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현재 공석인 시립예술단 통합사무국 사무국장 및 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7~29일 3일간 원서를 접수,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실기)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공통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해양수련활동 수련지도원 계약직 9명을 내달 16일까지 공개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자(1998년 12월31일 이전 출생)로 성별·학력·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련지도 관련 유사 자격증 소지자와 경력자는 우대한다. 수련지도원의 담당 업무는 수상활…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2016년도 첫 신입객실인턴승무원 50여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2015년 하반기 신입승무원 채용 때 진행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한 다문화가정 및 보훈대상자 특별전형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특별전형은 동남아, 중국 등 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종사할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및 산불상황실 운영요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8명, 산불상황실 운영요원 2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 신체 건강하고 자동차, 이륜차, 휴대폰 등 업…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016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평생학습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올 상반기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 될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8개 유형 등 모두 37강좌며 이 강좌들에 대해 평생학습강사 모집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와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스마트쉼센터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와 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22일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센터(☏044-300-2471~2)로 문의하면…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15일까지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대 졸업생에 한정하며 지난해 8월 졸업자와 오는 2월 졸업예정자는 우대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필요서류(이력서,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각 1부)를 준비해 대학 평생교육원 1층…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5일 '2016학년도 공·사립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 및 제 2차 시험장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자료 다운로드는 기사 하단 참조) 1차 합격자는 오는 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오는 13일 실험 및 실기평가로 진행된다.…
[충북일보] 충남도립대는 30일 "올해 12월말까지 전국에서 치러진 각종 공무원 선발시험에 합격한 우리학교 졸업 및 재학생 수는 모두 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이 대학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숫자라고 학교측은 덧붙였다. 분야 별 합격자는 소방 12명, 경찰 13명, 행정(교육행정…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동계 근로활동 학생 50명을 모집한다. 동계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장과 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
[충북일보] 서원대 교양대학은 신규 조교를 채용한다. 지원서류는 신규 조교가 채용될 때까지 접수받는다. 지원자격은 사립학교법 및 서원대 임용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자에 한정하며, 내년 2월 졸업자와 컴퓨터 활용능력(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우수자, 영어회화…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행정도우미' 참여자를 16일까지 19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12월로 각종 행정업무 보조를 맡으며 주 5일(오전 9∼오후 6시) 근무하게 된다. 근무지는 군청 실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공공기관이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8.8대 1을 기록했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청주시내 3개 중·고교에서 시행된 '2016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에서 332명을 선발하는 공립 26개 교과에 2천924명이 응시했다. 11명을 선발하…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4일부터 시작해 3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의 실업…
[충북일보] 올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체감하는 취업시장 핫이슈 1위는 '비정규직 증가'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2천195명을 대상으로 '2015년 취업시장 핫이슈'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올해 취업시장은 삼성의 신입…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