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지회장 오수희)는 15일 청주 용암동 한마음웨딩타운에서 시무식을 열어 미용인 선후배가 함께 새해희망 떡을 절단하고 있다.
세계적인 공예축제로 자리매김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관람객 만족도와 경제적 파급효과 측면에서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5일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소장 이호건 교수)에 의뢰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관람객의 재방문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621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난해 열린 비엔날레 기간 중 관람객 총 1천20명을 대상으로 관람만족도, 전시평가, 행사 내용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분석했다. 관람객의 종합적인 만족도는 만족이 62.5%, 보통이 32.7%로 조사돼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 중 특징 중의 하나가 관람객 분포도인데, 우선 남·녀의 성비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나왔고(47대 53), 처음으로 20대(41%) 비율이 10대(23%)를 초과했다. 이는 관람 계층이 학생 단체 중심에서 성인 중심으로 이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방문(55%) 또한, 처음으로 단체관람 비율(25%)을 넘어섰다. 재방문율이 50.4%로 나타났고, 앞으로 재방문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충북도의회 최진섭 의원(청주4)이 충북시조문학회가 선정하는 충북시조시인상을 수상한다.최 의원은 충북 시조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의원은 음성군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충북시조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주요 경력으로는 지난 1991년 충청일보신춘문예 당선, 2013년 청주문학상 등이 있다.시상식은 오는 18일에 있을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3개 분야로 각각 추진돼 온 바우처 사업이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1장으로 통합 운영된다.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세대 당 연간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소년 및 복지시설 거주자에겐 연간 5만원의 개인카드가 추가 발급된다. 충북도는 올해 23억4천200만원을 투입, 다음달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희망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거나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바우처 이용권을 발급받았던 대상자도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한다./ 임장규기자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오픈 드라마세트장 등지에서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 촬영이 한창이다.드라마 정도전은 지난 4일 오후 9시40분에 방영을 시작했다.현재 4회분까지 방영된 정도전은 TV화면을 통해 단양 오픈드라마세트장뿐만 아니라 단양군의 절경인 제비봉, 구담봉 등 뛰어난 단양의 산수가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왕조 조선을 설계한 개국공신으로서 단양군 도전리에서 출생했다는 이야기와 단양8경의 하나인 도담삼봉을 즐겨 찾아 호를 삼봉이라고 했다는 설이 단양지역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드라마 정도전의 주요 촬영지인 단양 온달 오픈드라마 세트장은 1만8천㎡의 터에 2007년 2월에 준공해 궁궐과 후궁, 주택 등 50여동의 고대 건물과 저잣거리 등이 들어서 있다. 단양 세트장은 실물에 가깝게 반영구적으로 조성돼 드라마 촬영의 최적지로 입소문을 타며 연개소문(2006~2007년), 태왕사신기(2007년), 일지매(2008년), 바람의 나라(2008년), 천후태후(2008년), 근초고왕(2011년), 광개토대왕(2011년), 무사 백동수(2011년), 대왕의 꿈(2012년), 신의(2012년)
우리춤연구회(1984) 극단 놀이패 열림터(1989) 예술공장 두레(2004) (사)예술공장 두레(2007)라는 이름을 간직하면서 종합예술을 표방하고 있는 (사)예술공장 두레.(청원군 북이면 광암리) 이름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공간도, 작품 스타일도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시대가 안고 있는 아픔을 연극과 춤으로 만들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충북에서 30년의 역사를 간직하면서 예술의 혼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공장 두레'는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예술단체다. 1년에 수 십 개의 극단이 문을 열고 닫는 현실을 보면 30년의 세월동안 많은 희로애락을 간직해 왔다. 한때는 침체기를 겪으면서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단원들의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지금의 '예술공장 두레'를 만들어 왔다. 창립단원인 오세란 이사장과 현재의 단원들이 지금도 함께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고 대단한 일이다. # 사회에 이슈를 확산 1984년 우리춤연구회를 시작으로 지금의 예술공장 두레까지 지켜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작품과 활동들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춤연구회는 무용학과 출신들이 주축이 돼 공연활동 보다는 학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의 '2014년 충북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모두 392건이 접수됐다.12일 충북문화재단을 따르면 올해 사업을 공모한 결과 392건(21억6600만원 규모)이 접수돼 지난해 368건보다 24건(6.5%)이 늘었다.충북문화재단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2단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달 말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이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영상·전통·다원·국제교류 등 9개 분야다./ 임장규기자
파란 눈을 가진 미국인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의 환수운동에 나서 화제다. 주인공은 한국에서 6년째 거주하고 있는 직지환수추진위원회 대표 리처드 패닝턴(60·사진)씨다. 2001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원래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로, 줄여서 '직지심체요절' 혹은 '직지'라고 부른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상·하권으로 간행된 금속활자본 직지 진본은 하권 1권만이 프랑스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에 도서번호 109번과 기증번호 9832번을 달고 보관돼 있다. 이 진본은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 이후 초대와 제3대 공사를 지낸 콜랭 드 플랑시가 수집해 간 것으로 고인쇄박물관은 파악하고 있다. 텍사스 주립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리처드 패닝턴씨는 서울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다.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던 그는 한국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한국문화에 매료됐다. 한국역사에 대한 책을 읽으며 직지의 존재를 알고만 있던 그가 본격적으로 직지 환수운동에 뛰어든 것은 지난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면서부터다. 그는 이후 3명의 한국인 친구와 함께 '직지환수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직지환수운동에 뛰어들었다.
국내 개별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제조업체나 관련 서비스업체에 기본 부스 임차료가 지원된다.8일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충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에 1부스 기준 200만원 한도(VAT포함)에서 참가 부스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 박람회는 공고일 이후 개최되는 국내전시·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브랜드·유망전시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선정 인증 전시회, UFI인증전시회 및 COEX, KINTEX, BEXCO, EXCO 등의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문 전시회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희망 업체는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cbs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일부터 2월7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지원 업체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지원하며 경쟁력 있는 신규 참가 신청업체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모두 31개 업체가 참가비 지원을 받았으며 상담실적 1천233건 72억1천만원, 계약실적 94건 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문의 043-230-9722~24)/ 김수미기자
충북대가 반찬등속 발간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음식을 보다' 특별전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말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충북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 특히 부모와 함께 동행하는 초등학생들부터 중·고·대학생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첫날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먼저 100년 전 우리나라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알아보는 '과거로의 여행'의 시간과 함께 100년 전 반찬등속 요리책에 나오는 "오이김치" "화병" "송편" 등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100년 전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 공부와 함께, 우리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면서 100년 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숨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김하늘(21.충북대) 씨는 "100년 전 청주지역의 요리책이 남아 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이렇게 책에 있는 대로 만들기도 하고 맛을 보기도 하니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방학을 이용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충북대 박물관 학예연구실(261-2902)로 하면된다. /김병학기자
청주예총(회장 오선준)이 지난 한 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상을 담은 '15호 청주예술'을 발간했다.문화예술논단을 시작으로 청주예총 20년사를 돌아봤고,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안상열(사진)씨와 이동규(무용)씨의 인터뷰를 실었다.또 '청주예술제 10년을 돌아보며',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총정리'를 기획특집으로 다뤘다.지난해 6월 교류를 한 일본 돗토리시 문화예술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 등도 다양하게 소개했다./ 임장규기자
통합 청주시 출범 원년인 2014년, 청주를 '대한민국 문화중심도시'로 만드려는 계획이 추진된다.청주시문화재단은 6일 △글로벌문화환경 구축 △문화예술 향유·나눔·소통 △통합청주시 문화경쟁력 강화 △문화융성 및 문화산업 활성화 △정부정책 발굴·유치·공유를 담은 문화 분야 5대 사업전략을 발표했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해외 주요 도시·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전개해 글로벌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포럼을 분기별로 개최해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아트상품개발에 주력, 지역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청주지역 공예를 대중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통합 청주시의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사업도 전개된다.㈜샘터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한편, 청주·청원권 문화기반시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단체는 또 중부권 공예클러스터와 산업단지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100억원대의 국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안종철 사무총장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는 해에 맞춰 청주의 문화 정체성과 브랜드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