화상면접을 할 예정이다. 이홍기 입학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대면시험을 결정했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면접·실기고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 출신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급 및 취업보장 패키지 제공이 추진된다. 이 대학에 따르면 공병영 총장과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일환 옥천교육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 2021학년도 신입생 유치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신입생 유치활동에서 옥천출신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 취업보장 패키지 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앞서 충북도립대학교와 옥천군,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의료기기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산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 옥천군은 충북산업과학고 이외에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도립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옥천인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충북도립대학교와 옥천교육지원청도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을 위한 취업패기지를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졸업이후에도 옥천에 정착·거주, 그리고 결혼까지 할 경우 주거정착 지원 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방침이다. 공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를 맞아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유치를 위해 직접 발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한국어학당은 8일 한글 창제 574돌 한글날을 맞아 교내에서 '1회 외국 유학생 중원 한글 백일장 대회'를 열었다. 이날 백일장에는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 창제의 뜻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 글쓰기로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공동체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중원대는 내용의 충실성과 표현의 유창성에 따라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시상은 이달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생들은 "한글 글쓰기가 어렵지만 이번 행사로 한글과 한국문화 이해에 도움이 됐다"며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잘 가르쳐주신 한국어학당 교수님께 고맙다"고 말했다. 최지영 한국어학당 원장은 "백일장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대회를 열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을 이해시켜 문화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8일 중원대학교 한국어학당이 한글 창제 574돌 한글날을 맞아 교내에서 1회 외국 유학생 중원 한글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들이 '2020 특허 데이터톤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청주대 빅데이터 통계학과는 박상성 교수의 지도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 유망기술 예측'과 '특허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반도체 선행기술조사·IP-R&D전략 창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상(특허청장상)에는 4학년 김도현·안선민·장수지 학생, 우수상(특허청장상)에는 대학원 김지호 학생, 4학년 이상윤·유형식 학생이 받았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산인 특허 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를 결합해 해커톤 방식으로 정책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은 7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2020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다. 주민등록상 신청공고일(7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가 1년 이상 도내 거주자이면서, 대출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상환·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에 대해 이뤄진다. 지원금은 선정자 개인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에서 해당 이자액만큼 대출 원(리)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 중 지급된다. 다만, 이자지원금 지급 전 학자금 대출이 전액 상환된 대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며, 타 지자체와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하태선(사진)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신장학회 2020년 국제학술대회(KSN 2020)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하태선 교수는 'Cellular Physiology and Biochemistry'저널에 실린 '안지오텐신 II에 의한 사구체 족세포의 손상에서 초기에 자가포식이 세포사멸을 억제함'이라는 논문으로 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다양한 신장손상에 관여하는 안지오텐신II에 의한 사구체 족세포의 손상기전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 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한 학술 논문의 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논문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1980년 창립돼 40년이 됐으며 정회원 1천500명에 이르는 중견학회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같은달 13일 오후 6시까지 '2021학년도 정시 대학원(일반대학원) 신입생' 총 1천51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정원 내 석사과정은 672명, 박사와 석·박사통합과정은 312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석사 과정 정부위탁생특별전형은 67명 이내로 뽑을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기한 내 충북대 대학원 입학정보 홈페이지 또는 대행업체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11월 18일 오후 6시까지 충북대 입학웰컴센터(N10-1동 153호)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택배 제출(도착)해야 한다. 입학고사는 11월 30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대학원,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산업대학원, 경영대학원, 법무대학원, 수의방역대학원, 북방농업대학원 등 특수대학원은 별도 일정으로 모집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북대 수의예과가 4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도내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에 따르면 충북대는 2천44명 모집에 1만6천563명이 지원해 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Ⅰ전형이 8.11대 1, 학생부 종합Ⅱ전형은 1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SW 우수인재 전형은 5.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은 8.66대 1, 지역인재 전형은 7.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 종합Ⅱ전형 수의예과로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지구환경과학과가 그 뒤를 이어 27.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대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11월 30일에 발표한다. 한국교원대는 394명 모집에 1천724명이 지원해 4.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 우수전형은 4.44대 1, 국가보훈대상자전형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Ⅰ(정원내)전형 5.73대 1, 농어촌학생Ⅱ(정원외)전형 4.73대 1, 기초수급·차상위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