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내년부터 MZ세대 등 젊은층들을 타겟으로 하는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업은 '청주덕후' 양성 사업이다. 덕후는 자신의 취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집단을 일컫는 일본어 '오타쿠'가 한국에선 '오덕후'로 변형된 이후 간편화 된 말이다. 시는 청주덕후를 양성해 청주를 알려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Pet)키지 사업을 운영한다. 청주 옥화구곡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트래블, 트래킹, 플로깅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청주지역 유명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랜덤플레이댄스'를 개최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랜덤플레이댄스는 무작위로 K-POP음악을 재생해 안무를 아는 시민들은 가운데 공터나 무대로 나와 자유롭게 춤을 추는 행사다. 최근 MZ세대를 비롯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랜덤플레이댄스에 더해 '숏폼' 챌린지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도 노린다. 숏폼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해 공유하는 방식을 말하며, 유튜브 숏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소정의 이벤트를 진행해 청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숏폼 챌린지를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달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지역을 52곳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 400원·초등생 200원)으로 거주지 읍·면 소재지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시는 2015년 첫 운행 후 지난 6월 청원구 내수읍 묵방2리 숲속마을을 추가한 데 이어 묵방2리 탑전마을도 운행지역에 포함했다. 이번 확대에 따라 전체 수혜 대상은 1천942가구 3천602명으로 늘었다. 시는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지고, 5가구 10명 이상이 거주하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지원하고 있다. 택시 미터요금에서 운행요금을 뺀 나머지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행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가 운영하는 축제나 행사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수 있다"며 "앞으로 축제나 행사를 준비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하는 등 이전 행사에서 부족했던 부분 보완해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이 진행중인데 오랫동안 이용해 온 버스 노선이 바뀌는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노선체계 개편은 시민들의 더 편리한 버스 이용을 위한 것인 만큼 관련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 알리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주시 공직자 중 5년차 이하 신규 직원의 비율이 매우 높은데 신규 공직자가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해서는 부서장과 선배 공무원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선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조직 문화라든지 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이라든지 AI 발
[충북일보] 청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주성안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사창동은 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 후원, 행사 지원 등 다방면의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우선 로타리클럽은 이달 중으로 청각장애인과 난청 노인 16가구를 대상으로 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로타리클럽은 지난 2008년 1월에 창립한 뒤 국제적인 이해와 친선, 질병 퇴치 등을 목적으로 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곽민식 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창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아 사창동장은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희망을 줄 수 있는 통합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산림 특별사법경찰관 등 37명을 투입해 임산물 불법채취와 수목훼손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관련 법에 따라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면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시는 또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취사, 산림 인접지 소각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소종합 앱 '버릴시간' 4차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일부터 30일까지 오늘의 퀴즈, 환경 백과사전, 교육영상 시청 등 어플 활동을 하거나 카페 다회용기 사용, 제로웨이스트숍 이용, 재활용 자원(건전지·우유팩 등) 행정복지센터 수거 등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청주콘'을 줄 예정이다. 청주콘 10개를 모으면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2명), 음식물처리기(3명), 자전거(5명), 청주페이 3만원(100명), 카페상품권 1만원(30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는 31일 버릴시간 앱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버릴시간 앱 이용자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환경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릴시간'은 지난해 9월 청주페이 앱에서 부가 서비스로 개시된 전국 최초의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앱이다. 요일별 쓰레기 수거품목과 배출시간, 배출방법, 자원순환가게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누적 가입자는 2만2천560명에 이른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 하반기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주제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다. 오는 31일까지 청주상상발전제안(https://idea.cheongju.go.kr)으로 청주시를 위한 생각이나 불편 사항, 개선 방안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 등의 제한은 없다. 부서 검토와 제안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올해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250건이 접수돼 5건이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원 10여 명이 율량천의 환경을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율량천 산책로의 쓰레기를 줍거나 꽃밭의 잡초를 뽑는 등 쾌적한 율량동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율량천 환경 정비에 힘써준 자연환경보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율량천이 가을에도 아름다운 명품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곳곳에 가을꽃이 만발해 초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흥덕대교 인근에 조성된 무심천 꽃 정원에는 메리골드, 천일홍, 미니백일홍, 작약 등이 이번 주부터 만개했다. 옛 청주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에는 보랏빛 버베나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고 페뉴니아로 장식된 꽃달구지와 해바라기, 수수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인근 무심천변에는 메밀꽃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유기농단지 내 풍차가 보이는 이벤트 정원 꽃밭에는 빨강, 하양, 분홍 등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 꽃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시 곳곳에 꽃 정원을 조성했다"며 "결실의 계절인 10월에 가을꽃 만발한 청주 꽃 정원을 찾아 오셔서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 사직2동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사직2동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5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난타와 댄스스포츠, 풍물, 에어로빅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고, 직능단체별로 한 명씩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직지밴드의 공연과 민요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 다과 부스 등 부대 행사도 펼쳐졌다. 김형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사직2동 한마음 축제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미용 사직2동장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한마음이 돼 살기 좋은 사직2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문의보건지소와 내수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거듭난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선정에 따라 국·도비 5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역보건 의료기관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취약지역의 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의보건지소는 2025년부터 치매예방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내수보건지소는 2024년 하반기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신체활동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병·의원에서도 진료가 가능한 일반진료 업무는 축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문의면, 내수읍 주민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미래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그림·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선정한 미래유산 23건과 관련한 작품을 31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그림은 초등학생, 사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른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제한된다. 그림은 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문화재과), 사진은 이메일(hjcho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부문별 16명씩 총 32명을 선정해 39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래유산은 지정·등록 문화재와 향토 유적으로 등재되지 않은 유·무형 자산이다. 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 국립청주박물관, 충북대 역사관, 천주교 내덕동성당, 중앙동 헌책방, 학천탕, 옛 청주소방서 및 망루, 소전리 가옥, 덕성이용원,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청주제일교회, 중앙공원, 서문대교, 육거리시장,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무심천 벚꽃길, 성안길, 수암골, 청주 삼겹살, 청주 해장국, 옛 청주역 일원, 내수동 고개(시계탑), 운보의집이 목록에 올랐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