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최근 충주캠퍼스 휴스퀘어관에서 2023학년도 '중앙도서관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에서 구독하고 있는 학술DB, 국내·외 전자저널, 전자책 등 전자 정보 이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도서관 이용자들의 정보활용 능력 고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 7개의 전자저널 관련 업체가 개별 부스를 운영해 학술전자정보 검색 및 활용 방법 시연회를 가졌으며, 경품 추첨을 위한 부스 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했다. 양진희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술전자자료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학술 전자정보 자료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과 전자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정보 활용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찬구 ㈜케미탑 대표가 우석대 진천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15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이찬구 대표,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진천상공회의소 및 ㈜케미탑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찬구 대표는 "우석대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우석대 진천캠퍼스 발전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은 제24기 최고경영자 과정생을 대상으로 'Chat GPT의 이해와 미래산업'을 주제로 최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윤승조 총장, 글로벌융합대학원장 홍승권 교수, 대학원 교학부장 이상민 교수,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Chat GPT의 활용방법과 실제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남서울대학교 가상현실학과 이석희 교수의 특강으로 2시간 동안 이뤄졌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의 장을 개방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이다. 교육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고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지원에 나선다. 14일 도에 따르면 양 대학은 지난 6월 교육부 핵심 사업인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을 받았다. 예비 지정에 선정된 대학은 15곳이며 다음 달 본지정 평가를 통해 11월 10개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본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컬대학 지원 TF 구성 △관련기관 회의 개최 △ 본지정 실행계획서 혁신과제 논의 △지·산·학·연 MOU 체결 등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도 관계자는 "청년 인구를 증가시킬 유일한 대안은 지역대학 육성과 산학 연계 일자리 창출"이라며 "양 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본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라는 비전으로 예비 지정됐다. 혁신 선도인재 연간 1천명 양성, 세계대학 100위권 진입 등을 목표로 잡았다. 글로컬대학은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국비 1천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헬스케어운동학과가 미국체력관리학회(NSCA)로부터 ERP(Education Recognition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 14일 서원대에 따르면 ERP는 체력관리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NSCA에서 학과 내 특성과 커리큘럼, 학과 전임교수 NSCA 자격 보유 여부 등을 검토·심사한 후 공인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서원대 헬스케어운동학과는 Personal Training Program과 Undergraduates Strength and Conditioning Program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인증받았다. 충북 권역 대학 중 첫 ERP 인증으로, 디렉터는 김주영 교수가 맡는다. 윤완영 서원대 헬스케어학과장은 "최근 체력 관리, 선수 트레이닝에 대한 직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학생의 NSCA 국제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차별화된 이력을 구축해 취업률 향상에 노력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송원의료재단은 최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교통대는 송원의료재단을 의료 협력 기관으로 정하고, 송원의료재단은 교통대에서 의뢰한 환자에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등 의료기관 이용에 관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중풍, 고혈압, 당뇨 등 노인성 질환을 비롯한 처치(처방) 가능한 모든 분야의 진료 제공 △교통대 관계자 요양병원 입원비용 및 장례문화 이용비용 30% 감면 △교통대 재학생 현장실습 파견 등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교직원, 재학생과 졸업생, 나아가 지역민의 의료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오는 26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멘탈 잡고, 꿈 잡고.(셀프멘탈케어 과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셀프멘탈케어 과정은 취업 불안감으로 자신감과 집중력이 저하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취업 멘탈 회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셀프멘탈케어 과정은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하루 3시간씩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진단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자신의 멘탈 상태를 점검하고, 워크숍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효과적인 멘탈케어 소양을 습득 할 수 있다. 구강본 원장은 "취업과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에 대한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기초체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장윤식 청주 중부출판인쇄사 대표가 13일 농업생명환경대학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충북대에 기탁했다. 장 대표는 식품공학과(82학번) 동문으로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북대학교 후원의 집'에 등록해 10여 년간 5천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식품공학과 졸업생으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는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72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 인턴십 지원 △기업 위탁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학생 우선 채용 △공동 연구 및 시설·장비 공유 △정보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강신욱 교수는 지난 7월 이 호텔을 찾아 K-베이커리 열풍에 힘입어 한국식 베이커리 메뉴 컨설팅을 진행했다. 제품 시연과 직원 교육, 쿠킹 클래스를 통해 대한민국 디저트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리며 협약기관 간의 유대관계를 다졌다. 이원옥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인턴십 및 해외 외식 산업체와의 시설 공동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호텔디저트식음료전공으로 교육과정과 진로체계를 세분화했으며, 교직과정이 설치돼 중등교사 임용 기회도 주어진다. 실습 위주의 교육과 각 전공 분야별 학습 소모임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조리대회에 출전해 다수가 입상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충주 탄금공원에서 드론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지역정주형 청년창업가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과 부스는 우륵문화제 기간 열려 충주시 뿐만 아니라 충북 전 지역부터 다른 지역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원이 참가해 LINC 3.0사업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 사업단은 에어 바운스 경기장을 이용해 직접 유소년부 공인구인 스카이킥을 조종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 당일 사업단의 모빌리티ICC 산하에 운영 중인 인력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KNUT드론축구단 선수들도 직접 나서 아동·청소년·성인을 가리지 않고 드론에 대한 설명과 드론축구의 방법, 드론의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하고 기계 조작법을 가르치는 등 열의를 갖고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지속적으로 지자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우리 대학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면서 고무적인 지·산·학의 협력 사이클이 작동하는 것 같다"며 "이런 공유협업이 충북 전체의 공유협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 예비대학으로 지정된 충북대학교가 통합 반대 돌파구 모색과 함께 글로컬30 본지정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치는 모양새다. 12일 충북대 구성원 다수에 따르면 최근 학교 구성 3주체(총학생회·교수회·직원회)는 교통대와의 통합 여부를 결정할 찬반투표 운영방식 등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통합찬반 투표일, 투표방식, 주체별 의사표현 기준, 통합여부를 묻는 찬반투표 운영방식 등이다. 구체적인 합의 사항은 '총학생회·교수회·직원회 각 주체의 과반 참여 투표로 과반 찬성 시 통합 찬성으로 간주한다. 한 주체의 참여가 과반에 이르지 못해 성원되지 않을 경우, 최종 투표결과에는 반영하지 않으나 해당 주체의 의견은 공표한다. 총학생회·교수회·직원회는 3주체 중 2주체가 반대하는 경우,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에 동의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합의서대로라면 결국 3주체 중 2주체가 찬성해야만 교통대와의 통합이 성사되고, 2주체가 반대하면 통합무산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충북대는 이 합의서를 원칙으로 지난 7일 '글로컬대학30(대학통합) 추진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2천220명이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학년도 수능(1만2천630명)보다 410명 감소, 역대 수능 가운데 응시자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 가운데 재학생은 8천988명으로 지난해(9천772명)보다 784명 감소했다. N수생은 2천842명이 응시해 지난해(2천502명)보다 340명 늘었다. 전체 응시자 가운데 N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3.9%p(지난해 22.6%→올해 26.5%) 높아졌다. 충북도 재학생은 감소하고, 재수생과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N수생'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고3 학생이 감소한 데다 정부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 등에 따라 수능에 다시 도전하려는 수험생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선택영역별로 보면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는 5천684명(46.5%)으로 지난해 6천191명(49.0%)보다 507명(2.5%p) 감소했다.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5천602명(45.8%)으로 지난해(5천506명·43.6%)보다 96명(2.2%p) 증가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509명(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기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