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남 논산 금강대학교와 대학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간 교육분야와 연구, 행정 등 각 분야의 인적, 물적 공유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원 및 직원의 연구·교육 연수를 위한 상호교류, 학생교류 및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력, 재학생 학점교류 인정, 외부 재정지원사업 상호 협력, 두 대학간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환경 제공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하여, 원격수업 자원 공유와 재학생 편입 협력 등에 대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대학 간 공동 협약을 통하여,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청권 명문 평생교육직업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대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종립대학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하는 'AI면접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람인과 연계한 일자리 플랫폼 '인천공항 온라인 채용관'을 통한 비대면 AI면접 체험 기회 제공 프로그램으로, 이 대학 항공분야 학과인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체결 대학 재학생에게 코로나 이후 채용 변화에 따른 AI면접 진단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로 면접 이용권 2매를 지급한다. 세부내용은 동영상 면접, 인성검사, 적성게임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고, 면접결과를 분석해 학생들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이때에 학생들에게 새로운 면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성지연 교수가 30회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 학술대회에서 '비오메리으' 학술상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임상미생물검사 분야에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성 교수는 "병원성 미생물로 인한 감염질환 진단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학술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로봇코딩지도사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취업을 돕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이 대학 후진학선도형 사업단에 따르면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로봇코딩과 방과후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1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3유형) 후진학 선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로봇코딩과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방과후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등의 역량강화 강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총 10명의 수료자들은 옥천중학교와 이원중학교, 동이초등학교 등 관내 로봇코딩 진로체험 프로그램 강사와 지역기관 등에 취업·활동하고 있다고 충북도립대학교는 밝혔다. 또한 옥천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을 통한 로봇코딩 진로체험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는 등, 수료자들은 향후 충북지역 교육기관에서 로봇코딩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옥천지역 내에 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층의 역량강화와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취창업 지원 효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업연계 성과를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지난 12일 대한미용학회가 주관한 '제31회 학술대회 및 작품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 수인뷰티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미용 및 화장품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 미용산업 관계자 등이 최소한으로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유원대 뷰티케어학과는 대학원 및 학부생 20여명이 참가해 포스터 와 작품을 발표했으며, 논문 발표 부문에서 3학년 김지인, 윤상정, 이소정씨가 '뷰티 유튜버의 커뮤니케이션 특성과 외모관리 행동 및 구매 의도와의 상관관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3학년 최하늘씨는 '인간의 무지가 낳은 세계'라는 작품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같은 3학년 이수현, 정다진 양도 작품발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뷰티케어학과 학과장 허정록 교수는 "유원대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은 각종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 미용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석사과정과 학부과정에서의 이러한 수상실적들은 장차 학생들의 커리어에 플러스 요인이 되는 의미 있는 성과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2021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실시한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는 '지역의 뿌리로 70년 세계로 꽃피울 100년'으로 개교 70주년을 맞는 내년 1월 1일 대학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충북대는 지난 9월부터 1주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교 70주년의 이미지와 미래 100년을 향한 포부·비전을 표현하는 디자인 '엠블럼'과 개교 70주년의 의미와 비전을 20자 안팎으로 표현한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공모전을 가졌다. 총상금 7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는 엠블럼 24건, 캐치프레이즈 162건 등 총 186건의 공모작이 출품됐다. 엠블럼 분야에서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이 선정됐고, 캐치프레이즈 분야에서는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이 뽑혔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8일 열렸다.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은 "충북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줬다"며 "좋은 작품으로 충북대의 개교 70주년을 빛내준 당선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내년에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가동하고,
[충북일보] 충북대 국제교류본부가 오는 18일까지 겨울방학 LEVEL UP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대상자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충북대 재학생이다. 수업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2까지 진행하는 1기와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하는 2기로 나눠 하루에 6시간씩 진행된다. 개설강좌는 △기초토익(600점대 이상 목표) △토익공략(700점대 목표) △토익실전(800점대 목표) △토익스피킹 △오픽 등이다. 참가비는 한 기수당 8만 원이나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50%를 반환해 주고 모의영어시험 2회 모두 응시할 경우 나머지 50% 금액을 반환해 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 생명시스템학과 미생물학·생명공학 전공의 노지영(박사2년·지도교수 김혜권)씨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세계미생물학회연합 총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노씨는 '박쥐 유래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인 Shaan virus 감염에 따른 숙주 세포의 전사체 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최초로 분리주를 확보한 박쥐 유래 파라믹소바이러스를 이용해 인체 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배양 세포에 감염 시 관찰되는 숙주 유전자의 발현 특성을 관찰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씨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국내 박쥐 유래 바이러스의 세포 내 복제와 증식 조절 관련 기능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뤄질 경우 신변종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규명해 신종 감염병 발생 전 대응 연구분야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생애첫연구과제와 2020년도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세계미생물학회연합 총회는 전 세계 70개국 120여 미생물 관련 학회로 구성된 세계 최대 미생물학회 국제연합로 3년마다 국제 학술대회를 주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 조한진 교수가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2002년부터 산업체 R&D를 통해 학생들을 중소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성과를 학술지 SCI급 27편, 논문 60여편, 지식재산권 22건, 전공서적 16권 등을 통해 발표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학협력에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산학연협력사업 4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식재산권 22건을 등록하고 8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그는 "산학협력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국가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극동대에서 산학협력단장, 학술정보관장,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을 맡아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김찬석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가 10일 행정안전부의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행정안전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 하자'라는 국민 안전실천 캠페인 슬로건을 개발해 국민의 삶 속에서 '1일 1안전'을 실천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이 슬로건은 행안부 안전신문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비롯해 전국 3만 여 개의 편의점과 5개 지역 SRT 역사, 국민방송(KTV) 등을 통해 연 500만 회 넘게 노출됐다. 김 교수는 또 지난해 2학기 'PR콘텐츠 기획' 과목을 수강한 11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청년 대학생 등 2030 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영화 패러디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밖에도 전동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 대학 킥보드 안전규칙' 제정, 외출시 전기장판 온풍기 끄기, 인스타그램 안전필터 제작과 스노우 앱을 활용한 SNS 친화형 안전 실천 방안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1회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에서 '대리운전'이 금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상영과 시상식으로 열렸다. '대리운전'은 이 대학 연극영화학과 4학년 학생들이 주축으로 구성한 유소열 연출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대체 군복무 중 유치원에서 본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대리운전은 누군가의 운전을 대신할 순 있지만, 아빠의 자리는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애틋함을 다룬 작품이다. 유 씨는 "4년의 학교생활 끄트머리에 하나의 점을 찍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영화를 제작함에 있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권혁 교수가 기업가정신 교육, 정책 개발, 연구 등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그간 창업 액셀러레이터로서 학생, 일반인들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지원 활동과 컨설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는 현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과천 시청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KDB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권 교수는 "앞으로도 창업 교육 및 지원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건국대에 기업가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2019년에도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건국대학교 총장상을 받은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