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교정쳥(청장 류종하)는 26일 본청 회의실에서 교정연합회(회장 만청스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8월2일 부임한 류종하 청장은 부조리 없는 교도 행정, 수용질서 확립, 수용자 사회복귀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등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교정위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류 청장은 교도소 소장 시절 장기수와의 만남에서 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며 감옥에 살면서 제일 어려운 것은 교도소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음식을 먹는 괴로움 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하고 수용자의 편에서 생각하는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대전교정청 교정연합회장 만청스님(미암사 주지)은 2010년 상반기 주요행사 및 활동실적을 보고하였고 후반기 사업으로 수용자 독후감 공모전, 제39회 교정 작품전시회 (10월25일~29일) kbs 대전방송국 전시실, 수용자 문예지 발간, 중앙교정위원 외국 교정시설 견학 등의 안건을 만장일치 통과시켰다.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혜철스님(옥천대성사 주지)은 10월8일 저녁7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천주교 주최 교정의 밤 “마음을 보았습니다” 를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10월8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
중매사찰 옥천대성사 티벳 텐파린포체 스님 초청 법회 성료태고종 옥천대성사 (주지 혜철스님)는 7일 10시 옥천대성사 대웅보전에서 매화리 신철우영가 49재를 티벳의 스님들을 초청하여 봉행했다. 티벳의 5개 종단 중 달라이라마의 종단인 계룩파 텐파 린포체 (현생 나이 7세, 전생 나이 242세 3번 환생)스님의 집전으로 삼덴라마, 소남라마, 노르끼라마, 텐징라마 스님들과 통역 까르마 (KBS, MBC, SBS 실크로드 TV를 통해서 통역관)를 초청하여 티베트의 전통불교의식으로 3시간 동안 49재를 봉행했다. 티벳스님들은 티벳과 네팔 국경에 마이트리사원에서 수행을 하고 있고 텐파 린포체는 인도 다름살라에서 린포체 수행을 하고 있다. 특히 텐파 린포체스님은 3세때 달라이라마 예하로부터 린포체로 예증을 받았다.이날 49재 대법회를 마치고 대성사 따듯한 만남 인연맺기 회원중 결혼하여 아이를 낳은 부부를 초청하여 텐파 린포체 스님이 아기들에 수기를 주고 건강을 발원하는 축원했다.다음카페(http://cafe.daum.net/dasungsa)와 홈페이지(www.dss.or.kr), 대성사 열린마음상담원(http://cafe.daum.net/opensangdam) 자유게시판
한국불교태고종 전국 비구니회(회장 행득스님)는 6월 7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태고종 전국 비구니회 정기모임을 개최한 데 이어, 중국 전통불교 무용 공연도 선보였다. 총무원장 인공스님, 행정부원장 청봉스님, 재정부원장 화경스님, 종무조정실장 청광스님, 교류협력실장 능해스님, 재무부장 법경스님, 규정부장 구산스님, 법륜승가대학장 보경스님 등 태고종 원로 중진스님들과 사부대중 1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중국전통무용 공연에 앞서 비구니회 회장 행득스님은 “전국비구니회 조직을 집결하고 포교원력을 증장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공연배경을 설명했다. 북경 화북 예술대학 문화사절단은 소수민족 따이쥬 민족의 춤으로 풍요로움과 생활의 축복을 기원하는 네네유의, 불교문화의 역사를 표현한 돈황막고, 사천 전통민족 무용 말라 꽈이어 메이, 15종류의 중국 전통악기 연주, 경극, 천수천안 등을 선보이며 법륜사 법당에 모인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도우가 초청한 이들 무용단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중국전통 경극을 비롯한 중국 전통문화를 공연하고 있다
청주 관음사(주지 현진스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법회와 아울러 한바탕 응원을 펼친다. 그리스와 첫 경기가 열리는 12일 밤, 불자들이 산사의 마당에 모여 뜨거운 함성으로 한국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응원법회는, 1부는 촛불을 들고 첫 승을 기원하는 축원의식을 하며, 2부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응원전을 펼친다. 주지 현진스님은 “월드컵을 통해 우리 모두 축제의 주인공이 되자. 응원은 제2의 경기이며, 13번째 선수다. 그러므로 경기장 밖의 응원은 또 다른 의미의 게임이다. 월드컵의 흥분과 감격을 산사에서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은, 회색 법복대신 붉은 티를 입을 예정이어서 산사는 붉은 물결로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되며, 사찰에서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된다.일시/ 2010년 6월 12일 오후 8시, 관음사 마당.문의/ 청주 관음사 256-6254
법문하는 신부님, 반야심경 강의하는 목사님...옥천대성사 (주지 혜철)는 불기2554년 5월21일 오전10시 부처님오신 날 대법회를 옥천성당 신순근 주임 신부님과 보은학림교회 이근태 목사님, 이길두 교정전담 신부님을 초청하여 부처님탄생과 아기예수님 탄생의 의미와 종교화합 이야기를 듣고 종교화합 대법회를 함께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서 학림교회 이근태 목사는 부처님오신 날을 봉축하고 종교화합을 발원하는 의미로 반야심경을 사경하여 혜철스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옥천불교연합회장 혜철스님은 5년 전부터 신도회 회장들과 함께 아기예수님오신날 옥천성당을 찾아 합동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옥천성당 신순근 신부는 지난15일 보좌신부와 수녀님이 함께 대성사를 방문해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한다는 봉축 메시지를 전하고 연등불을 밝혔다. 한편 천주교 옥천성당 신도들은 부처님오신 날 대성사 법회에 참석하여 불자들과 함께 봉축기도를 드린다.특히 천주교 청주교구 이길두 교정전담 신부는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특별강의 하고 기독교 학림교회 이근태 목사는 반야심경 사경을 하면서 체험한 이야기를 전하다.한편 충북 종교인 사랑방 회원들은 (스님, 목사님, 신부님, 교무님, 전교님) 부처님오신 날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대법회를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와 옥천불교신도회(회장 : 박영학), 옥천불교청년회(회장 : 전수하)가 공동으로 14일 옥천체육센터에서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법명 큰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특히 경남 창녕 법성사 신도회(회장 채경수)에서 버스 10대를 대절하여 법회에 동참했으며 옥천군 대덕스님과 사부대중 그리고 시민 천여 명이 함께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이날 옥천사암연합회장은 봉축사에서 “석가세존은 모든 중생은 본래 모두 부처요 미래에 부처님으로 태어나게 하셨다.”며 “나의 주장과 너의 무지, 나의 청렴과 너의 부도덕, 나의 선함과 너의 사악함, 나의 가난과 너의 부유함, 나의 근면과 너의 태만, 나의 탐욕, 나의 분노, 나의 어리석음을 너의 자비, 너의 슬픔, 너의 희생, 너의 지혜로 비추면서 끝없이 스스로의 어둠을 소멸해 가자.”고 말했다.창녕 법성사 주지이신 법명 스님은 법문에서 “참 불자가 되어보자.”며 “국민의 반이 불교신자라고 자부하지만 불교는 지금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뭐가 부족해서 그런지 허약하다. 우리는 지금 각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지 않으면 불교가 번창할 수
청주 용암동 bbs청주 불교방송국 건물 앞에는 ‘무명을 밝히고’ 진행 팀이 자주 찾는 중국음식점이 있다. 중국음식점「광동성」, 40대 잉꼬부부가 최고의 짬뽕 맛에 도전하고 있는 삶의 현장이다. 소자본으로 시작한 자그마한 중국음식점,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최고의 맛을 내기위해 좁은 주방에서 열정의 땀으로 개발한 짬뽕과 자장면이 손님들로부터 최고의 맛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중국음식점에 배달사원으로 일하면서 조리법을 배우자 맘먹고 2개월 동안 어깨너머로 배운 실력으로 아예 그 가계를 인수해 버린 열정의 젊은 부부.그렇게 청원 가덕에서 2년여를 최고의 맛으로 내일의 희망을 재미있게 차곡차곡 쌓아가던 젊은 부부는 가게주인이 직접 한다고 하여 넘겨주고 이곳에 와서 둥지를 틀고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희망의 면을 뽑고 있다.젊은 부부의 희망의 열매가 맛을 더욱 진하게 한다.청주에는 손꼽히는 짬뽕 맛 집이 많다. 그들에 비하면 「광동성」은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이 집 짬뽕을 최고로 꼽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싱싱한 최고의 재료를 듬뿍 넣고 인위적인 맛을 없앤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짬뽕을 시키면 그릇에서 곧
노란 꽃을 가득 피우고 오는 이들을 맞아주는 산수유의 반김을 받고 들어서는 충북 보은의 ‘하늘빛 식물원’에는 어느새 봄이 가득 들어와 있다. 봄을 이끌고 온다는 ‘복수초’는 어느새 피고 지고 하얀 꽃잎이 아름다운 미선나무가 활짝 피었다. 한쪽에서는 나팔 수선화가 한곳을 바라보며 함께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하늘빛 식물원’의 지킴이 이현숙씨는 어느새 식물들과 동화되어 하나의 그림 같다. 오는 이들을 보며 짓는 환한 웃음이 봄을 맞는 꽃의 모습이다. 1500평의 식물원은 김영식씨와 이현숙씨의 인생이 담겨져 있는 곳이다. 평생을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구석구석 보살피고 가꾸면서 지금의 식물원을 만들었다. 물론 지금도 완성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식물원은 자라는 중이다. 부부는 매일매일 오늘은 어느 곳을 가꿀까하는 생각으로 식물원을 바라보며 아침에 나오고, 저녁에는 내일은 이 부분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들어온다. 이러다보니 부부가 나누는 대화도 식물원에 대한 것들뿐이다. 정말로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식물원을 보는 모습이 아름답다. 현재 식물원에는 귀룽나무, 자귀나무를 비롯한 목본류와 깽깽이, 삼백초와 같은 초본류가 1000여종 식재되어 있다. 여
충북 영동 천태산 품 안에 있는 천년 고찰 영국사(주지: 청원스님)는 제1회 은행나무 당산제를 4일 10시에 봉행 했다.이날 당산제는 정구복 영동군수, 이용희 국회의원(자유선진당 옥천.보은.영동), 오병택 군의회 의장, 김용래 양산면장 등 군내 단체장과 황룡사 종림 스님, 장인학 영동군 불교신도연합회장 등 불자들 군민, 등산객 등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은행나무 앞에서 열렸다.‘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한 은행목 당산제’ 신위를 대웅전에서 모셔오는 의식으로 시작된 당산제는 주지스님의 인사말과 이용희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청원스님과 내빈들의 참배, 영동군민의 무병장수와 주민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은행목에 막걸리 주기, 여종수 불자의 축문 낭독, 주지스님의 축원문, 각자 소원을 적어 태우는 소지 태우기, 이어 덕운스님과 법혜 스님의 바라춤과 지혜스님의 살풀이 춤 시연이 있었다. 또한 점심공양이 있은 후 오후에는 화합을 다지는 마을 대항 윷놀이가 벌어져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축제 한마당이 벌어 졌다.청원 스님은 인사말에서 “사라져가는 전통의식을 복원해서 전통문화로 재연하므로 서 전통의 맥을 잇고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과 의사소통의 매개역할을 할 수 있는
여진불교미술관 제2회 천진불 그리기대회일시: 4월 10일(토)장소: 여진불교미술관 여진불교미술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인 제2회 천진불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천진불은 천진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의 동심을 표현하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동심을 그리기 대회를 통해 나타내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불교미술을 통해 창의적 기량을 뽐낼 수 있다. 가족 및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관심이 주목된다. 이진형 여진불교미술관 관장 겸 이사장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으로 해외를 포함해 대한민국 사찰 2,000여 곳, 총 3,500여불 조성한 불모이다. 한 길을 걸어온 장인으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사재를 털어 2005년 개관후 활발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불교문화를 알리고 있다. 미술관 본관과 무형문화재 전수실, 학예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시대별로 다양한 불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반야용선, 초전법륜과 오비구, 포대화상, 약사불, 석가모니불 등이 모셔져 있어 산책로를 따라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테마공원이다. 작년(2009년)을 기점으로 공익법인을 설립하였으
[충북일보]충북지역 성평등지수가 전국 중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17일 발표한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인천·경기·경남과 함께 중하위권(69.76∼69.07점)에 속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충북지역은 9위~13위 정도로 평가됐다. 하위권에 머문 부산과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지자체를 제외하면 거의 바닥 수준이다. 가장 높은 지수평가를 받았던 서울시의 74.05~71.57점과 비교하면 최대 4점 가량 낮은 편이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성평등 의식이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충북지역은 전국에서도 성평등 의식이 바닥권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괄목한 점은 지난해 충북지역의 평가는 최하위권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그보다 한 단계 나아졌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면 모든 사람들이 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충북지역의 경우 10명 중 7명 정도만 성평등에 대해 제대로 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성차별적인 의식을 가진 채로 생활하고 있다는 뜻이다. 신영숙 여가부 장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