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창업중소기업 세무조사를 통해 4억4천만원을 추징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부동산 취득 후 지방세 경감 혜택을 받은 1천243곳을 조사해 사업 외 목적으로 사용한 16개 사업장, 32건을 적발했다. 시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부동산등기부등본, 항공사진 등을 통한 공부조사를 한 뒤 고유목적사용 여부, 건물임대 여부 등을 현장 조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한 세무조사로 빈틈 없는 세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중소기업은 정당한 사유 없이 부동산 취득일부터 3년 안에 해당 사업에 사용하지 않거나 직접 사용 2년 안에 매각·증여하면 감면받은 취득·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찾은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청남대 누적 관람객 수는 35만7천458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8천68명보다 50.2%(11만9천390명) 증가했다. 사업소는 개방 20주년을 맞아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시설 확충에 나선 효과로 분석했다. 청남대는 그동안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주차 예약제를 폐지했다. 주차 공간도 660대에서 1천600대 규모로 대폭 늘렸다. 또 성수기(4∼6월, 10∼11월)에는 월요일 휴관 없이 상시 개관하고 있다. 영춘제 등 축제 기간에는 야간에 개장했다. 충북도민에게만 적용하던 지역민 할인 혜택도 대전과 충남, 세종까지 확대했다. 이 밖에 호수광장 등을 야외결혼 장소로 제공하고, 다음 달부터는 청남대 본관 침실을 개방해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체류형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청남대가 다채로운 교육·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청남대는 198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시로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조성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신고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달 31일까지 피해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었지만 접수기간을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 규모가 크고 고령자가 많아 접수 기간 연장이 필요해보인다는 이유다.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 상가, 비닐하우스,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피해를 입은 시민은 이번 신고기간 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피해사진 등을 지참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작성·제출하거나 '국민재난안전관리포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유재산 피해신고 누락으로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수도 요금을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접수된 피해 신고 가구 중 하수도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수용가다. 감면 기간은 2023년 8월, 9월 고지분이며 부과된 하수도 요금 전액을 면제한다. 이번 하수도 요금 감면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 대상을 확정하고 직권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 요금 감면이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원면 달천변에서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일부터 16일까지 청석굴 앞 달천변에서 카약 12대, 패들보드 15대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30분 기준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다. 탑승 대기자에게는 물놀이 튜브를 무료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4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올해 하반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생이명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하반기 추가 배포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최근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내년에 사업을 재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도 본 예산에 '생이명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예산을 배정하고 시민들에게 이모티콘을 배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모티콘 캐릭터의 움직임 등 새로운 버전도 추가한다는 구상이다. 이 이모티콘은 지난 5월 카카오톡 청주시 공식채널을 구독한 시민들에게 배포돼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3만 5천명분의 이모티콘을 준비했고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한 이모티콘은 배포 9분만에 모두 동이났다.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역시 크게 늘었다. 당초 채널 구독자는 1만8천300여명 수준이었지만 이날 하루동안 2만명 가까이 늘었다. 이모티콘 제작에는 모두 2천5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시는 추가로 5만명에서 10만명분의 이모티콘을 추가 배포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올해 9월 중에 추가 예산을 세워 2차 '생이명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를 할 예정이었지만 오송참사 등 사회적 분
[충북일보] 청주시 우암동은 2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내덕지구대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발생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력·폭언 등이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민원인 진정 △112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등을 연습토록 했다. 김영희 우암동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폭력·폭언 등 위법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경찰과 유기적인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해 안전환 미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과 함께 7천만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청주 최적형 일자리 추진 체계 구축 △기업 및 투자 유치에 의한 일자리 확대 △고용창출을 위한 수요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등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역 일자리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고용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피해 이재민의 빠른 귀가와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주택피해 유형에 따라 전파, 반파, 침수 3가지로 구분하고, 규모 구간 기준에 의해 지원 금액도 차등 지급된다. 피해유형에 따라 최소 1천 1백만원에서 최대 6천 7백만원까지 지급된다. 시는 이날부터 주택피해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예비비에서 신속히 지급하고, 행정안전부의 교부금과 충북도 추가지원금이 확정되는 대로 시의 재정을 투입해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 대해선 종전 재난지원금 300만원보다 400만원 증액된 7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가 큰 만큼, 주택·상가·산림·농업 등 피해시설들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최대한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신규농업인 2명, 선도농가 2명 등 총 4명이다. 신규농업인 신청 자격은 청주시의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농업인 등이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췄다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춘 후 오는 25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dkssk924@korea.kr)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후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는 신규농업인의 교육 희망 작목으로 3개월의 약정을 체결하고 현장실습 교육을 하게 된다. 현장실습 기간 중 신규농업인에게는 월 80만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선발된 신규농업인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기간이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침수 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공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청주지역 35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해주기로 했다. 사업비 7억원은 공동모금회 사회공헌사업기금으로 충당한다. 저소득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단열, 창호 등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도 함께 벌인다. 질환·질병 등으로 빠른 가정 복귀가 필요한 가구를 우선 작업하고, 건조가 완료된 가구 순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실크 벽지나 강화마루 장판은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올해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시와 직원교류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일본 현지 사정을 반영해 이 사업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올해 초 돗토리시와 협의를 통해 돗토리시의회에서 직원교류 관련 예산이 통과하는대로 코로나19 이후 5년여만에 이 사업을 재개한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공무원 국외출장 금지 조치가 지속되면서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본 돗토리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한국 파견 공무원까지 선발했지만 아쉽게도 공무원 국외출장 금지 등을 이유로 돗토리시의회에서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내년에 사업을 재추진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돗토리시와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무산에 따라 시는 올해 본예산에 세운 일본인 공무원 국내 체류지원비용 1천만원은 반납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도 예산에 다시 예산을 세워 사업 재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이 결정되면 시는 내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 소속 공무원 1명을 돗토리시로 파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에 일본으로 파견될 공무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직원교류를 통해 양국으로 파견되는 공무원들은 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