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의 잔류농약을 무료로 분석한다고 10일 밝혔다. 농가에서 별도 보관 중인 농약이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등 친환경 재배 지역에 유입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18일까지 피해 우려지역의 토양 1kg과 농업 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2주 안에 463개 성분에 대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개설해 연간 500건 이상의 잔류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올해 공단이 추진한 행정성과 중 우수사례 8건을 선정·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공단 적극행정지원위원회원 6명이 객관적 심사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가장 많은 배점을 차지한 항목은 '시민체감도(청주시민의 생활편의 제고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판단)' 부문이다. 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려하는 공단의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 강습 활성화 추진', 우수상에는 '청렴시책 답례품 모바일 방식 지급', 장려상에는 '클레이사격장 탄피분리기 도입', 노력상에는 '호국보훈의 달 맞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종량제봉투팀 사무실 카드결제기 설치' 등 총 5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5건의 행정을 담당한 직원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유운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추진 성과가 탁월한 직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6호 태풍 카눈으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9일 봉명1구역 재건축 공사현장을 찾아 타워크레인 결속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부서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점검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태풍 북상에 따라 대형 공사현장 15개소에 대해 대형크레인 설치 현황을 파악한 후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 제거를 요청했다. 또 청주지역 곳곳의 경사지 법면 보양과 현장 안전펜스 전도방지 조치하는 등 자체 점검도 벌였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꾸러미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폭염꾸러미에는 쿨토시, 쿨스카프, 자외선 차단제 등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용품들이 들어가 있다. 보건소는 재난안전 도우미로 지정된 방문간호사들을 통해 이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 증상 대처 방법 안내 등 집중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로켓 추진 원리에 대해 배우고 물로켓 발사 실습까지 해보는 '별누리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물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해보는 실습시간으로 구성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 30명, 고학년(4~6학년) 학생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집중호우로 사업장에 침수 피해를 입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빠른 위기 극복을 위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현재 청주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집중호우로 시설물이 1천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간판, 울타리 등 건물 외부의 소규모 피해 정비 △도배·바닥·문짝 등 침수된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영업과 직접 관련된 피해 장비·집기의 수리 등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증빙서류만 갖추면 침수 등으로 시설물에 직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먼저 시설개선을 완료한 후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1개월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 경제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식품위생·공중위생업은 위생정책과로 별도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은 사업장에 호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
[충북일보] 청주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2023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지역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신고를 한 영업자이다. 시는 차별화된 디저트 베이커리를 홍보할 수 있는 업소,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청주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 업소를 우선으로 모두 40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5일까지 시 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khs3614@korea.kr)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해서 적합성, 차별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정한 뒤 다음달 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3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는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옛 청주시청 청사 광장과 소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 베이커리 홍보·판매 △체험 관련 부대 행사 △제과 제빵 등 관련학과 학생들의 디저트 베이커리 창작 작품(제품) 전시 △축제와 어우러진 공연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
여기뿐아니라 이밖에도 보살사 인근 도로나 동남지구, 율량지구, 성안길 등 청주 전역이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대형차량 불법주차의 문제인식을 위해선 우선 차고지라는 개념의 이해가 필요하다. 차고지는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해 화물차, 전세버스 등 영업용 차량의 지정된 주차장으로, 차량 운행을 위해선 차고지 등록을 해야한다. 차고지로 등록돼있지 않은 곳에 주차를 할 경우 불법주차에 해당하게 된다. 특히 새벽 0시부터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신고된 차고지가 아닌 곳에 주차한 경우 밤샘 주차 위반에 해당한다. 사업용 자동차가 불법주차로 적발될 경우 운행정지 5~10일 또는 과징금 20만~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이들이 이처럼 불법주차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 주차료 부담이나 편의 때문이다. 주차료를 면하기 위해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자신의 거주지와 차고지가 멀어 거주지 인근에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를 단속해야하는 청주시는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정기적,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쉽게 계도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화물차나 버스, 캠핑카 등 대형 차량의
[충북일보] 청주시 홍골지구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코스트코 등 대형 할인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송광호 홍골 대형 할인점·백화점 유치추진위원장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홍골 인근에는 가경자이아파트와 아이파크 단지 등 6천500여세대, 2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청주지역 서남권 지역 균형발전에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 입점이 타당하다"며 "홍골 주변 지역 11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유치운동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 위원장은 "곧 아이파크 6단지가 분양돼 신축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수많은 아파트들이 홍골지구에 들어설 것"이라며 "현재 공사중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까지 개통되면 추가적인 아파트 신축보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입점하는 것이 도시의 미관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의 지역 주민 동참률만해도 80%에 달한다. 유치위는 오는 15일까지 서명운동을 벌인 뒤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청주시에 대형 할인점 등의 유치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후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접촉해 당위성을 피력한다는 구상이다. 추진위가 희망하는 입지는 가경자이아파트와 가경e편한세상아파트 사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를 벌여 예산 74억원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 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의 행·재정적 낭비 요인과 시행 착오를 미리 점검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788건, 4천600억원에 대한 일상감사(계약심사)를 벌여 246건, 7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208건 63억원 △용역 23건 10억원 △물품 15건 1억원이다. 이 예산은 사회기반시설과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의 투자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효율적 예산 집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고(故) 정상복 독립유공자의 유족들을 만나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고(故) 정상복 독립유공자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출신(현 세종시 전의면)으로 1919년 3월 충남 연기군 전의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해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운동을 전개했다가 체포돼 형벌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돼 2014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족의 광복과 함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외국인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야호! 신나는 놀이학교'를 통해 이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영미 사창동장은 "우리 사창동은 러시아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권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인데 그에 비해 외국인 주민의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사는 사창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