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9일까지 지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천360필지에 대해 이의신청 신청을 받는다. 군이 결정·공시한 4천360필지 개별공시지가는 올 상반기(1월 1일~6월 30일까지) 동안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군은 토지의 개별특성에 대해 관련 공부 대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음성군청이나 읍·면사무소,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klis.gg.go.kr)에 접속하여 검색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나 읍·면사무소로 이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를 담당 감정평가사와 합동으로 재검증을 거쳐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재조사한다.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 민원과(043-871-3594)로 하면 된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기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5천38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31일 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에 결정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토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접수 과정을 거쳐 확정했다.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toji.cj100.net)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www.chungju.g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시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시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 또는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종합민원실 지가관리팀(☏043-850-5461~5464)으로 문의하면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일 국도 37호선 인포-보은 제2공구 건설현장 및 안내파출소 건축공사 현장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충북도회는 이 자리에서 △종합심사낙찰제의 지역중소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등급공사의 배치예정기술자 평가 완화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 적격심사에서의 표준시장단가 적용 배제 연장 및 적격심사 낙찰률 상향 △건설공사의 물품구매 발주 관행 개선 △공사기간 산정 방식 일원화 △보증시공사 선정 시 입찰참가자격 완화 등을 건의했다. 최병완 기재부 계약제도과장은 "정기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청취하겠다"고 답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3천430필지에 대해 10월 31일자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의신청 제출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할 읍면 및 진천군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와 진천군 홈페이지 내 내고장부동산포털 (www.jincheon.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과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뒤 오는 12월 29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은 진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전화 539-3101~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한 세 번째 사업지구인 연풍면 주진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2015년 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절차 등 토지소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풍면 주진리 533번지 일원 399필지 면적 563,721.2㎡에 대한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난달 31일 사업완료를 공고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타인의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돼 있는 경우와 실제 이용현황 일치되지 아니하는 경계를 조정해 토지이용에 대한 불편해소와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등 주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공부정리 등기촉탁과 함께 사업을 최종 마무리 한다. 군관계자는 "사업지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김병학기자
[충북일보=세종] 속보=세종과 대전 사이의 주택 매매가격이 완전히 역전되면서,가격 격차가 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31일 발표한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 1채 평균 매매가격은 세종이 2억1천234만8천원으로,대전(2억1천219만3천원)보다 15만5천원 높았다. 세종시 매매가가 대전보다 비싸진 것은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4년 3개월만에 처음이다. 한국감정원이 자료를 처음 발표한 2013년 2월에는 대전(1억9천95만9천원)이 세종(1억5천178만4천원)보다 3천917만5천원비쌌다. ㎡당 평균 매매가격도 2013년 2월에는 대전(202만9천원)이 세종(114만1천원)보다 88만8천원 높았다. 그러나 올해 9월 세종이 처음으로 16만1천원 비싸진 뒤,10월에는 16만3천원으로 격차가 커졌다. 특히 '중위(中位)주택 (전체 주택을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오는 주택)' 매매가격의 경우 2013년 2월에는 대전(1억7천500만2천원)이 세종(1억2천147만8천원)보다 5천352만4천원) 비쌌다. 하지만 올해 6월에는 세종이 1억8천258만1천원으로 대전(1억8천100만4천원)보다 처음으로 157만
[충북일보=세종] 검찰이 특별공급을 받은 세종시 아파트를 불법 전매한 혐의로 모두 200명을 기소한 가운데, 1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단 1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대전지검은 지난주 세종시 아파트 불법거래에 대한 수사를 벌여 모두 210명을 기소했다. 이 가운데 13명은 구속 기소, 나머지 187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세종청사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55명도 포함됐다. 검찰은 먼저 세종시 조기정착과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한 특별공급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공무원 등 40명을 적발해 공소시효(5년) 경과자를 제외한 30명의 공직자를 기소했다. 또 일반 분양권을 불법전매한 공직자 15명도 함께 기소했다. 직급별로는 2급 1명, 5급 5명, 6급 7명, 7급 6명 등이다. 검찰이 밝힌 2급 공직자는 현역 군인(대령)으로 군에 이첩됐다. 군인 1명을 제외하면 4급 이상 고위 공직자는 없어 일각에서는 중하위직 공무원들만 처벌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세종시내 신규 아파트는 분양 물량의 50%를 중앙부처 공무원 등 세종 이주기관 종사자에게 최우선 특별 공급됐다. 이들 중
[충북일보] 충북의 미분양 주택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특히, 과잉 공급 논란에 빠진 아파트 미분양이 크게 증가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일반분양 전환물량도 꾸준히 증가세여서 수요공급 조절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총 4천164가구로 전달 보다 83가구(2.0%) 늘었다.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프리미엄(웃돈) 열풍이 불었던 2년 전(2014년 12월 말) 931가구에 비해선 무려 347%나 증가한 규모다. 건설업계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역시 올해 9월 말 기준 389가구로 전달 대비 31가구(8.7%) 증가했다. 2년 전 같은 기간 대비로는 61.3% 늘었다. 주택 유형 중에선 아파트 미분양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청주지역이 많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공급과잉 우려와 그에 따른 프리미엄 시장 위축, 집단·주택담보대출 강화 및 금리 인상 등의 여파가 맞물린 탓이다. 올해 청주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상반기 때까지 일시적 감소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신규 아파트 분양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착공이 이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가을 아파트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문을 연 4-1생활권 P1구역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Castle & Familie the Art)'모델하우스에는 30일까지 3일 간에만 4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 세종시에서 분양된 모델하우스 중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많다. 홍보 대행사 관계자는 "그 동안 세종시에서 분양된 대다수 아파트와 달리 단독으로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는 데도 당초 기대 이상의 인파가 몰려, 청약 2순위 접수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올해 세종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분양 아파트인 4-1생활권 3개 구역(P1~3)중에서도 금강과 접한 면적이 가장 넓은 것을 비롯, 입지 조건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금강,뒤에는 괴화산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총 1천703 가구)'는 전통적 유명 브랜드를 자랑하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2개 블록에서 공동 시공한다. 바로 앞에 금강 본류가 있는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짜리 17개동에 전용면적 84~197㎡형 1천111 가구다. 괴화산과 금강 사이에 위치한 L2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18층 짜리 1
[충북일보] 충북도내 축산농가들과 충북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지난 28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진 충북건축사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박병남 충북 축산단체협의회장, 이응걸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곽용화 가축위생 방역지원본부장. 사진제공=충북도
[충북일보=세종] 지난 7월부터 전체 우선당첨 물량의 50%가 외지인에게 배정되고 있는 세종시 아파트가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강남(금강 남쪽)'인 3,4생활권에서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세종시 분양시장의 핵심 키위드는 '금강 조망권'이 됐다. 집에서 강물이 얼마나 잘 보이느냐에 따라 청약 경쟁률, 추후 재산가치 등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28일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Castle & Familie the Art)'는 올해 세종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4-1생활권 3개 구역(P1~3)중에서도 금강과 접한 면적이 가장 넓다. ◇전국 최고 수준의 입지 조건 세종시 4-1생활권 M1블록과 L2블록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총 1천703 가구)'는 전통적 명문 브랜드를 자랑하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2개 블록에서 공동 시공한다. 바로 앞에 금강 본류가 있는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짜리 17개동에 전용면적 84~197㎡형 1천111가구다. 괴화산과 금강 사이에 위치한 L2블록에는 지하 2층~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불용자산 면적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시·도교육청 유휴자산 및 불용자산 현황'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의 유휴·불용자산 총 면적은 969만3천150㎡로 조사됐다. 총 공시지가만 8천756억 원에 달한다. 충북의 유휴·불용자산 면적은 147만2천546㎡로 경남(186만4천110㎡), 전남(161만1천851㎡)에 이어 전국 3번째다. 공시지가로 552억4천만 원 규모다. 이 의원은 "방치된 교육청 자산의 관리 강화를 통해 이용 효율성을 높여 유휴·불용자산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자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돼 학생들에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