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27일 오후 2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충청북도 통합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을 주제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내 우수기업인 제니스월드, ㈜에스…
[충북일보=세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교사 22명(11개 과목)을 전국에서 공개 모집한다. 과목 별 모집 인원은 수학(7명), 화학(4명), 물리(3명)가 가장 많다. 나머지 국어,영어,지리,체육,정보,공학,생명과학,지구과학은 1명씩이다. 중등 정교사 1급 자격증을 가진 전국 국·공·사립 학교 교…
[충북일보=충주]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경력직 및 신규직원 30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경력직(행정4급) 2명, 경력직(기술7급) 6명, 신규직(행정7급) 13명, 신규직(업무직) 9명이다. 이중 기술직은 기계 3명, 전기 2명, 전산 1명이며, 업무직에는 장애인 전형 1명…
[충북일보] KT&G가 2016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생산·원료·R&D 등 총 4개 분야며,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채용분야별로 서류전형, 역량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입…
[충북일보=청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장년고용 강조주간(9월26일~30일)을 맞아 장년층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청주고용복지센터 3층 상설채용관에서 열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는 도내 5개 기업이 장년층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26일 ㈜승일실업 5명, ㈜…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기업체의 고용의지를 높이고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0월18일까지 일자리창출 고용 선도기업을 공모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근로자 신규 채용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근로자 신규 채용이 우수한 청주지역 신규…
[충북일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컨벤션홀에서 '2016 좋은 일터 허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등)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청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도내 청년층 만 15세~39세다. 직무체험은 올해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NCS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등 취업역량을 위한 다양한 프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내달 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16년 증평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행복·미래를 향한 잡(JOB) 페스티발'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원(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마'급) 6명을 공개 채용한다. 거주지 제한 없이 18세 이상(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8월 10~12일 지원서를 접수,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9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주 28시간 씩 2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중추도시일자리허브센터와 함께 개최한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7일 진천군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라운제과와 청호나이스(주) 등 3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현장…
[충북일보]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기업 지원·관리 업무 담당자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임용 땐 연구원 직급으로 오창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연봉과 직급은 시 결정하고, 근무실적에 따라 재계약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startu…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정비사를 공개 채용한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APG 정비사(항공기 전체 점검), AVIONICS(항공전자 및 계기) 정비사 등에서 근무할 항공정비사를 7월3일까지 모집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항공정비사 자격증 소지자로 경력직은 해당 부문 정비경력 5년 이상인 자,…
[충북일보=청주] '꿀알바'로 불리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청주시가 하계학생근로활동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92명 모집에 1천833명이 신청해 평균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도청근무자는 42명 모집에 259명(6.2대 1), 시청특례는 80…
[충북일보] 충북대 생협은 재학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한빛식당, 파리바게뜨에서 일할 아르바이트 학생을 모집한다. 한빛식당 근무자는 주방도움 업무를, 파리바게뜨 근무자는 판매보조와 빵 진열, 마감 청소 업무를 하게 된다. 급여는 시급 6천50원이며, 식당근무자는 생협 장학생 선발시 최우…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