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세영 음성군 소이면 대동회장협의회장이 '7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소이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7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대상자로 이세영 소이면 대동회장협의회장을 선정해 지난 30일 열린 16회 작품발표회 및 17회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행사에서 시상했다. 이 회장은 2007년 소이면지편찬위원장, 2008년 음성군이장협의회장, 2010년 중동보건진료소 추진위원장, 2018년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3년여 간의 준비 끝에 소이면 역사를 담은 소이면지 초판을 발간하고 2020년 중동보건진료소 신설에 기여했다. 또 매년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 실현에도 힘써왔다. 이 회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이면 주민들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영 회장은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에 사비 100만원을 더해 음성군장학회와 소이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각각 기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외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서장원, 부지부장 김기용) 사랑봉사회(회장 서동옥)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문인협회음성지부가 주최한 '상상대로 그린(green)맹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시 낭송·수필 낭독회·시화전'이 지난 29일 맹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신미선 음성문인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맹동주민자치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 '봉숭아' 공연으로 화려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한기연 음성문인협회 지부장의 인사말과 음성문인협회 회원들의 시와 수필을 맹동주민자치회원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읊으며 감성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안정아 맹동면장이 '반숙자 수필가'의 '나의 서재'를, 민만식 맹동자치회장이 '이석문 시인'의 '바람의 강'을, 박주영 음성문인협회원이 '김남조 시인'의 ' 내가 흐르는 강물에'를 낭송해 감동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방지현 맹동주민자치회원이 '이혜숙 수필가'의 '비우러 떠나기'를, 전현주 음성문인협회원이 '최민자 수필가'의 '두부 예찬'을 낭독해 청중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이주은 시낭송가가 '신동호 시인'의 '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을, 오선숙 시낭송가가 '권대웅 시인'의 '휘어진 길 저쪽'을 풍부한 감성으로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기연 지부장은 "'언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31일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음성군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안 과정을 실습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역할과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제도다. 이날 교육은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센터 자치기구가 참여해 참여예산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 토의, 정책 제안서 작성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소관부서 검토 의견을 거쳐 군 정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A군은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예산과 정책과정을 통해 직접 정책 제안을 하면서 우리가 청소년정책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참여예산학교에서 제안된 청소년정책이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43회 설성문화제와 KBS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음성종합운동장(우천 시 음성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초대가수로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 등이 출연해 흥겨움을 더한다. 예심 참가 신청은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참가 대상은 기성가수(대한가수협회,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가수 및 회원)를 제외한 음성군민이나 군내 직장인 및 학생이다. 희망자는 이 기간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043-871-3402)를 비롯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dbsk249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음성체육관에서 진행된다.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 녹화는 무료이며 오는 11월 중 방영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 펼쳐지는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한 착한가격업소 2곳(맹동면 '경서네 국수', 대소면 '시골보리밥감자탕')를 추가 지정했다. 군은 지난 30일 추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의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이번 추가 지정된 2곳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사업을 통해 국민이 직접 추천한 곳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 제공과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음성군내 착한가격업소는 28곳으로 군청 홈페이지 또는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4괴산고추축제 기간인 지난 3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초청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출향인사, 자매결연도시에 대한 감사와 2024괴산고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2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매결연도시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관악구, 경기도 의왕시·안양시, 대구광역시 북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괴산군과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대구광역시 북구와 경기도 안양시에 각각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자매결연도시 간 결연을 돈독히 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불정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들이 괴산고추축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 원을 기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을 찾아주신 출향인사와 자매결연도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를 더욱 증진하고,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9월 한달간 '괴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수소비를 늘려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이 기간 괴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0% 선할인을 적용하고 지류형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유지한다. 지류형 상품권을 20만원 구매한 뒤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8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은 군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살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천380여 곳으로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관계자 100여명이 10개 조로 나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지난달 아동, 학부모,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주제로 조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증평군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말하고 실행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제시를 위한 토론 및 조별 영역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해 아이디어가 가장 좋은 팀에 대한 투표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열띤 토론으로 아동친화도시 증평을 함께 만들어주신 아동, 학부모,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아동·보호자,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담아 아동이 행복한 증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충북일보] 진천군이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진천성당(관할 사제 구사무엘)과 진천성당 봉안시설 사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은 올해 2월부터 670기 규모의 봉안담을 설치해 운영 중인데, 이 가운데 봉안시설 83기(사용요금 4억1천500만원 상당)를 진천지역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게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사용 대상자에 대한 기준 설정 등 추진 체계를 수립하고, 사용 대상자를 선발하고,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기로 약속했다. 진천성당은 진천군에서 인계받은 유골을 봉안·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쌀, 고추, 인삼, 과수,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와 저렴한 비용으로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광택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 품종 햅쌀과 쫀득한 맛과 진한 누룽지향을 지닌 설향찰은 4㎏ 2만원, 10㎏ 4만~4만5천원에,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제거) 1만6천원에 판매한다. 음성인삼도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햇사레 복숭아는 엘바트 품종 3㎏ 2만4천~2만5천원, 4㎏ 3만2천~3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명작장터를 방문해 품질과 가격이 좋은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은미)는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를 위한 '대학입학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입학설명회에는 꽃동네대와 강동대가 참여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주요 변경사항 및 2024년도 입시 결과 등 정보를 제공했다.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청소년들이 수시접수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접수 방법 및 지원 방법을 미리 경험해 보고 수시전형에 빠짐없이 지원하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