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유통되는 추석 성수식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사 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와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대상은 추석 다소비 가공식품 19건, 조리식품 20건, 수산물 16건 등 총 55건이다. 주요 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 산가, 중금속 등이다. 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과 규격을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추석 전까지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해 불량식품 유통 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며 "도민의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열대식물원을 추석연휴에도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추석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열대식물원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유기농단지의 랜드마크인 열대식물원은 1천786㎡의 규모에 중앙광장을 비롯해 온대관, 열대관, 아열대관, 다양한 사막 식물이 있는 지중해관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식물 250여종 4천700여주가 식재돼 있어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아이들 교육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유기농단지 내 풍차가 보이는 이벤트 정원 꽃밭에는 빨강, 하양, 분홍 등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 꽃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객들과 함께 찾아오셔서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구 용정동 김수녕 양궁장 앞 낙가산 등산로 입구에 맨발 걷기 등산객들을 위한 세족시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맨발 걷기 열풍으로 낙가산 등산로와 용정산림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세족 시설을 설치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시는 기존 낙가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수돗가 옆에 4명이 한 번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예산은 7백여만원이 소요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맨발로 땅을 밟고 느끼며 자연 에너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소각로 안정연소를 위한 반건식반응탑교체공사, 노후배관교체공사 등 총 52건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 기간 처리하지 못하는 일 200여t의 생활폐기물은 1호기 소각시설 운영과 함께 민간소각시설에 위탁해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광역소각시설의 긴급정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기점검"이라며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로 관리하고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기간 내에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충북대학교 중문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원 20여 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7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 사용' 거리 캠페인도 병행됐다. 최혐배 위원장은 "우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청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맑은 청주, 깨끗한 사창동의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추석 명절 모두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아 사창동장은 "사창동을 위해 흔쾌히 봉사활동을 진행한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깨끗해진 거리가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도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충북대 중문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종량제 봉투 사용을 해주기 바란다. 사창동에서도 계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환경정화활동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독거노인과 고령 부부의 이동 편의를 위한 돌봄전용 차량을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 이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관심을 갖고 보살핀다'는 의미에서 '돌보미'로 정했다. 돌보미 6대는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서원노인복지관, 가경노인복지관,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된다. 병원 동행, 도시락·밑반찬 배달, 후원품 전달, 자조모임,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테마여행 등 다양한 돌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어르신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1일 마음둘레길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마음둘레길 작품전시회와 사물놀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립요양병원과 연계해 치매안심병동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병원 내에서도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음둘레길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병동으로 지정된 청주시립요양병원과 연계한 인지기능 향상 지원 활동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건축과는 지역 내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건축민원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실은 매월 첫·셋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축과 사무실에서 문을 연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복잡한 건축 허가·신고는 물론 관계 법령 등 건축에 관련한 모든 내용을 물어볼 수 있다. 이성규 건축과장은 "상당구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8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일부 개정된 '청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가 22일 공포됨에 따라 지역 내 축제‧행사장에서 청주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부 개정된 '청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에는 임시가맹점 조항이 신설돼 관내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체는 관외 업체를 불문하고 축제‧행사기간 동안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라 하더라도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면 임시가맹점으로도 등록할 수 없다. 당장 22일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내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23일과 24일 옛 시청 광장 및 소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비롯해 10월 6일 개최되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장에서도 청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이로 인해 축제‧행사에 대한 간접적인 홍보효과와 더불어 관람객을 유인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우리시 축제‧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청주페이를 사용할 수
[충북일보] 청주시는 '30초 안에 청주를 담다'영상 공모전 수상작 8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국내여행에 지루함을 느낀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를 추천함을 주제로 한 '거기서 청주'가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은 '우리가 몰랐던 청주', 우수 작품 2편은 '청주가자', '청주, 산업을 이끌어가다'로 정해졌다. 이밖에도 '30초 청주 기행', '청주행 : 재미를 찾아서', '청주시 어디냐고·', '예술가의 눈으로 담아보다' 등 4편이 입선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작품은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종선 청주시 공보관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 수가 총 78편으로 작년 22편에 비해 참여자가 매우 증가했으며 작품의 질도 상당히 좋은 성공적인 공모전이었다"며 "내년에도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청주의 숨겨진 매력을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청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지난 6월 공모전을 진행했다. 유튜브 shorts의 형식으로 30초 안에 청주의 새로운 매력을
[충북일보] 청주시가 25분 생활권을 중심축으로 한 새로운 도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21일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2031년까지 목표로 한 중·장기도로망 구축 방안을 내놨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 도로의 장기적 건설 및 관리 방향을 짜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4억여원을 들여 2022년 5월부터 이 용역을 추진해왔다. 연구팀은 '3순환로와 연계된 방사형 도로망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청주도심 외곽을 두르는 41.84㎞ 규모의 국도대체 우회도로(3순환로)를 중심으로 내수·북이축, 낭성·미원축, 오송축 등 7개 읍·면 연결도로를 확충해 방사형 도로망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범석 시장의 공약인 '청주 전 지역 25분 생활권 구축'과 맞닿는 목표이기도 하다. 공항로, 1순환로, 무심동로, 단재로 등 혼잡도로는 신호현시 최적화, 기하구조 개선, 평면교차로 입체화, 교차로 선형 구조적 개선 등을 통한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읍·면 연결도로망 확충, 세종시~청주공항 논스톱 도로망 조성, 고속도로 확충을 통한 청주시 생활권 확장 및 사통팔달 핵심도시 완성 등도
[충북일보] 동물원을 주제로 15년간 작업한 사진작가의 전시가 펼쳐진다. 비두리 작가는 오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오창전시관에서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제목 '동물원(2009~2023)'에서 유추할 수 있듯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동물원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비두리 작가의 대표작 '점박이 물범', '사막여우', '라쿤&사람'뿐 아니라 '얼룩말 세로', '시베리아 호랑이 파랑이' 등의 신작도 전시장에 내걸린다. 이 중 '얼룩말 세로'는 지난 3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탈출해 도심을 활보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얼룩말이다. 지난 2003년 대학 시절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며 사진에 입문한 비두리 작가는 2014년 '101번째 동물원'이라는 첫 전시를 시작으로 같은 주제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9번 열었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인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비두리 작가는 "고향 청주에서 처음으로 여는 개인전인 만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인간과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