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은 19일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 출정식 및 대구 드론축구단(팀 D&G) 초청경기를 열었다. KNUT 드론축구단은 드론 교육 및 각종 Test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선수, 엔지니어, 서포터즈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본부와 Linc+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경기용 드론은 물론 전용경기장도 체육관에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인재 양성을 위해 창설한 KNUT 드론 축구단의 공식적인 첫 출범행사다. 행사는 드론축구단 선수단 소개와 경과보고, 대구 드론축구단(팀 D&G)과의 초청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구강본 드론축구단장은 "KNUT 드론축구단 창단은 대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NUT 드론축구단은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주 2회 전술과 매일 자율 연습을 실시하는 등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과를 1997년 졸업한 이상현 동문과 2004년 졸업한 손성용, 2005년 졸업한 김연호 동문이 2020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전문대학 졸업 후 7년 이상 건축설계분야 실무경력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1차 건축사예비시험과 2차 건축설계실무, 3차 자격 및 경력 검증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국내에서 건축설계분야의 최상위 자격시험이다. 1995년 개교와 함께 개설된 건축인테리어과는 2009학년도부터 매년 건축사 합격자를 배출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명의 동문이 합격하며 1천500여명의 졸업동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충주시 엄정면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교통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학교 재학생과 엄정면행정복지센터,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부 단열 시공 및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형채 엄정면장은 "지난번 수혜를 입은 주민들에게 면에서 일부 지원을 했지만 주거 복지 측면에 필요한 부분을 교통대에서 해결해줘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정동 지역상생협력단장은 "지역상생협력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소외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자체 및 지역의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수요대상 발굴 및 사업추진이 실질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밀양화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청주시의 대형화재 피해 저감 대책을 발표한 충북대 대학원생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 재난관리전공 김성현(박사과정 2년·사진)씨가 지난 16일 '2020 한국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베이지안 MCMC 기법을 적용한 청주시 대형화재 피해추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재난안전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대형화재 발생 경험이 없는 지방 중규모 도시인 청주시를 대상으로 베이지안 MCMC 기법 적용을 제안해 대형화재 피해 예측을 통한 선제적 인명·재산 피해저감 대책수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이 수많은 생명과 재산적 손실을 유발하는 대형화재 연구를 통해 리스크 기반 선제적 재난관리 모형을 구축했다. 올해 한국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7월 22~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청대 식품영양외식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쓸며 실력을 과시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 대학 '크쿠루삥' 팀이 라이브 코스 단품요리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대 '크쿠루삥' 팀 외에도 라이브 코스 단품요리 부문에 참가한 '이게 우리야 요롱롱' 팀이 최우수상인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 '공주들의 파티' 팀과 '상문이의 요리제작소' 팀이 은상을 받았다. 디저트 전시부문에 참가한 3개 팀도 금상을 수상했다. 이윤호 교수는 "이번 대회에 충청대 26명이 7개 팀으로 나눠 출전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코로나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가 17일 합동강의실에서 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간호학과 교수와 재학생, 보직교수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2학년 오명진 학생을 비롯한 100명은 첫 임상실습을 나가기 앞서 가진 선서식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가슴속에 엄숙히 새기는 선서를 낭독하며 생명존중과 봉사·희생정신으로 간호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선서식에 참가한 학생 92명중 남학생이 18%를 차지한데 이어 타 대학을 졸업한 후 간호학과로 재입학한 학생이 다수 포함돼 간호학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을지대 대전병원,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청주한국병원 등에서 간호사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인 임상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충북보과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6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5년간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설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와 지역발전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충북대 부설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충북대 자연대 6호관 국제회의실에서 '오창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지역전략 심포지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7년 완공예정인 오창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추진방향과 현황, 지역산업 발전에 응용하는 방안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주제발표와 토론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주제발표는 △오창 방사광가속기 현황(이주한·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내외 가속기 현황·투자방향(박용준·포항가속기연구소) △방사광가속기 활용과 충북발전방향(조진희·충북연구원) △오창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충북발전과 충북대의 역할(박우윤·충북대 부설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장)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물리학과 김동현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 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우윤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장(의과대학 교수)은 "충북 오창에 지어질 방사광가속기는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할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제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학술관 대세미나실에서 거행했다. 이번 선서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호학과 교수진과 선서생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상실습을 앞둔 이 학과 2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숭고한 나이팅게일의 기본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고, 간호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간호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사랑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행사에서 간호학과는 평소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교수장학금(2학년 최지원, 안재희),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장학금(2학년 홍미경), 간호학과 동창회장학금(4학년 이세연)도 함께 수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방범순찰대가 최근 출범했다. 학생방범순찰대는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증평캠퍼스와 학생 원룸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학교 정승은 보건생명대학장은 "다른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 봉사하는 학생방범순찰대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받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을 잘 준수하면서 의로운 일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방범순찰대장인 유아특수교육학과 강유지 학생(3년)은 "그린나래 동아리 회장으로서 학생방범순찰대원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판국 증평지구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방범순찰대 활동을 활발하게 해줘 고맙고, 지역 범죄 예방 및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과가 202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 '펜타비타', '눈이반짝' 2팀 중 펜타비타는 비타민 5가지가 함유돼 성장기 청소년과 활동량이 많은 청년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경질캡슐제품을 만들었다. 또 눈이반짝팀이 만든 제품은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수험생, 학생들의 지친 눈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젤리제형이다. 대원대는 2017년 이후 매년 LINC+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산업체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선을 보인바 있다. 매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자하는 학생들의 의지와 열의는 나날이 진전돼 보다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출품되며 경진대회 행사는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담당인 장경원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상품기획, 제조, 품질관리, 경연대회 발표 등을 통해 전공역량 강화와 체계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경진대회를 위해 밤늦게까지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이번 졸업생들의 미래도 밝아보인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전공 재학생들이 최근 대전 철도타워에서 개최된 '2020년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건축학전공 김호건, 정윤현, 서은석 학생이 팀을 이뤄 대상(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학과 전수영, 김지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공모는 한국 철도건축 분야 건축문화 증진을 위해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축계획 공모전이다. 국토교통부의 후원아래 2016년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를 중심으로 시작돼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최해 위상을 높였다. 강혁진 지도교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그간 이뤄진 교통대 건축학전공의 철도건축을 중심으로 한 교통특성화 교육의 결과"라며 "향후 교통건축 전반에 걸친 특성화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대는 충북도립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북지역 20개 대학의 고등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공동원격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충북 고등교육 경쟁력강화를 위해 원격교육 플랫폼 구축, 혁신적 고등교육 콘텐츠 개발, 학습성과 제고를 위한 교수학습 혁신의 3대 전략 수립, 권역 내 대학과 전문대학을 연계·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대학은 2025년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예산을 지원받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