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3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3일 청주시 흥덕축구공원 등 9개 경기장에서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 100세'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등 10개 종목에 11개 시·군 60세 이상 선수 및 임원 등 1천861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별도 개회식 없이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된다. 지역 간 과열경쟁 해소 등 도민화합을 위해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할 예정이다. 대회 최고령 남녀 참가자는 게이트볼 종목에 참가하는 권병택(89·음성군)씨와 같은 종목에 출전하는 최종분(여·87·보은군)씨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실버스포츠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충북지역 최고의 실버건강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중은 충북소년체전 레슬링 부문에서 금2, 은1, 육상부문에서 금2개를 획득했다. 레슬링 부문에서 한리함(3학년)은 그레코로만형 80kg, 최용우(3학년)는 그레코로만형 42kg에서 금메달을, 오상윤(2학년)은 그레코로만형 71kg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 부문에서 김민서(3학년)과 박윤지(2학년)가 여중부 계주에서 금, 이다인(2학년)이 여중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각 부문 1위를 한 선수들은 오는 5월 26~29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최정순 교장은 " 앞으로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선수들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하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의 연차총회가 연맹 창립 16년 만에 처음으로 국외에서 열린다. 충주시에 따르면 세계무술연맹은 제17차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를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회원단체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연맹 총회는 지금까지 해마다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하는 연맹 회원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축제 기간 충주에서 열렸다. 그러나 2015년부터 충주세계무술축제 개최가 격년제로 바뀌자 연차총회 규정을 '축제가 열리지 않는 해에는 회원단체 국가에서 개최할 수 있다'고 변경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총회는 무술을 수단으로 평화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한다는 연맹의 협약을 실천하는 것이다. 연맹이 국경·인종·문화의 장벽을 넘어 무술계의 교류·협력·발전을 도모하는 진정한 국제무술조직으로 성장·발전한다는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올해 초 우즈베키스탄 장사나티연맹은 회원단체 일부가 참여하는 국제무술축제 개최 계획과 함께 정부의 지원을 받아 총회를 열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연맹 사무국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총회 참석자들의 체류비를 포함해
[충북일보] 47회 충북소년(장애)체육대회가 '함께 도전하여 멀리 달리고 높이 비상하라'를 슬로건으로 6~7일 열린다. 2일간 청주·충주·보은·옥천·진천·음성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2종목, 중학교 32종목, 특수학교(급) 11종목으로 선수 2천471명과 임원 695명 등 모두 3천166명이 참여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오는 5월 도내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개회식은 6일 오전 10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보은] 4월 들어 보은군에서 풍성한 체육행사가 펼쳐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포츠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은군에서는 이달 중에 '제2회 시·도 대항 전국 초등생 검도대회 및 제21회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 등 6건의 크고 작은 전국(도) 단위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지난달 31일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를 시작으로, 3∼5일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충북야구 대표선발전'이, 14∼15일에는 '제2회 시·도 대항 전국 초등생 검도대회 및 제21회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열린다. 이어 15∼22일에는 '제16회 MBC 꿈나무 축구 AL 정규리그가, 27∼29일에는 '제26회 충청북도지사기 탁구대회, 30일에는 '2018 WK리그'개막전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열리는 각종 대회에 선수와 관계자 1만여 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선수단 맞이로 주말이 더 분주하다"며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단양] 단양지역 탁구동호인의 축제인 제20회 단양군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오는 20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탁구 동호인 클럽 15개 팀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실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 치러진 19회 대회에서는 장인규 선수가 개인단식, 김동운·박세현 조가 개인복식 상위부 우승을 차지했다. 협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탁구로 건강도 지키고 단양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탁구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지난달 26~29일 일반직(행정) 9급 직원채용 접수 결과, 2명 선발에 남자 20명·여자 5명 등 모두 25명이 지원했다. 충북체육회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3일 오전 10시 충북체육회 홈페이지(http://www.cbsports.or.kr)에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논술시험은 5일 오전 10시부터 충북체육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차 논술시험 합격자는 오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3차 최종 면접시험은 오는 11일 오전부터 충북체육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국가 체육의 최대 현안인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익금 정률 배분에 대한 입법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선진국 도약을 위해 체육진흥투표권 수익 배분 비율을 현행 20%에서 50%로 올릴 수 있도록 법으로 제정하는 등의 국가체육정책인 'KSOC아젠다2020'을 발표해 입법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KSOC아젠다2020'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정착, 해체되는 학교 운동부 대안의 전문형 스포츠클럽 육성, 훈련용 기구 확대 지원 등과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의 지원 확대 및 기능강화, 생활 체육 프로그램 확대 보급과 체육인 처우 개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은퇴한 선수들이 학교체육·생활체육 현장에서 지도활동을 펼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 백년대계를 위한 KSOC아젠다2020을 위해 충북체육회는 도회원 종목단체, 지도자, 체육동호인 등이 적극적으로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장애인체육은 재활'을 모토로, 도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 건강증진에 나선다. 도장애인체육회는 먼저, 오는 5월 15일~18일 4일간 청주·충주·제천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골볼·보치아·수영·육상·농구 등 16개 종목에 3천300여명(선수 1천900여명·임원 및 관계자 1천400여명)이 참가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기록적인 종합 우승의 기운을 받아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에는 청주시 일원에서 12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도 열린다. 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지난해 13종목 2천500여명 참가에서 올해 17개 종목 4천여명 참가를 목표로 규모를 키워 준비에 돌입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출전 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으로는 장애인청소년교실·생활체육교실·동호인클럽·어울림대회·동호인대회 등을 추진해 장애인 재활과 함께 건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역도연맹 4대 회장에 한덕희(40) 서원개발 대표가 취임했다. 한 신임 회장은 "충북장애인역도가 전국 최장 자리에 오른 만큼 부담은 되지만, 임원 및 선수단과 단합된 모습으로 전국 최고 유지와 장애인역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심정현(58·태성건설 대표) 2·3대 회장은 "임기 동안 충북장애인역도가 전국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단하고 끈끈한 조직력을 보이는 선진 장애인역도연맹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심 전임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충북장애인역도연맹을 이끌면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7연패를 달성하는 등 충북장애인역도 발전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청주CJB미디어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단양] 배구 꿈나무의 스타 등용문인 '제23회 재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5∼19일까지 5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전국에서 모두 47개(남자부 31, 여자부 16)의 초등배구팀이 참가한다. JEI 재능교육과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배구 꿈나무 육성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로 1996년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또 이 대회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1999년 제4회 때 MVP를 수상했고 현재 V리그에서 뛰고 있는 많은 스타 선수들도 이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일 대회 개막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남녀별 예선 조별 리그가 펼쳐진다. 배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고 남녀 준결승과 결승은 18∼19일 포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가족 등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충북일보=세종] '16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가 4월 22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지영준 선수(코오롱 소속)와 함께 세종시민체육관 광장을 출발, 5㎞ 구간을 달리게 된다. ☏044-862-8601, 042-254-0313 세종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