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과원의 수확 후 환경 개선을 위해 9월 2~30일까지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교육을 신청한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각 작목회원의 과원에서 수확 후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가을전정 현장시연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대다수 복숭아 재배 농가가 가을전정을 실시하지 않거나, 과도하게 실시해 익년도 재배 시 과수목의 생육이 불안정해지고 동해피해를 입고 있다. 또 수확 후 방치된 과원은 병해충 방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병해충 밀도가 높아지고, 웃자란 가지로 인해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익년도 꽃눈 생육의 품질이 저하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익년도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지금부터 과원에 수확 후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숭아 재배 농가주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신청은 9월 25일까지 과수육성과 복숭아팀(850-3292)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태경(54) 제63대 제천경찰서장이 26일 취임했다. 이날 신임 김 서장은 제천시 백운면 소재 국가관리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법과 상식에 기반을 둔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경찰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제천경찰 가족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동료를 아끼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소통과 화합,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저 자신부터 배려하고 소통·공감하며 여러분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의 신임 김 서장은 92년 경찰에 입직해 강원청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경기북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스포츠도시 제천에서 킥오프한 '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8개 팀(고학년 64개 팀, 저학년 54개 팀) 3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에서 펼쳐졌다. 참가팀이 많은 관계로 고학년부(U-15), 저학년부(U-14) 각 2개 조(청풍, 의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풍그룹에서는 경북풍기중(고학년), 제주제일중(저학년)이, 의림그룹에서는 FC현우(고학년), 제주중앙중(저학년)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열린 대회 마지막 경기인 의림그룹 고학년부 경기(FC모현 VS FC현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해 결승전에 올라간 두 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과 우수 선수들에 대해 시상했다. 한편, 마지막 경기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하려는 전통 강호 FC모현과 올해 춘계 대회 우승팀인 신흥 강자 FC현우가 맞붙어 스코어 2대1로 FC현우가 FC모현의 막판 추격을 따돌
[충북일보] 증평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5개년(2025년~2029년)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증평군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두영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최춘균 쌀전업농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증평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 식량산업 육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 및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군은 이달 초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식량산업 현황 분석 및 자료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전략작물산업화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등의 연계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농업·농촌 현장에서 실행가능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업인이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농식품부 승인을 통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는 26일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과 함께 산림조합종합유통센터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농협괴산군지부
[충북일보] 농협 제천시지부가 지난 25일 지역농협, 지역축협, 제천산림조합, 제천엽연초생산조합 등 제천지역 내 8개 협동조합과 '쌀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조합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하고 조합의 권역 내 주요 장소에 쌀소비 촉진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해 조합원들과 주민들이 쌀 소비 확대 에 관심을 두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특히, 이달 초 자매도시인 평택시와 제천시, 두 지역의 농축협이 체결한 '평택·제천 이음 1274' 협약식의 후속 조치로 농·축협 임직원들이 평택시에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기부하고 기부 답례품도 '평택 쌀'로 선택했다. 여기에 평택시청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 시 제천 쌀을 포함한 제천 농산물 홍보관과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시원 지부장은 "쌀 재고 과잉과 가격하락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이슈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이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쌀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정훈 충주교육장이 26일 충주고등학교를 방문해 '라이스 모닝(Rice Morning)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쌀 소비 확대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육장은 농협 충주시지부장, 충주 농협조합장, 충주시 농가주부 모임 관계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침밥 먹기를 독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쌀로 만든 밥버거와 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준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청소년들의 두뇌 발달과 체력 증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옥천교육지원청 이숙경 교육장과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조현회장을 지목하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야간 페스타 '어반 나잇-세종'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심 속 광장에서의 예술 여행'을 콘셉트로 오는 29~31일, 9월 5~ 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어반 나잇 콘서트'와 세종시의 특색적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푸드마켓'으로 구성됐다. '어반 나잇 콘서트'에는 △서정적인 발라드의 황제 유리상자의 '박승화' △국내 최정상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 '프렐류드'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4 세종거리예술가로 선정된 '로페스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등 뮤지션 14팀과 서커스, 마술, 버블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 푸드마켓'에서는 특색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지역의 명물인 조치원 파닭을 이용한 '파닭 꼬치'와 조치원 특산물 복숭아를 활용한 수제 맥주 '세종피치에일' 등 세종시 특색을 살린 메뉴를 선보인다. 최대원 시문화관광재단 공연사업실장은 "먹거리 위주의 야시장과 달리 일상에서 시민들이 세종예술의전당 광장을 문화예술 향유
[충북일보] 충주고등학교가 최근 진행된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리더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생회 임원 3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국회의사당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박정훈 국회의원과의 만남, 국회의사당 모의국회 체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방문 등이 포함됐다. 특히 모의국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국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캠프에서는 41회 졸업생인 이용각 동문의 리더십 특강도 진행돼 학생들에게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회 대의원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활동계획 발표와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가 이뤄졌다. 서형원 학생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고는 이번 리더십캠프가 학생들의 자아 발견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28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4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5회차 '오직 목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오직 목소리 만으로 감동을 만들어내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며, 관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세대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연진 '오직목소리'는 △제3회 아시안컴 아카펠라대회 3위 △제3회 아카펠라 오픈이터내셔널 3위 △홍콩 세계 아카펠라대회 보컬밴드부문 베스트 프레젠테이션 △방송 '놀면뭐하니' 출연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높은 인지도 또한 겸비한 전문 아카펠라 그룹이다. 팀명 '오직목소리'는 가장 오래된 악기가 주는 영원에 가까운 감동을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전달하기에 더욱 가치 있는 아카펠라의 의미를 오롯이 우리말로 담아냈다. 생동감있는 비트박스와 묵직하고 웅장한 베이스 위로 개성있는 보컬들이 뛰어놀며 고전 가요와 Classic, Pop부터 현재 전세계로부터 사랑받는 최신 K-Pop까지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음악을 관객에서 선사한다.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 없이 180석 한정 선착
[충북일보] 이정훈 충주교육장이 26일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사진을 게시했다. 이번 챌린지 행사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손기준 청주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정훈 교육장은 "도박 위험군 학생을 조기 발견해 적극 개입함으로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치유활동에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충주 수회초 허재영 교장, 충주중 임종서 교장, 예성여고 정문희 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