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달곰하고 쫀득한 영동 곶감 맛보러 오세요!" 감 고을 영동군에서 생산한 맛 좋은 곶감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군과 영동 축제 관광재단은 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동천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영동 곶감 축제'를 개최한다. 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다. 이번 축제는 '감4(감회, 감흥…
[충북일보] 오는 31일부터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미리 대입 공통원서의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을 할 것을 당부했다.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여러 대학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오는 2025년 1월 1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운영 중인 뮤지엄숍의 신규 입점작가와 업체를 모집한다. 2025 뮤지엄숍 신규 입점작가 공모는 역량 있는 공예 작가·업체를 발굴하고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공예품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자 진행한다…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는 오는 2025년 1월 9일까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61개 팀의 아티스트를…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5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유족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는 약 6천5백여명이다.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본인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월 13만원에서 16…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23일 지역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충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경제연구기관 연구원,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종사자 등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두 가지 주제로 공모한다.…
[충북일보] 교육부는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에 수도권 소재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390명을 증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원)이 첨단분야 학과의 정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학원 결손 인원 내에서…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지난 21일 인천~라오스 팍세 노선을 신규취항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대한민국과 라오스 팍세를 잇는 단일 직항 노선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의 인천-팍세 노선은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주 2회(수·토) 운항되며 지난 21일부터…
[충북일보] 병무청은 2025년 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정책 현장에서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며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병역 관련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주요 임무 기준 충족 시 활동비도 지…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우리 부서가 청렴 맛집, 우수 청렴 메뉴' 우수작으로 안선태 소방교와 이용빈 소방사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책은 소방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청렴 관련 문구를 제작·발표하며, 직급과 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소통을 활성화…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2025년 중기부 지원사업의 신속한 예산 집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창업, R&D, 수출, 제조혁신 등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연내 공고를 완료한다. 분야별 공고 계획은 △23일 수출 분야를…
[충북일보] 충주시가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고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주사랑교회는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교회 주차장 20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추진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주사랑교회가 지난 20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앞으로 주사랑교회는…
[충북일보] 증평군이 정책수혜자 누락 방지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2025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정부 및 지자체…
[충북일보] 단양군은 23일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불법 주차 집중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단속은 최근 단양군 상진리 5번 국도변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화재 사고에 따라 안전·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하기 위해 마련…
1/15(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센터를 세워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광역형 '충북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설치·운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센터 설치 개요와 운영 방식, 조직 구성 및 기능 등이 담긴다.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계획이 수립되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3억 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역 국회의원에 광역 단위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을 포함해 4곳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 설립에는 총 6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건물 신축이 아닌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를 국비 50%를 포함해 이같이 정한 이유다. 도는 사업비가 확보되면 설립에 들어가 내년 4~5월 중 문을 열기로 했다. 센터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청주와 중부권 중 1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각 시·군에 설치된 외국인지원센터와 네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