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청원도서관은 오는 9월 19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오방색 가락지 노리개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국가무형문화재 매듭 기능보유자인 이원섭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원섭 작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 전통 매듭의 의의를 설명하고 오방색 가락지 노리개를 만드는 방법을 익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원도서관은 15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2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외국인 어린이를 위한 마을복지사업 '야호! 신나는 놀이학교'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놀이학교에 참여한 어린이 16명과 마을복지추진단으로 함께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학생, 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건 물론 공장에서 버려지는 원단을 활용해 저마다 다르게 생긴 '권리 인형'을 만들며 국적·피부색·외모에 따라 인간의 권리가 다를 수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 일깨웠다. 박영미 사창동장은 "이번 외국인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사창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 미호강유역 연구회'가 31일 '기후위기 시대, 미호강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연숙 의원이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미호강유역을 둘러싼 자연과 사람의 바람직한 공존 방안을 찾아보고 성찰하는 기회가 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미호강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연구회 의원님들과 함께 청주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잡크래프팅 교육을 비롯해 개인 필수역량 모색, 회복탄력성 강화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MZ세대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신규 교육 발굴을 통해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30초 안에 청주를 담다'영상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청주시 시민참여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최종 선정 영상 8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청주시선'홈페이지(https://siseon.cheongju.go.kr/)에서 시민패널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패널의 평가 점수와 지난 8월 실시한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길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팀 4백만원, 최우수 1팀 2백만원, 우수 2팀 각 1백만원, 입선 4팀 각 5십만원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20일 청주시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에 참여한 시민패널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진행해 총 3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청주페이 5천원 또는 모바일 맘스터치 상품권 5천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추첨자 발표는 오는 9월 13일 청주시선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종선 시 공보관은 "이번 조사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소통·공감이라는 시정방침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조 8317천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1조 7천774억원보다 543억원 증가한 액수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아래 내년도 국가 예산 증가율이 2%대인 상황 속에서 이번에 시에 반영된 예산 증가율은 3%여서 유의미하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상당구 성안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비롯해 2024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 등 10여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국회 증액 건의사업이 더해지면 시 국비확보 최종 금액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 중 신규사업은 25건에 달했다. 시는 이번에 반영된 신규사업 예산을 통해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청주시 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탄소저감 위한 반도체 융합부품 기술지원 △이차전지 핵심소재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청주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미평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속사업 분야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무심동로~오창IC 도로 건설 등 58건, 2천88억원이 반영됐다. 국책사업
[충북일보] 청주시는 연말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금리 등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7, 8월과 동일하게 10%가 지급된다.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도 50만원으로 유지된다.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셈이다. 시는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연말까지 총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다만 소비지출이 많은 시기별로 월별 시 지원 예산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과 연말인 12월엔 월 29억원의 예산이 배정되며, 10월과 11월엔 각 24억 9천만원의 예산이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월별로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월의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예산 소진현황은 청주페이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페이는 시민분들에게는 인센티브, 소상공인분에게는 신용카드보다 저렴한 수수료의 이점이 있다"며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녹색카드로 따뜻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페이의 사용편의를 높이기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31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혈액암 투병 중인 용성중 3학년 정 모 군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열린 '공감·동행 한마당축제' 바자회에서 교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총 120만 원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명심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우암산근린공원에 이은 두 번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다. 시는 2026년까지 국비 56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봉명동·신봉동 일원의 명심근린공원에 생태계류 및 습지, 생태체험장, 생태·문화탐방로, 야생초 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주변에서 관찰된 멸종위기종 새호리기와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의 서식처도 만든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명심근린공원은 불법 경작과 점유물로 몸살을 앓아왔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에 AR(증강현실) 동물원을 조성한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잔디광장과 생태습지 일원에 가상동물 체험 스팟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대폰 앱(App) 카메라를 통해 공원 내부를 들여다보면 휴대폰 화면에 동물들이 3차원 가상 이미지로 보여지는 방식이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고 게임이 대표적인 예시다. 시는 호랑이와 코끼리, 기린, 악어, 코뿔소, 판다 등 동물원 인기종을 비롯해 반달가슴곰이나 귀신고래, 흰꼬리수리 등 멸종위기종도 증강현실로 구현할 방침이다. 폭포 아래에는 귀신고래가 유영하고, 잔디밭에는 기린들이 뛰어다니는 식이다. 휴대폰 GPS를 기반으로 한 AR기술을 통해 이 사업이 가능했다. 시민들은 이 동물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고, 이 동물들과 함께 셀카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시는 9월 중에 앱스토어에 관련 앱을 등록하고 10월부터 AR동물원을 본격 개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년 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시는 첨단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공원문화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청주시의 핵심공
[충북일보]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은 '1주민 1정(情) 나눔'이다. 센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모은 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데 쓰고 있다. 달마다 5천 원이나 1만 원 정도의 금액을 후원하는 주민만 900여 명에 달해 해마다 8천만여 원이 넘는 기금이 십시일반 모이고 있다. 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동네 만들기 △긴급 위기가정 지원 △정 나눔 데이 △엄마손 반찬 배달 △토닥토닥 안심키트 지원 △지정 기탁 쌀 지원 △아동복지 지원 등의 세부 사업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 중 천장에서 빗물이 새거나 화장실 벽면의 타일이 무너지는 등 주거 환경이 좋지 못한 가구를 찾아 개선·보완해주는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이 가장 호응이 좋다. 지난해에만 87가구가 해당 사업으로 혜택을 누렸다. 실직이나 질병, 이혼, 재난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60만 원 한도의 생계·의료비를 지원하는 '긴급 위기가정 지원'도 센터가 공을 들이는 사업 중 하나다. 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서도 팔을 걷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용암1동으로 전입을 신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법'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는 쓰레기의 종류에 따라 배출 방법, 시간, 장소를 안내하면서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센터로 가져올 시 쓰레기봉투나 청주콘으로 바꿔주는 '재활용 교환 사업'도 소개했다. 현재 용암1동은 △종이팩 1㎏당 쓰레기봉투 20ℓ 1매 △건전지 10개당 쓰레기봉투 10ℓ 1매(하루당 건전지 최대 50개 제한) △아이스팩 2㎏당 쓰레기봉투 5ℓ 1매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광식 용암1동장은 "지역마다 쓰레기 배출 방법이 달라 주민들이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깨끗한 청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