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충주 수안보의 호텔 건물과 부지다. 이곳의 소재지는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773-1의 토지와 건물, 773-5의 토지다. 용도는 호텔로 지금까지 호텔 부지와 건물로 이용해 왔다. 이 호텔부지와 건물의 감정가격은 32억5천641만600원이다.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 대비 35%로 11억3천974만5천원이다. 지목 및 수량은 773-1 토지 1천489㎡는 일반상업지역이고, 건물 2천973.05㎡는 철근 콘그리트조다. 773-5의 토지 295㎡도 일반상업지역이다. 임차현황 및 기타사항은 온비드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 입찰(온비드 www.onbid.co.kr)은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다. 공매물건에 대한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에게 있다. 공매공고 된 물건이라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낙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내년부터 공주시내에서는 20 가구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각종 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자금을 공주시가 지원한다. 공주시는 "지난 2006년 만들어진 '공주시 공동주택관리비 지원 조례'를 연말까지 개정, 합법적으로 건축된 20 가구 미만 공동주택에도 시가 시설물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9일 밝혔다. 현재는 20기구 이상 공동주택만 지원이 가능하다. 9일 현재 공주시내 공동주택 127개 단지(총 1만9천273 가구) 중 20 가구 미만은 55.9%인 71개 단지(4천662 가구)다. ☏041-840-8429 공주/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남도는 "도내 부동산개발 등록업체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부적합 업체 11곳을 적발했다"며 "이 가운데 7곳은 과태료를 물리고 나머지 4곳은 폐업처리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9,10월 두 달간 도내 77곳의 부동산개발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서면 점검과 현지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동산개발업자는 건축물 면적 3천㎡(연간 5천㎡) 이상, 토지 5천㎡(연간 1만㎡) 이상을 제 3자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할 경우 관할 시·도에 등록해야 한다. 충남/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내년 하반기에 분양될 세종시 4-1생활권은 포스코·금성백조,계룡건설·보성,롯데건설·신동아건설 등 6개 국내 유수 건설업체가 시공하게 됐다. 포스코·금성백조 등은 2-2나 2-1생활권 공모에 참가한 경험을 배경으로 아파트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4-1생활권 아파트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2이나 2-1생활권보다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4-1생활권은 지난 8월 행정중심복합도시청이 설계 공모를 마감한 결과 세종시 사상 가장 높은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 "2-2나 2-1생활권보다 한 단계 발전된 당선작들"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 4-1생활권 아파트 용지 6필지(총 4천887가구 건립)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 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블록 별 당선업체(설계업체)는 △P1: 롯데,신동아(해안건축 등 2개 업체) △P2:계룡,보성(토문건축 등 2개 업체) △P3: 포스코,금성백조(에이엔유)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들은 2-2나 2-1생활권 작품들보다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이 확연히 눈에 띈다"고 했다. 강과 산 조망권은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청주 제2순환로(서청주교~송절교차로) 개설공사 낙찰자로 성우건설㈜과 ㈜태양건설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117억4천979만원이며 대표사인 성우건설㈜이 51%, 충북업체인 ㈜태양건설이 49%로 공동 수급했다. 착공일은 오는 13일, 준공일은 2018년 4월30일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충북도회는 지난 6일 진천군 소재 화풍이월생활체육공원에서 진천군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2015 전문건설인 '사랑애(愛) 경로잔치 진천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스카 충북도회가 개최하고 코스카 충북도회 진천군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진천군 관내 각 읍면 게이트볼 동호회 소속 노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연합회가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는 충북도의회와 진천군의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선우 충북도회장은 "나라의 상감님도 노인 대접은 한다는 옛말을 되새기게 된다"며 "오늘날이 있도록 후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 역시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경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천군운영위원회 송대현 위원장(정화건설)과 회원들은 "화창한 날씨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행복하다"며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 했다. 게이트볼 연합회 현진택 회장은 "지역 노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스카 충북
[충북일보] 청주 영운지역주택조합이 5일 청주시로부터 설립 인가됐다. 지난달 5일 조합설립 인가 접수를 청주시에 낸 지 한 달만 설립 인가가 승인됐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94번지 일대를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으로 추진한 영운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2년 7월 조합원 모집을 한 지 3년만에 설립 인가를 받아냈다. 영운동 사업부지 일대는 청남초등학교, 청운중학교, 청석고등학교, 한국병원, 농협 물류센터, 무심천 하상 산책길 등 청주에서 보기 드문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조합도 토지문제로 조합 설립인가 접수조차 하지 못한채 사업진행이 어려움에 봉착했었다. 계약금을 지불했던 수 많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졸였으나 최근 토지주들의 협조로 사업부지의 약 96%를 확보해 설립 인가가 마무리 됐다. 영운지역주택조합은 사업부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25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와 84㎡ 401가구의 공동주택과 함께 약 2천2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김학철 조합장은 "영운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과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운지역주택조합은 도시계획·건축·경관 등 심의절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상당구 영운동 94 일원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영운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학철)' 설립인가 신청 건에 대해 5일 설립인가 처리했다. 영운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5동 지하 2·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의 401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영운지역주택조합은 앞으로 도시계획·건축·경관 등 심의절차를 거친 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시 관계자는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되어 건설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입주 시까지 조합원의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1세대 1주택자가 2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위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부득이하게 2년 내에 집을 팔아야 하거나 빚으로 넘겨주어야 하는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자포자기하여 아무런 생각 없이 소유권을 이전해 주면 나중에 양도소득세 때문에 더욱 곤란을 겪게 될 수 있다. 세법에서는 다음과 같은 때를 양도시기로 정하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양도소득세를 절세할 수 있다. △대금청산일이 분명한 경우에는 잔금청산일 △대금청산일이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 등기접수일 △대금청산 전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한 경우에는 등기접수일. 그리고 공익사업을 위해 수용되는 경우에는 대금을 청산한 날, 수용의 개시일 또는 소유권이전 등기접수일 중 빠른 날이다. 통상적으로 부동산을 사고 파는 경우 매도자와 매수자는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바로 매매대금 전액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계약체결 시에 계약금을 일부 지급하고 이후 중도금을 거쳐 마지막으로 매수자는 잔금을, 매도자는 매매거래용 인감증명서를 서로 주고받기 때문에 실지 파는 시점(계약체결시점)에서 잔금을 청산하거나 등기이전일까지는 1∼2
[충북일보=세종]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이나 붙박이 가구 설치 등 아파트를 분양할 때 계약자가 선택한 품목(옵션)에 대한 계약도 내년부터는 '분양보증' 가입 범위에 포함된다. 분양보증이란 아파트 건설 도중 시행사가 부도가 나거나 파산해 주택분양 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경우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공사를 진행하거나, 납부한 분양대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국민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뉴스테이(NEW STAY·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중산층 주거안정 정책)'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증제도 개선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 전국에서 연간 약 23만8천306가구 혜택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 확장은 대부분 계약자가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분양보증 가입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아파트 건설 도중 시공업체 부도가 발생해도 계약자들은 이에 대한 보호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아파트를 분양할 때 계약자가 선택한 품목에 대한 계약도 내년부터는 '분양보증' 가입 범위에 포함된다. 다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분양 대금에 대한 보증과 달리, 부가계약에 대한 보증 가입은 건설사의
[충북일보] 건설업계의 '개혁'으로 꼽히던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 확대가 결정됐다. 당초 계획(10억원 미만)보다는 한참 떨어지는(4억원 미만) 범위에서 결정되다 보니 종합건설업계와 전문건설업계는 모두 불만을 나타내곤 있지만 분명 온도차가 느껴지고 있다. 종합건설업계는 처음의 불만에서 한발짝 물러서 정부의 계획을 지켜보자는 수순이다. 반면 전문건설업계는 정부가 정말 개혁의지가 있는 지 의심하는 눈치다. 기본골격인 소규모 복합공사 4억 미만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를 거쳐 이달부터는 확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7억원 미만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 부분의 적격심사기준 정비에 양 업계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문공사의 지역제한 입찰기준인 7억원이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소규모 복합공사 발주가 활성화될 수 있는 범위로 보고 있다. 이 부분이 성공할 수 있느냐의 관건은 '형평성 있는 심사기준'을 정비하는 길이다. 전문건설업계는 "소규모 복합공사는 종합적인 계획관리조정이 필요 없는 공사를 말한다"며 "소규모 복합공사에 대한 입법이 이루어질 당시 법체계에 맞는지 논란이 있었다. 이
[충북일보] 이번 주 지켜볼 만한 공매물건은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하고 있는 공장부지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도청리 458-3 제 가·나·다동호의 공장이다. 현재 이 곳은 공업용 건부지와 공장 건물, 기계 등이 있다. 감정가격은 35억9천405만9천원이고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대비 100%인 35억9천405만9천원이다. 지목 및 수량은 공장용지 1만797㎡ 토지,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 990㎡, 2천700.51㎡, 160㎡와 미등기건물 50㎡, 기계 5식이 포함돼 있다. 임차현황 및 기타사항은 온비드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 입찰(www.onbid.co.kr)은 2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다. 공매물건에 대한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에게 있다. 공매공고 된 물건이라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낙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