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2025년 현장 실습 훈련(시니어 인턴십)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현장 실습 훈련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민간 일자리 고용 촉진 및 계속 고용을 위해 신규채용자 1인당 최대 5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4일까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참여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단양군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4일까지 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2025년도 농업인 영농 편의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편의장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고취하고 농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
[충북일보] 충주시가 한국택견협회와 함께 지역을 대표할 '충주 어린이 택견단'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충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만 9~14세)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택견 유경험자나 타 무예 유단(품)자는 우대받는다. 모집 인원은 15~20명이다. 지원을 희망…
[충북일보]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2025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총 86개 과정으로 1천603명을 모집하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마감 후 컴퓨터 자동…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울해 상반기 신규 이용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대상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7일까지 2025년도 기부식품 제공사업(푸드뱅크)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개인·기업으로부터 기부식품 등을 제공받아 생활이 어려운 자를 지원한다. 군에는 음성기초푸드뱅크, 관성푸드뱅크, 한울사랑나눔푸드뱅크 등 3곳이 있다. 푸드뱅크 이용 신청 대상…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2일까지 지역 농가로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한기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를 대행해 준다. 희망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달 5일부터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충…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생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청원생명쇼핑몰' 입점 희망 농가(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가능 품목은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이를 가공한 상품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청원생명쇼핑몰(www.smm…
[충북일보] 충북도는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도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도비 22억 원, 시·군비 28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시·군별 공모를 통해 근로자 전용 기숙사 신·증축(16곳)과 근로자 공용시설…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군은 6일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선발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사전 근로교육 후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31일까지 22일간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사무업무와 현…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6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증평읍 소재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배정을 위해 컴퓨터 공개 추첨을 했다. 증평읍은 학군으로 이날 중학교 학교군 368명을 추첨해 7일 오전 10시 초등학교를 통해 개인별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생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배정된…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를 운영한다. 금빛 꿈나래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 지역 기관과의 소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 독서토론,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작은 영화관 '옥천 향수 시네마'의 예매시스템을 기존 디트릭스에서 무비애(MOVIEE)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동안 영화관 키오스크 예매는 불가하고, 매표소를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예매해야 한다. 키오스크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향수 시네마'…
[충북일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 최근 수달이 발견돼 지역 주민과 산책객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이다. 탄금호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수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탄금호 일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달의 모습은 산책 중인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으며, 한 시민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귀한 동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탄금호는 국제적인 조정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수달의 출현으로 탄금호는 충주의 생태적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탄금호와 같은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산책 중 자연을 관찰하며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조용히 자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센터를 세워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광역형 '충북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설치·운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센터 설치 개요와 운영 방식, 조직 구성 및 기능 등이 담긴다.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계획이 수립되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3억 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역 국회의원에 광역 단위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을 포함해 4곳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 설립에는 총 6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건물 신축이 아닌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를 국비 50%를 포함해 이같이 정한 이유다. 도는 사업비가 확보되면 설립에 들어가 내년 4~5월 중 문을 열기로 했다. 센터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청주와 중부권 중 1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각 시·군에 설치된 외국인지원센터와 네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