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올해도 어김없이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왔다. 청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용두사지철당간과 중앙공원, 시 임시청사, 성안길, 남문로 등 원도심 일원에서 '2023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8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유·무형 문화재와 함께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톺아보는 청주지역 대표적인 밤나들이 행사다. 올해는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라는 주제를 통해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의 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청주의 옛 지명인 '주성(舟城)'을 성어 '주경야독(晝耕夜讀)'과 접목해 천오백 년 유구한 역사 속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했던 청주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다섯 가지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부문별로 △전통책 선장본 만들기 △밤을 걷는 선비들 △신묘갑회도 △홍건적의 과거시험 방해공작 △선비의 품격이다. '전통책 선장본 만들기'는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밤을 걷는 선비들'은 청주 원도심 유형문화재의 건축적 특징과 그 속에 담긴 교육 이야기를 둘러볼 수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은 여름 독서캠프 '아빠랑 꽃 속에서 놀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산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개괄적인 내용은 △팀별로 꽃 보물 책 찾기 △관련 도서 읽기 △누름꽃 텀블러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명과 아버지 1명을 한 팀으로 총 5팀을 모집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1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옥산도서관 특화 주제인 '자연'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특별 이벤트 '별의 연인, 견우직녀'를 개최한다. 이 '별의 연인, 견우직녀'는 민속 24절기 중 '칠석'과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견우와 직녀'를 테마로 여름밤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이 야간 개장해 전국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고구려비'를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고 야외에는 은하수 별빛을 주제로 조명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여름밤 산책을 한층 더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고구려 체험장의 체험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삼국시대 의상 체험, 매듭 팔찌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자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백미는 별자리 관측체험으로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특별 부스를 운영해 견우성, 직녀성 별자리 이야기와 천체망원경 관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이벤트가 함께하는 '미로정원 역사투어', 충주박물관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충주역사'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도 즐거움을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는 3기 '까꿍뮤직' 영유아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성장발달과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음성읍, 금왕읍에 이어 열리는 3기 프로그램으로 대소면에서 진행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이의 음악활동 및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유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주1회 8회차를 운영한다. 이달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해 다음달 13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희망자는 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043-871-2088) 신청하면 된다. 신규 신청자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운영하는 영유아 대면프로그램에서는 베이비마사지교실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금빛평생학습관 44개 강좌, 설성평생학습관 23개 강좌로 외국어, 음악, 미술, 공예, 요리, 인문 교양, 자격취득 등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희망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 (60%)을 하거나 각 평생학습관을 방문 신청(40%)하면 된다. 강좌별 수강료는 2만~3만 원이다.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자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아동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7세를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책이랑 놀아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위한 신문 창의 수업 NIE 독서논술 △초등학교 3~5학년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동아리 등으로 꾸려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83-1845)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기획전과 연계한 어린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 '리크레용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헌 크레파스를 다시금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원 순환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은 각 회차마다 어린이(만 6세~12세) 10명이며, 오는 9일과 11일, 16일, 18일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오창전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도 인권영향평가로 ESG 경영 고도화를 꾀한다. 청주문화재단은 3일 오전 10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2023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위한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재단의 경영과 주요 사업 추진과 관련해 대내외 인권 리스크 방지 및 인권경영의 제도적 기반강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 2021년 '인권경영헌장' 선포와 함께 수립한 중단기 로드맵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두 달 동안으로 △재단 제규정 및 인권관련 제도 검토 △임직원 설문조사 및 FGI 인터뷰 △주요 사업 현장조사 등 인권경영 이행 수준을 진단하게 된다. 평가 기관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첫 평가에서도 인권경영체제가 전반적으로 잘 구축돼 있다고 합격점을 얻은 데다 최근 진행한 경영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얻은 만큼, 이번 인권영향평가에서 이전 기록을 넘어서는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지역 공직유관단체 중 최초로 인권영향평가를 시작한 청주문화재단은 2022년 인권영향평가를 기반으로 인권경영헌장 홍보 강화와 임
[충북일보]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대상작이 결정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비엔날레 개최를 30일 앞두고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총 54개 나라에서 862명이 접수한 이 공모전의 대상을 거머쥔 작품은 금속 분야 고혜정 작가의 'The wishes(소원들)'이다. 1차 온라인 심사 때부터 2차 실물 심사까지 최고점을 획득한 고 작가의 작품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장인 정신과 금속 재질 특성상 연상하기 힘든 유연하고 섬세한 문양이 돋보인다. 심사위원들은 심사 내내 감탄을 발산하며 만장일치로 대상에 올렸다. 금상에는 박성훈 작가의 'Void #12'가, 은상에는 홍재경 작가의 '생명, 세상 속으로'와 이태훈 작가의 '달빛 홑씨(Moonlight dandelion seeds)'가, 동상에는 김수연 작가의 'Forest of the stools: late night 03'과 전아현 작가의 '雪深山. Mt.Seorak 40-40-35', 그리고 스웨덴 Hannah Jarlehed 작가의 'Cosmic Wheel'이 차지했다. 올해의 영아티스트상에는 중국 Gao Shang 작가의 'Lunar Eclipse of t
[충북일보]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는 우향 박래현(1920~1976)의 일생과 예술을 담은 전시회가 열렸다. 수많은 작품 중 눈에 띄는 작품이 하나 있었다. 우향의 배우자인 운보 김기창(1913~2001)이 그린 '화가 난 우향'이라는 작품이었다. '화가 난 우향'은 가사에 쫓겨 밤에 그림 그리는 부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그린 것으로 사람을 닮은 부엉이들이 눈을 치켜뜨고 있다. 뭔가 단단히 뿔이 난 모양이다. 생전에 운보는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말하는 아내를 '부엉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4자녀를 낳은 우향이 집안일을 마친 밤에야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늘 고단했고, 무척 예민할 수밖에 없던 아내에 대한 운보의 예리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있는 그림이다. 우향(雨鄕)은 지난 1944년 일본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 일본화과' 졸업에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최고상인 창덕궁상을 수상한 그 당시 최고의 신여성이었다. 그런데 초등학교 졸업에 청각장애가 있는 운보와 만나 부부가 된 사연을 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드라마틱하고 애틋하다. 우향 박래현이 운보 김기창을 처음 만난 건 일본 유학 중이던 1943년
[충북일보] '반곡반곡 빛나는 인권영화제'가 여름방학을 맞아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세종시 인권 주제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된 반곡동도서관은 오는 13일과 27일 오전 10시 2차례에 걸쳐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공공도서관기반 인권 친화적 시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가족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13일 '슈렉' △27일 '라푼젤'이 상영된다.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반곡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세종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권 친화적 시민문화 형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곡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bangok)에 접속하거나 반곡동도서관(☏044-301-7362)에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함께해요! 우리 가족'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함께해요! 우리 가족'은 도서관 5층 문화교실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도서 '알사탕', '김 수한 무', '지원이와 병관이의 집안 치우기'를 읽고 만들기와 놀이 활동을 겸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2학년과 보호자 각 1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서원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