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증축현장에서 일부 근로자들이 안전장구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작업을 해 안전 불감증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사업비 11억3천여만원을 들여 건강증진센터 증축공사 1층 516㎡를 오는 12월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지난 6월 시작해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장구를 갖춰야 하지만 미흡한 상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근로자 2명은 건강증진센터 3층 건물에서 외벽 돌 붙이기를 하며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작업을 했다. 이들 근로자들은 감독이 현장에 있을 때만 안전모를 사용하다가 현장을 떠나면 바로 벗어 버리기 때문에 안전장구 착용 지도는 형식에 그치고 있다. 사업을 발주한 군 보건소도 안전모 사용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으나 그 때 뿐이다. 물론 안전장구 착용은 근로자 자신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지만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이처럼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모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귀찮거나 하찮게 인식하는 데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토지 낙찰가율이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에 가깝다는 이유로 경상·전라 등 남부권에 비해 감정가 자체가 비싼 탓이다. 8일 부동산경매사이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토지 경매는 총 308건 중 126건이 낙찰됐다. 낙찰건수는 전월 보다 37건 늘었으나 평균 낙찰가율이 19.1%p 하락하며 40.9%에 그쳤다.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낙찰가율이다. 가장 감정가가 높았던 충주시 용탄동 소재 임야 10만8천2㎡는 6번의 유찰 끝에 감정가 26억6천671만원의 33% 수준인 8억7천390만원에 낙찰됐다.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소재 전(田) 2만8천124㎡도 감정가 13억8천802만원의 46%인 6억3천300만원에 낙찰되는 등 10억 원 이상 고감정가 물건들의 낙찰가율이 저조했다. 반면,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소재 답(沓) 2천466㎡에는 25명의 응찰자가 몰리며 감정가 5천687만원의 141%인 8천1만원에 낙찰됐다. 같은 기간 주거시설은 134건 중 64건(47.8%)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9.8%로 전월 대비 3.7%p 떨어졌다. 업무·상업시설은 80건 중 22건만 낙찰되며 용도별 가장
[충북일보]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229-20번지 일대의 주택재개발사업을 인가했다. 이 사업은 복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4만9천230㎡의 터에 공동주택 11동 15~25층 986가구(분양 926가구·임대 60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복대2구역은 2008년 12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2009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했지만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에 놓여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 조합은 내년 3월께 토지를 매입하는 관리처분 계획을 인가받은 뒤 12월에 착공해 2020년 6월에 아파트를 준공할 예정이다. 청주에서 민간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이 인가된 것은 상당구 탑동 2구역에 이어 두 번째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이 시행완료 되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도시미관 향상 및 지역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대전 유성구 노은3동주민센터 건물이 우수상을 받았다. 작년 7월 준공된 이 건물(연면적 2천761㎡ , 지하 1층 지상 3층)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이안씨앤디가 시공을 각각 맡았다. 한편 올해 대전에서는 LH본사 사옥(경남 진주·대상) 등 전국에서 모두 10개 건물이 상을 받았다. 대전/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유휴·불용자산 매각을 추진한다. 현재 도교육청이 보유한 폐교는 10월 말 기준 127곳이다. 면적만 158만여㎡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이중 자체 활용 중이거나 민간에 대여 중인 곳을 제외한 25개교, 36만6천770㎡를 처분키로 했다.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폐교 이외의 자산에 대해서도 보상 또는 매각할 방침이다. 교육청 소유의 공유재산 중 도로 등 공공용지에 편입된 23필지(3천180㎡)는 5억8천여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 보상받지 못한 토지는 관계기관에 보상을 요청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산 관리 강화를 통해 효율성은 높이고 유휴·불용자산은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흥덕구 가경동 홍골지구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사업을 승인했다. 시는 현대산업개발㈜가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홍골지구 주택건설사업신청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A㎡ 39가구, 112B㎡ 2가구, 114㎡ 12가구로 지하 2층·지상 20~29층, 전체 905가구의 단지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112B㎡ 타입과 114㎡ 타입에 해당되는 가구는 청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두 가구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현관과 주방이 따로 구성된 가구구분형 공동주택으로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8년 4월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소면사무소(대소면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음성군 지적정보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무사가 함께 참여하여 부동산 종합정보(토지+가격), 조상땅 찾기, 토지이동, 지적측량, 법무상담 등 부동산 분야에 대하여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조상땅 찾기를 원하는 민원인은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절감되고 나아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민원과 지적정보팀 043) 871-3565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옥천]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충청북도회 및 옥천군운영위원회가 8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별관 1층 식당에서 '2016 전문건설인 사랑애(愛) 경로잔치'를 연다. 이번 잔치는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영양가 높은 양질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 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활기찬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날 잔치를 주관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충청북도회 옥천군운영위원회(회장 강영호)는 700여명 분의 식사를 준비해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제공하고 기념품(수건)도 나눠준다. 특히,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로 직접 식사를 준비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사랑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호 회장은 "한방갈비탕, 갈치구이, 잡채 등 영양 만점 음식을 준비했다" 며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널리 퍼져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애(愛) 경로잔치에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장소를 제공하고 복지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도 함께 참여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7일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도내 주요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연면적 1천㎡ 이상의 건축공사장과 장기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 노후·불량건축물 등이다. 도는 시·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대상지를 선정, 2주간 3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내용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장기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에 대한 현장 출입통제 및 안전조치 여부, 노후·불량 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동절기 안전 저해 요인이다. 도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을 대상으로 시정 조치와 함께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처음 설계공모 방식으로 건립되는 주상복합건물(3개 단지)에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 건물과 같은 '커튼벽(curtain wall)'이 설치된다. 옥상에는 아파트 입주자나 상가 방문객들이 연중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유리온실도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이들 건물은 세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는 "1-5생활권 어진동 주상복합용지(상가+아파트 총 1천742 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계공모 결과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역 별 당선 업체(설계사무소)는 △P1(H5) 한신공영(디에이그룹 등 2개 업체) △P2(H6) 우미건설(유선) △P3(H9) 중봉건설(희림)이다. 구역 별 아파트 건립 규모는 △P1 구역 646 가구 △P2 구역 468 가구 △P3 구역 628 가구다. 이들 건물에는 콘크리트 벽을 설치하는 대부분의 기존 상가와 달리 전체에 커튼벽을 설치하는 게 특징이다. 커튼벽은 건물 무게를 지탱하지 않고 칸막이 구실을 하는 바깥벽으로, 고층 또는 초고층 건축물에 많이 쓰인다. 윗층 아파트 부분에는 입주자들이 방축천 조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복층형,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 3일 연 '2016 건설 안전보건 UCC 경진대회'에서 세종 신도시 1-1생활권 북쪽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조성 공사를 시행 중인 태원건설산업이 최고상(대상)을 탔다.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각종 공사를 맡고 있는 업체 소속 20개 팀이 출품한 가운데 △최우수상 2개 팀(모두 금호건설) △우수상 개 2팀(중흥토건, 한신공영) △장려상 5개 팀(GS건설,대림산업,진흥기업,신동아건설,계룡건설)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이상을 받은 5개 팀이 소속된 현장에 대해서는 '2017년 안전보건 정부 포상 신청'이나 '2016년 세종 신도시 올해의 현장소장 선발' 등에서 혜택을 주게 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가경홍골지구가 4일자로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공사착공 전 인허가절차 이행이 완료됐다. 가경홍골지구는 지난 9월9일 구역지정고시 이후 9월12일 사업시행자 현대산업개발㈜이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 시는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지난 7월에 개최된 건축, 경관, 교통 공동위원회의 심의결과와 관련부서(기관) 협의의견 및 도시계획, 건축 공동위원회 심의결과 등이 반영됐다. 이로써 당초 구역지정 때보다 보행자 전용도로가 신설되고 공동주택으로 진출입하는 차로가 확보 되는 등의 변경사항이 반영됐다. 공사가 착공되면 2019년까지 면적 6만9천507㎡(2.1만평)에 950가구(2천375명)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및 준주거 시설과 도시기반시설(도로, 녹지, 주차장, 소공원)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가경동 일원에 가경홍골지구를 비롯해 지난 7월 구역지정 된 서현지구 등 민간주도 도시개발사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