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16일 청원구 내수읍에 소재한 웰토트를 찾아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 부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꾸준한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난방용 전열관 생산기업 웰토트를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김성근 웰토트 대표는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증 받은 관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관급 공사에 적극 사용해 줄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신 부시장은 "청주시가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타 지자체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진행한 '무료 네 컷 사진관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청원생명축제장 내 홍보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3일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모두 2천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네 컷 사진을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한 고령의 시민 및 어린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사진관을 이용 후 밝게 웃으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받았다. '네 컷 찍고 청주♥내꺼' 즉석 무료 사진관 이벤트는 청주시정 홍보를 담당하는 시 공보관이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시민의 시정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시 공식 유튜브 구독과 알림 설정,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무료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하고 2매씩 사진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선 청주시 공보관은 "청원생명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시민참여형 홍보 방법을 도입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상근무반 12명을 편성해 평일과 주말 모두 수확철 콤바인 임대기계 고장에 대응한다. 올해는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25대를 임대사업소 9곳에서 임대한다. 이달에는 161개 농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하루 임대료는 9만원, 취약계층은 4만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바쁜 수확철에 영농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를 했으니 농가에서는 농기계 안전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송역' 명칭 변경 논란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한 오송역 명칭변경 요청에 대해 공단은 최근 "명칭변경을 반대하는 측과 의견을 조율해달라"며 시의 요청을 잠정 보류키로 했다. 당초 시는 올해 안으로 오송역의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려했지만 일부 지역주민들이 이를 반대해 명칭변경은 해를 넘기게 됐다. 시는 명칭변경을 반대하는 시민들과 협의를 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다시 국가철도공단에 오송역 명칭변경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명칭변경 시점에 대해서 시는 내년 3월로 예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역명 변경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사례들을 모아 일시에 처리하고 있는데, 이 시기가 대략 내년 3월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하지만 문제는 반대입장 주민들을 설득하는 일이 선행돼야한다는 점이다. 시는 다각도로 설득작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고속철도 역 명칭은 지역을 알리는 가장 큰 광고효과"라며 "반대입장 주민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요청했지만 아직은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했지만 여러방안들을 통해 반대입장 주민들을 설득해나가겠다"고
[충북일보] 청주시는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73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 94건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초정행궁 사계절 감성정원 조성사업 △죽전~품곡간 도로확포장공사 △남일면 두산리 일원 오수관로 정비사업 등이 정해졌다. 시는 사업 선정안을 토대로 청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2024년부터 이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재정지원이 5년간 연장된 만큼 재원을 낙후지역에 투자해 불균형 해소를 통한 상생발전 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임시청사 내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해 장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기의 정상작동여부와 배터리방전여부, 유효기간,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공청사의 특성상 언제 어디서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또는 심장박동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게 흉부를 통한 심장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소생시키는 의료기기다. 응급상황 초기 골든타임 4분 동안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경우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당산성에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됐다. 시는 상당산성 내 공터를 활용해 메리골드와 마가렛, 베고니아 등 14종의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여기에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벤치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꽃길과 상당산성의 전경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멀리 갈 수 없지만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가경천 일대를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흥덕구 가경천 발산교~가경1교 350m 구간의 녹지와 경관자연을 활용해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버스킹 무대와 데크길·산책로·야간경관조명 등이 설치된다. 또 이곳에는 녹지대 폭을 2m 넓혀 수국 등도 식재된다. 벤치, 파고라 등 휴게공간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설치해 음악 감상을 돕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수용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언제든지 즐겨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과 식품첨가물제조업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 업체 신규평가(38곳) △신규평가 후 2년 경과 업체 정기평가(149곳)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처분 업체 재평가(1곳) 등 188곳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인 해썹(HACCP) 적용업체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점검반을 꾸려 기본조사평가, 우수관리평가 등 120개 항목을 살핀다. 평과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 등 3개 등급으로 차등 관리할 계획이다. 자율관리업체에는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출입·검사 2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점관리업체는 해마다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이 국제 하늘길을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편의성을 확충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지난 13일부터 해외여행객 지원 시설인 로밍카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로밍카운터는 2022년 6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된 이후 16개월 만에 재운영된다. 이날 청주공항은 여객청사 내 수화물보관소 운영도 시작했다.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현지에서 필요없는 짐을 대신 맡아줌으로써 불편을 줄이고자 시행됐다. 10월 중 청주공항은 이용객들을 위한 즐길거리 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시설 공간인 'Play space(가칭)'에는 안마의자, 셀프사진관, 오락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올해는 2022년도 항공여객 317만 명을 뛰어넘는, 개항 이래 최대 수송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상업시설을 지속 유치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속보=청주시가 운영하는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예산 바로쓰기 감시단' 운영이 부실하다는 본보 지적에 따라 시가 예산감시 제도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이름 뿐이던 예산 바로쓰기 감시단을 제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감시단 활동을 겸임하면서 예산 바로쓰기 감시단으로 이름만 올려뒀을 뿐 제대로 된 감시단 역할은 수행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실질적인 활동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해마다 상반기에 예산낭비 사례 방지를 위한 워크숍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다음해의 지방보조사업을 직접 점검하는 활동을 할 방침이다. 이 활동은 당장 이달부터 시작된다. 시 예산 바로쓰기 감시단 24명은 오는 17일 보조사업 점검회의를 진행해 내년도에 추진될 16개 사업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보조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효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들여다보고 각 부서에서 제출한 검토의견서, 사업계획서, 질의응답 자료 등을 검토한다. 또 체크리스트를 통한 사업별 평가와 감시단원 의견 작성을 통해 예산낭비를 막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본예산 편성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난 2019년 근무환경에 혁신을 주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공유오피스 '비채나움'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는 비채나움을 당분간 지속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임시청사 3층에 조성된 '비채나움'은 '비우고 채우고 나누어 새로움이 움트다'의 약자로, 각 공무원들의 업무지정석을 없애고 직급에 상관없이 아무 자리에나 앉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공유좌석제 근무형태다. 시 관계자는 "비채나움 운영에 여러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다른 일반 사무실처럼 다시 사무실을 꾸미기 위해선 추가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을 아끼기 위해 오는 2028년 신청사가 지어질때까지 비채나움 사무실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비채나움의 근무형태가 공직사회와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공유좌석제를 모두 없애고 고정좌석제로 회귀하기로 했다. 각 부서별 업무공간 구분 없이 뻥 뚫린 사무실을 일반 사무실처럼 꾸미려했지만 문제는 예산이었다. 벽을 세우는 데도 큰 예산이 필요하고 비채나움에 비치된 기자재들이 일반 사무실에는 맞지 않아 전부 교체해야하는 부담이 작용한 것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