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전역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교통대는 캠퍼스 별로 자체방역팀을 구성, 정부 지침에 따라 매일 각 건물별 주 출입구, 학생 복지시설(학생식당, 휴스퀘어 등) 등에 방역을 실시 중이다. 또 자체 방역 계획에 따라 캠퍼스 전 건물에 지정된 출입구로만 출입을 허용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종합강의동, 생활관, 대학본부 등에 비접촉 발열체크와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했다. 외부인은 QR코드 출입명부 작성 후 출입이 가능하다. 한편, 교통대에는 현재 교직원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계방학 중이지만 생활관에 유학생을 포함해 30여 명, 교내 연구실 등에 학부생과 석·박사 과정 5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 아울러 외부방문자는 하루 평균 50명 내외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가 최근 제천·단양소방서 119구급대원 48명(24명/1일)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 전문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김진화 교수와 간호학과 김현정 교수를 비롯한 제천명지병원 천승환 교수 및 김남호 교수의 지도로 심정지 및 응급 약물의 이해, 정맥주사 및 약물투여 실습, 다양한 상황의 혈압측정, 응급약물 사용 시뮬레이션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응급구조과 김진화 교수는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융합해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이 보다 향상되고 임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최근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1-2022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수학 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GKS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석 박사 및 학사 과정을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로써 세명대는 유학생 관리와 입학 시스템, 기숙사, 생활 편의 시설 등 성공적인 수학 지원을 위한 유학생 유치 및 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 이 제도로 선발된 유학생들은 등록금 지원(학기당 최대 500만원), 생활비(매월 90~1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명대 김창한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로 유학생 유치가 어려워진 지금 시점에서 GKS 사업 선정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우수 유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양질의 글로벌 인재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명대학교에는 2017년 이후 7명의 GKS 장학생이 수학 중에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청주시내 학원가는 경계의 고삐를 바짝 당기면서도 불안한 모양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25일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학생들을 제외한 청주지역 학교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다. 학원의 경우 300명 이상 규모의 대형 학원의 집합금지 이외에는 지난 2월과 같은 정부차원의 휴원권고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청주지역의 중소형 학원들은 오프라인 수업의 경우 입장 전 발열체크, 손소독과 강의실 안에서 간격 띄워 앉기, 강의실 당 학생 10명 이하로 배분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수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오프라인 수업 외에도 온라인 수업방식으로 전환하거나 병행하고 있는 학원들도 지난 상반기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청주의 한 학원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대부분의 학원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라며 "수도권발 확산세가 큰데다 확진자 중 근처 학원에 놀러 갔다가 문 닫은 사례가 있어 더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에 비해 코로나19 확산 대처는 원활히 이뤄지고 있으나 매출 타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2~3월에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원생수가 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5일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학습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과 핵심 개념이나 원리·법칙 등을 명확히 이해한 뒤 내용 간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조언했다. 자기주도 학습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그동안의 학습 감각을 유지하면서 고난도 문제풀이 등 새로운 유형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출문제를 정리하면서 개념 반복과 취약점을 보완할 것과 철저한 문항 분석, 문제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누리집에 올린 격려문을 통해 올 한해 코로나19로 혼란을 겪은 수험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품고 실현해 가는 길을 응원했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들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부터 수능 연기까지 더욱 혼란스러운 시간을 의연하게 겪어냈다"면서 "이제 각자의 새로운 꿈을 향해 100일간의 희망찬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그 꿈을 품고 가는 길은 지름길이 아니어도 언제나 희망일 것"이라고 격
[충북일보] 우석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을 위해 총학생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지급 규모를 확정했다. 특별장학금은 1학기 등록금 실납부액의 10%이며, 계열에 따라 최대 48만8천 원에 달한다. 재원 마련은 예산 절감 등을 통해 확보했다. 1학기 성적장학금을 포함한 기존 장학금은 특별장학금과 관계없이 지급했다. 대학관계자는 "수년간 이어진 대학의 등록금 동결 및 인하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의 살림이 어렵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서원대학교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서원대 총장실에서 엄태석 총장직무대행과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력수요조사 결과 공유 △지역의 고용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지역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공동연구 △청년층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기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공유를 하게 된다. 이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화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충북지역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우석대가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이 대학은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822명의 91%인 1천67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에서 601명, 학생부교과에서 857명, 실기위주에서 213명이다. 학생부종합 전형방법은 1단계 학생부 종합평가 100%로 모집단위 지원 상황에 따라 5배수 이내(단, 소방방재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는 7배수)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으로 100% 선발하며, 실기위주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와 실기 60%, 면접 30%를 통해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제출은 한의예과·한약학과·간호학과 학생부종합 지원자와 학생부가 없는 자(검정고시 출신자·외국계 고등학교 졸업자 등)만 제출하면 된다. 학생부교과와 실기위주 반영 교과영역은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 4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만 반영하며, 학생부교과에서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한약학과·한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전형과 학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 지원금을 지급한다. 중원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코로나 극복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올해 1학기 수료자들이 납입한 수업료의 8.3%로, 학생 1인당 최대 35만9천 원을 받는다. 앞서 중원대는 지난 11일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극복 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학생들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올해 예산을 전면 재조정해 학교 기준과 재정 등을 고려한 지원금 세부방안을 마련했다. 중원대는 적립기금, 사업예산 절감, 교직원 성금과 대내외 기부금 등으로 6억여 원의 재원을 편성했다. 김두년 총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입 감소와 지출 증가로 재정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서로가 공감하는 차원에서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조금씩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뜻과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행정학과 장홍선 학생(팀장·4학년)과 심리학과 김나경(석사 2년)·연수진(심리학과 졸업)씨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진행한 '2020 신학기 대학가 불법복제 해소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충북대 팀은 '비용은 미래에+구입은 제한된 영역에서 자유롭게=자유입출금 교재비 대출 바우처'라는 정책을 제안해 수상했다. 장홍선 학생은 "평소 불법복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 알고 있는 주제였다"며 "대학가 학생들이 불법복제를 하게 되는 원인으로 경제적 상황이 크기 때문에 정부가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정책을 수행하면 될 것이라는 해법으로 바우처 제도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스스로 출판물 불법복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요자인 대학생의 관점에서 불법복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 5월 18일까지 정책 제안과 표어 등 두 개 부문으로 이 공모전을 진행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소방행정과는 20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와 연계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립대학교 소방행정학과와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간 교육의 연계기능을 강화하고, 전문교육의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소방행정과 관련된 연계교육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학술정보 및 자료의 상호교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충북도립대학교 소방행정과 학생이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에 편입한 경우, 편입생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학교와 학과의 협약이 아니라 충북도립대학교 소방행정과와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 및 교재개발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우석대는 2019학년도 후기 졸업식을 갖고 356명의 학사와 석박사를 배출했다. 이 대학은 학부졸업생 209명(전주 172명·진천 37명)과 대학원 147명(석사 96명·박사 51명) 등 3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 예정됐던 진천캠퍼스 학위수여식과 24일 전주캠퍼스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대학 생활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학위복을 대여키로 했다. 대학에 오지 못하는 졸업생에 대해서는 졸업장과 상장 등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