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과가 202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 '펜타비타', '눈이반짝' 2팀 중 펜타비타는 비타민 5가지가 함유돼 성장기 청소년과 활동량이 많은 청년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경질캡슐제품을 만들었다. 또 눈이반짝팀이 만든 제품은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수험생, 학생들의 지친 눈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젤리제형이다. 대원대는 2017년 이후 매년 LINC+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산업체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선을 보인바 있다. 매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자하는 학생들의 의지와 열의는 나날이 진전돼 보다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출품되며 경진대회 행사는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담당인 장경원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상품기획, 제조, 품질관리, 경연대회 발표 등을 통해 전공역량 강화와 체계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경진대회를 위해 밤늦게까지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이번 졸업생들의 미래도 밝아보인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전공 재학생들이 최근 대전 철도타워에서 개최된 '2020년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건축학전공 김호건, 정윤현, 서은석 학생이 팀을 이뤄 대상(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학과 전수영, 김지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공모는 한국 철도건축 분야 건축문화 증진을 위해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축계획 공모전이다. 국토교통부의 후원아래 2016년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를 중심으로 시작돼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최해 위상을 높였다. 강혁진 지도교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그간 이뤄진 교통대 건축학전공의 철도건축을 중심으로 한 교통특성화 교육의 결과"라며 "향후 교통건축 전반에 걸친 특성화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대는 충북도립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북지역 20개 대학의 고등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공동원격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충북 고등교육 경쟁력강화를 위해 원격교육 플랫폼 구축, 혁신적 고등교육 콘텐츠 개발, 학습성과 제고를 위한 교수학습 혁신의 3대 전략 수립, 권역 내 대학과 전문대학을 연계·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대학은 2025년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예산을 지원받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2021학년도 충북도립대 신입생 모집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눈길을 끈다. 11일 이 대학에 따르면 공 총장은 청주IT과학고등학교를 방문, 충북도립대학교의 특징과 장점을 김태일 교장과 교사들에게 직접 알렸다. 공 총장은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와 옥천고등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매년 학생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청주IT과학고등학교를 찾은 공병영 총장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100만 원 미만의 등록금 등을 홍보함과 동시에 충북도립대학교의 학과소개, 향후 취업 전망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충북도립대학교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우수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학교 관계자들은 2020학년도 1학기 기준 0원 등록금 수혜자 57.8%,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신축 기숙사 준공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충북도립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속에서도 2021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을 목표로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교수진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직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내달 6일까지 충주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4차 산업 핵심기술 분야 SW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이 함께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극대화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아두이노 기반 SW 코딩 교육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된다. SW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지역민, 사회적 약자, 지역아동센터, 초·중·고교, 과학 동아리 등과 연계해 모집 및 운영 중이다. 한편,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주시 지원으로 2015년부터 충주시민을 주 대상으로 무한상상실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실험·창작 공간으로, 과학기술·창작 체험을 위해 무한상상 과학교실, 무한상상 레시피, 핸드위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7회 2020 TV조선 경영대상' 교육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주어진다. 이번 TV조선 경영대상 심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교육·서비스·환경 등 12개 부문으로 나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 2018년 취임한 김수갑 총장은 최초의 동문총장으로 국토를 넘어 글로벌 국가 중추대학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열린 총장, 열린 총장실, 열린 인사, 열린 행정, 열린 학교를 뜻하는 5PEN 정신으로 학교를 경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전 세계적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학생들과 소통하며 우수한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그 결과 충북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1학기 원격수업 우수사례' 5개 부문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선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결과 2019년부터 31개의 국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5천100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더욱이 교육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KNUT 해외봉사연합은 자발적으로 실시한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접수된 133장의 헌혈증을 최근 이 학교 학우의 동생에게 전달했다. 헌혈 릴레이는 해외봉사연합이 9월 출범하면서 시작된 첫 번째 봉사 프로그램이었다.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 고민하다 시작된 헌혈증 기부 봉사 프로그램을 하는 중 재학생 가족이 백혈병으로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모아진 헌혈증 전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모아진 헌혈증은 재학생의 가족에게 전달됐고, 해당 학우의 동생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해외봉사연합의 김효선 회장(융합경영 4학년)은 "헌혈 릴레이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기부처를 찾던 중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동문들과 상의 끝에 모아진 전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마음이 한편으로는 아프지만 동문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KNUT 해외봉사연합은 대학 해외봉사 활동에 참여했던 재학생,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지난 9월에 창단됐다. 해외봉사의 경험으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대학원이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편)입생 모집은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 경영문화대학원, 국방정책대학원 등 4개 대학원에서 석사 230명과 박사 31명 등 총 261명을 선발한다. 우석대 대학원은 2021학년도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소방안전공학과와 스포츠복지교육학과 2개를 신설했다. 장학금 수혜자격과 학위청구논문대체(무논문제도) 확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학년도부터 5학기제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대학원은 9개 전공에서 교원양성과정 70명과 재교육과정 15명 등 모두 85명을 모집한다.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은 23개 학과에서 31명을 모집하고 석사과정은 31개 학과에서 84명을 각각 모집한다. 야간제로 운영되는 경영문화대학원은 11개 학과에서 33명, 주말제로 운영되는 국방정책대학원은 3개 학과에서 28명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다. 내달 12일 구술고사와 필기시험(음악교육, 특수교육, 심리학)을 거쳐 내달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석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학팀(063-290-1077)으로 문의하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K+별별상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내 및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창업문화 확산과 학생 창업자 양성,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진대회에는 서면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을 받은 10개 팀이 아이디어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대상은 'STT를 활용한 수신자-발신자를 구분하는 소프트웨어'를 아이템으로 한 NAVI팀(컴퓨터공학과 박서현 외 4명)이, 최우수상은 'IoT기술을 활용한 낚시 초보자 입문용 낚시보조도구와 플랫폼'을 아이템으로 한 보이스피쉬팀(경영정보학과 오용택 외 2명)이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은 19일에 개최되는 '제3회 충북권 대학 창의인재양성 우수성과 공유회'에 대학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준훈 총장은 "창업에 대한 도전은 젊은이들의 특권"이라며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마음을 깊이 새기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은 현재 26개팀 103명의 예비창업동아리와 12개팀 52명의 실전창업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학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기계공학전공 변승재, 강효련 학생(팀명 RO)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IRC2020 인공지능 로봇자율미션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로봇 분야의 가장 큰 국내박람회 중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그중 자율비행은 드론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대회로 진행돼 원격에서 프로그래밍 발표와 드론 비행이 이뤄졌다. RO팀이 출전한 일반부에서는 예선을 거쳐 9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기계공학전공에서는 출전한 3팀이 모두 결선에 진출해 RO팀(로봇 및 비전 연구실)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RV(윤선현, 손민철)과 로빔(정재원, 조민선) 팀이 각각 장려와 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계공학전공 황면중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 구현, 프로그래밍 등을 경험했고, 팀원들 간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미션들을 잘 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비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통 특성화 전공동아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참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찾아가는 '고1·2학년 대입설명회'와 '진학지원 상담팀'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에 나섰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학업경로 설계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는 도내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와 2023년도 대입전형, 수시·정시 지원 전략,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선택 안내 등을 다루고 있다. 대입설명회에는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쌓은 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강사들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총 학교 30곳에서 학년별, 대상별로 신청한 대입설명회는 50회에 이른다. 설명회는 지난달 28일 청산고등학교부터 시작됐다. '찾아가는 진학지원 상담'은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으로 도내 일반고 1~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단위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아 모의 면접,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상담,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과목 선택상담 등이 방과 후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10월까지 총 16개 학교, 600명의 학생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6일까지 단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비대면)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0학년도 단과대학별 온라인 취업설명회는 주요 취업 직무와 연관된 채용 트렌드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입사서류와 면접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양방향 소통기반의 콘텐츠로 제공한다. 온라인 취업설명회는 단과대학 소속 관계없이 교통대 재학생 누구나 중복 참가 신청 가능하다. 특히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참가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전문가가 바로 답변 해주는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채용이 확대되면서 취업설명회에도 온라인 바람이 불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가뭄 속 단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