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우수인력에 대한 창업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창업인재 발굴·육성 △창업 멘토 풀 구축·컨설팅 △후진학선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 구축·운영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출범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괴산군의 중원어벤져스가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중원어벤져스와 괴산군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천면 삼송3리 취약가구에 방역물품, 비상식량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틈틈이 행복꾸러미 60개를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삼송3리 다못마을에서 열린 반찬나누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중원어벤져스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올 초 조직한 봉사단체다. 공동체 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한 중원대 학생들이 지역 의제를 직접 발굴·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다. 이상 중원어벤져스 대표는 "애초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레크리에이션, 시골생활 체험과정 SNS 홍보 등을 하려던 계획을 코로나19로 인해 변경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자기소개서 1대 1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전문가의 1대 1 입사지원서 집중 컨설팅 및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학과(전공) 단위 또는 개인 별 신청으로 취업 패키지형태로 지원된다. 특히 자기소개 컨설팅은 코로나19 고용절벽 및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신만의 경험과 장점을 극대화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중점을 둬 진행된다. 구본강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어려운 채용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1차로 지난 16일 선착순 신청으로 15명을 선발했다. 2차 모집은 23~29일까지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슬로건 공모전'이 교원대 교직원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대학 교육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대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비전과 미래상을 표현해야 한다. 자격은 대학 구성원과 졸업생까지 포함하며 1명 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8명 등 총 12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원대학교 홈페이지(www.knu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홍보영상 등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 법학과 박승두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법학강좌 유튜브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승두 교수는 '박 교수의 7분 법'이라는 제목으로 각 법률마다 7분씩 핵심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강의 내용은 사회복지법제론, 지식재산권법, 개인정보 보호법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법률들이다. 박 교수는 앞으로 노동법, 임대차보호법, 코로나19법, 기업회생법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을 시리즈로 게재할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의 대원대학교 전기전자과가 2020년 전기산업기사 최종 합격생을 응시대비 80%인 11명이 합격하며 학과 자격증 특성화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전기전자과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이루기 위한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자격증이 곧 취업이다'라는 생각으로 대학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전기산업기사 필기와 실기 교육 및 특강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LINC+사업 지원을 통한 동계방학 중 기숙사 합숙으로 자격증 특강으로 1차 필기시험에서 16명이 합격했다. 올 하반기 시험을 감안하면 합격률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과장 조문택 교수는 "학과의 특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학과 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학교 전기전자과 교수들은 '지방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전기산업기사 취득'이라 생각으로 현재도 자격증 지도에 땀을 흘리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습배려자인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체험 '두근두근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충주지역 초·중학교의 특수학급 장애아동이다. 신청 및 모집은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됐으며, 10여개의 학교와 기관 등에서 280여명이 신청했다. 수업은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안전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일식체험기 등 10여개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센터는 대학의 자원과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교육기부의 활동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을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장인 박병준 교수는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학습 중단없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 신청 및 수업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2학기 비대면 수업의 안정적 운영과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선발·배치했다. 충북대는 학생과 교수들이 원활한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원격도우미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강의 촬영, 원격수업 저작도구 사용 설명 등 원격수업 제작과 관련된 사항 전반을 지원한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교수의 수업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실험실습·실기 집중기간 중 대면수업 허용 허부와 수강생 인원수 제한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 토목공학전공 유재은(사진·박사1년)씨의 논문이 석유공학계의 저명 학술지인 '석유이학과 공학'(Journal of Petroleum Science and Engineering) 196호에 게재됐다. 유씨는 '하이드레이트의 CH4-CO2 치환 효율 증진을 위한 침지 공정의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유씨는 이 논문을 통해 심해와 영구 동토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 에너지원 중 하나인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가스추출 공법 중 이산화탄소 주입 공법의 효율증진을 위해 반응 시간 개념을 도입하는 새로운 공법을 제안했다. 이 연구는 충북대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카타르대학교, 테네시대학교의 협업으로 이뤄진 성과다. '석유이학과 공학'은 에너지와 연료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JCR 피인용지수 3.706을 기록하며 전 세계 석유공학 학술지 중 1위에 올라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유재준(사진)씨가 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유씨는 졸업 해인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해 2018년 1차 시험에 합격한데 이어 올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유씨가 합격한 55회 공인회계사 시험은 총 3천453명이 응시해 1천110명이 합격, 32.1%의 합격률을 보였다. 유재준 씨는 "수험생활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것은 바로 '계획표'였다"며 "공인회계사 준비를 하면서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씨는 "특정 공부 방법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공부 방법을 수기로 작성해 후배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학업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마지막 수능모의평가가 16일 실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16일 도내 시험장 80곳에서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는데도 마지막 점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시험장 80곳(고교 69곳·학원 8곳·교육지원청 3곳)에서 고3 재학생 1만1천21명과 졸업생 950명 등 총 1만1천971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지역 고등학교와 학원,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14일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9월 모의평가는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879명 중 약 93%인 총 821명이다.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정원 내에서 209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Ⅰ'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46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Ⅱ'은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뽑는다. 중원대는 지역인재전형, 실기중심전형, 체육우수인재전형을 두고 있다. 모든 전형, 모든 학과에서 최저학력 기준없이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합격을 위한 팁으로는 학생부 교과 성적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이 100%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일반전형Ⅰ)'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 교과 성적보다 수험생 자신의 인성과 잠재력을 장점으로 내세워 높은 점수를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면접이 50%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Ⅱ, 지역인재전형)'를 지원해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원대는 입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수시 및 정시 최초 합격자를 대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