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충북 증평군의 주공아파트다. 공매물건 소재지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921 증평4단지주공아파트 403동 1003호(문화로 97)로 대지 41.9738㎡, 건물 51.95㎡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감정가격은 9천400만원으로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대비 100%로 9천400만원이다. 인터넷 입찰(온비드 www.onbid.co.kr)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다. 공매물건에 대한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에게 있다. 공매공고 된 물건이라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낙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충북지역에서 아파트 2천771가구가 입주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월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거성하모니(164가구),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1가 트레비앙(127가구), 증평군 송산 A3 국민임대(640가구), 영동군 영동읍 영동 크로바파크뷰(5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2월엔 충주시 연수동 계룡리슈빌 2(439가구), 청주시 강서동 강서미소랑∥(112가구), 청주시 강서동 경도펠리스(104가구)가 집주인을 맞는다. 3월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영무예다음 B8(691가구),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동일센타시아(240가구),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2가 아트에비뉴(198)도 차례로 예정돼 있다. 이 기간 전국적 입주 물량은 5만9천88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708-2번지에 공급하는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4개동, 총 661세대(오피스텔 53실 포함)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47㎡형 53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충주시청 바로 옆 주거선호도가 높은 연수동에 위치하며, 충주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이다. 또한 39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충주시에서 최고층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1615번지에 위치하고, 12월 24일 오픈 예정이다.(분양문의 043-845-3773) △충주에서 처음으로 누리는 최고층 주상복합 원스톱 라이프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충주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주상복합단지로 근린생활 시설 및 상업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단지는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랜드마크 역할에 적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까지 2건의 도시개발 사업으로 공동주택 6천가구를 신축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대명수안이 진천읍 교성리 일대 추진하는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개발계획 변경 협의를 마무리했다. 36만3천628㎡에 조성되는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현재 50%의 공정을 보인다. 이달 말 개발계획 변경 승인이 고시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해 시행사는 2018년 2천29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사업 전체 면적 가운데 11만6천㎡가 우석대 진천캠퍼스 터로 무상 기부됐다. 이와 함께 진천읍 성석리 일대 40만6천296㎡에 시가화 용지 개발사업인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2018년까지 3천807가구(공동 3천696가구, 단독 111가구)와 초등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현재 공공·민간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따라서 이들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1만5천명가량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개발계획 변경 승인 고시 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로 실시계획 변경 인가 고시도 조속히 완료해 민간 투자유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
[충북일보] 이달 10일 분양을 마친 청주 방서지구 자이 아파트의 프리미엄(웃돈 거래가, 일명 p)이 치솟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무심천 조망이 확보되는 동과 로얄층(21층 이상 고층)의 경우 최고 1천200만원~1천300만원에 거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전 분양권 전매가 개인 간 비밀리에 이뤄지는 까닭에 정확한 금액과 계약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고층 펜트하우스 1곳(공급가 4억9천만원)이 프리미엄 3천5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나머지 물량 중에선 전용면적 59㎡(옛 24평형)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한동안 청주에 이 규모를 제외한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만 공급됐기 때문이다. 이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최고 2천만원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이 가격은 너무 비싸 거래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실거래가는 300만원~1천만원 선"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업자는 "지난 6월 호미지구 우미린의 청약 광풍 때까지는 아니어도 생각보다 많은 가격의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며 "아마도 브랜드 아파트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 아파트의 당첨자 계약은 21일부터 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에 성공하며 올해 부동산 시장의 막을 내렸다. 대원센트럴칸타빌 아파트가 지난 16일~17일 616가구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1순위에서 1천964명이 신청서를 내며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8㎡ C형(89가구)에 1천75명이 신청해 12.1대를, 129㎡(4가구)에 62명이 몰려 15.5대 1을 각각 보였다. 1순위 미달된 96.9㎡(108가구 중 92명)는 2순위에서 116명을 끌어 모으면서 분양을 마쳤다. 이로써 12월 아파트 분양시장은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평균 3.35대 1, 자이 20.1대 1 등으로 모두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청약 광풍이 극에 달했던 지난 6월 호미지구 우미린의 36.1대 1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상황을 감안할 때 '중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내년에는 청주테크노폴리스지구 등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문화재 출토로 사업이 지연된 대우푸르지오(1천34가구)와 우미린(1천20가구)이 이르면 상반기 중 분양에 나선다. 방서지구 주택조합(두진하트리움 600여가구)과 복대동 주상복합(1천18
[충북일보=충주] 그동안 일조권 침해 논란을 빚어 온 충주시 연수동 옛 중원군청 터의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층수가 39층으로 확정됐다. 충주시는 옛 중원군청 자리에 건립 예정인 충주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층고를 39층으로 조정해 최근 사업계획 최종 승인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애초 41층으로 건축 승인이 났지만 인근 아파트의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 우려를 감안해 층수를 조정했다"며 "층수를 더 낮추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사업 수익성 문제 등이 있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까지 나서 층수를 기존 최고층 건물(29층)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는 쪽으로 조정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옛 중원군청 자리에 39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4개 동에 아파트 608가구, 오피스텔 53가구, 4천460㎡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게 됐다. 시행사인 T사는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우건설의 시공으로 이달 말 착공해 2018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시행사인 T사는 그동안 일조권과 조망권 피해를 이유로 아파트 건립을 반대해 온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충북일보] 공급 측면에서만 본다면 내년에 세종과 전국 아파트 시장 사이에는 대조적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은 입주 물량이 올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서 매매와 전월세 모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입주 물량이 2011년 이후 6년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하락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세종시 내년 분양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의 21.9% 불과 17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에 세종 신도시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1천107가구 포함)는 모두 8천691 가구다. 이는 올해 1만9천224 가구(이달말까지 예정된 2천311가구 포함)의 45.2%에 불과하다. 올해는 신도시 건설 이후 입주 물량이 가장 많았다. 그 결과 연초부터 매매는 물론 전월세까지 하락과 보합세가 거듭됐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이 매주 발표하는 '전국 아파트 주간 매매 및 전세가격 동향' 통계에 따르면 12월 14일 기준 전국 매매가격은 1주전보다 0.03%, 전세가는 0.07% 상승했다. 반면 세종은 매매는 0.04% 내리고,전세는 0.01% 상승하는 데 그쳤다. 특히 내년에 세종 신도시에서 입주가 이뤄지는 아파트 중 시장 가격에 큰
[충북일보] 얼마 뒤면 올 한해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마감된다. 한 때 부동산 과열투기가 조장되기도 했으나 전체적인 공급 측면에선 양호한 성적표가 예상된다. 가장 우려됐던 과잉 공급도 없었다. 당초 올해 예정된 신규 물량은 1만6천535가구.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화재 발굴, 시행사의 사업 지연 같은 돌발변수가 맞물리면서 실제 분양은 5천804가구만 이뤄졌다. 아파트별로는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184가구 △호미지구 우미린 1천291가구 △비하동 대광로제비앙 528가구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1천595가구 △방서지구 청주자이 1천500가구 △문화동 대원센트럴칸타빌 630가구 △운천동 거성하모니(도시형생활주택) 164가구 △모충동 포스빌 76가구다. 현재 주상복합아파트인 대원센트럴칸타빌이 15일부터 17일까지 분양 중이며, 나머지는 분양을 마쳤다. 전체적인 공급 측면에선 최근 6년 간 연평균 4천230가구에 비해선 다소 많지만, 과잉 공급을 우려할 만큼의 규모는 아니었다는 분석이다. 청주시는 정상적인 신규 아파트 공급량을 매년 5천 가구로 잡고 있다. 그런데도 왜 올해 초 1만6천535가구라는 매머드급 공급량이 책정됐을까. 여기에는 '통계의 함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건립될 주택이 당초 예정된 20만 가구에서 18만5천 가구로 7만5천 가구(7.5%)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현재 세종시는 물론 인근 대전,청주,공주 등에서까지 나타나고 있는 집값 하락 및 그에 따라 인구와 상권이 신도시로 흡수되는 이른바 '세종시 빨대 효과'가 다소 완화된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행정중심복합도시 1단계 건설사업을 평가하는 한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용지 추가 확보 등으로 주거용지 33만㎡ 감소" 지난 2007년 시작된 신도시 건설은 올해말이면 끝난다. 지난 2012년 7월 세종시가 출범했고, 2014년말에는 3단계에 걸친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마무리됐다. 내년부터 2020년까지는 '자족기능 확충'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2단계 개발이 진행된다. 목표년도 인구는 30만명(2015년 11월말 현재 약 11만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국토교통부가 올해말까지 기한으로 산하 국토연구원에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충북일보] 내년 6월부터는 아파트 붙박이장이나 드레스룸이 외벽 쪽으로 설치될 경우 결로(結露) 방지를 위해 배기 및 난방 시설을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결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에 대한 결로 방지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며 "오늘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 뒤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새 기준에 따르면 습식공법에 따른 습기제거를 위해서는 준공 전에 의무적으로 '베이크 아웃(Bake Out·실내 온도를 높여 건축자재나 마감재료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나 '플러쉬 아웃(Flush-Out·환기를 통해 실내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방법)'을 해야 한다. 이밖에 '열교(熱橋·Heat Bridge)현상'으로 발생하는 결로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열교방지용 단열재를 가구 폭까지 확대해야 한다. 열교현상은 건축물 모서리 등 구조체에 열전도율이 큰 부분이 있을 때 그곳으로 열이 집중적으로 흐르는 현상을 뜻한다. ☏ 044-201- 3366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하자(瑕疵·흠) 판정 기준이 더욱 명확해진다. 이에 따라 하자 보수를 둘러싼 입주민과 건설사 사이의 분쟁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개정된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 판정 기준'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균열 폭 0.3㎜ 이하도 하자 판정 가능 하자 발생 여부는 '사용검사'를 받은 도면을 기준으로 판정한다. 단,내외장 마감재 품질은 '입주자 모집공고'나 '주택공급계약 체결' 당시의 설계도서를 기준으로 삼는다. 하자 분쟁을 조정할 때 설계도서들이 일치하지 않으면 '주택공급계약서→견본주택→계약자 배포용 분양 책자→특별시방서→설계도면→일분·표준시방서→수량산출서' 순으로 우선 적용된다. 설계도서 간 내용이 불분명하면 규격과 재료 등을 명확하게 기재한 도면이 적용된다. 콘크리트 균열의 폭이 0.3㎜ 이하라도 철근이 배치된 위치에 철근 길이 방향으로 균열이 발생하거나, 미장부위에 생긴 미세균열이나 망상균열(골재 안에 불순물이 많이 들어가서 생기는 균열)이 미관을 해친다면 하자로 판정된다. 세부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