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TBN 충북 교통방송국 설립을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1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지·안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수년째 논의만 되고 있는 'TBN 충북 교통방송국' 설립을 다시 추진하겠다"며 "도로교통공단의 재정건전성이 향상돼 교통방송국 유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확대(8%)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지원 △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병원아동보호사 도입 △청소년 근로보호 전담 공무원 배치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설치 △65세 이상 무료 목욕 및 이·미용권 지급 △남부권 노인 보호전문기관 설치 △도지사 직속 '충북장애인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김병우(사진)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시·군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표하는 첫 걸음을 옥천군에서 시작했다. 김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천 지역의 마을과 연계해 인문 교육을 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과 연계한 인문학 체험 학습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특색 있는 마을학교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옥천의 행복씨앗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학교 혁신을 일반화하고, 옥천행복교육센터, 옥천 함추름 교육, 알록달록 드림공작단, 두근두근 마을희망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지용 거리'와 유사한 마을 인문학 거리 조성과 인문학 놀이터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권이 보호되고 존중되는 문화 속에서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도 보장되도록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설치해 교권보호 One-Stop 서비스와 교권침해 상담, 법률·소송 상담 지원, 교권침해 예방활동 지원 등의 교권보호 예방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라고 제시했다. 김 교육감 예비후보는 "옥천군에서 6월부터 예정된 유치원·고등학교
[충북일보] 6·13 지방선거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병우 예비후보가 도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충북교육 도민소통 청원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직접 소통할 방안으로 선거기간 동안 '김병우의 행복 교육 정책 도서관'이라는 정책제안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곳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적극적으로 공약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선거 후에도 '도민소통 청원광장'을 만들어 도민의 정책 제안과 청원을 받겠다"며 "30일 동안 도민 5천명 이상의 동의가 모일 경우, 교육감을 포함한 도교육청 관계자가 30일 이내에 공식 답변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교육과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 있다면 제안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이 이날 옥천지역을 찾아 선거 운동을 펼쳤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이후삼 위원장이 지난 9일 전격 사퇴했다.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이 같은 사퇴배경에 대해 11일 열릴 권석창 국회의원의 대법원 선고에 따른 재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중론이다. 이 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공관위원 가운데 최고 연장자가 그 직을 대행하게 된다. 민주당은 오는 14~15일 시장후보 경선과 마선거구 기초의원 공천 그리고 라선거구 재심청구 등이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이 위원장의 사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 재선거가 확정될 경우 이 위원장의 공천여부 또한 민주당은 물론 일반 유권자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행복, 경제, 문화, 평화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전 제천시 중앙로1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힘을 제천으로 끌어오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평화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복 분야로 안전도시·스마트도시, 100세 행복특구, 보훈·장애인·여성·어르신 등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또 경제 분야는 천연물종합산업단지, 자동차부품클러스터 및 한방바이오 특화, 4산업단지 및 정부·기업연수원 유치를, 문화 분야로 1천만 관광도시, 중부내륙 광역문화벨트, 이터테인먼트, 레저·생활체육도시 육성을 약속했다. 끝으로 평화 분야로는 제천~금강산 글로벌관광 특화, 남북 의병탐방길 구축, 한방바이오 프로젝트 추진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은 역사 이래로 가장 큰 기회의 땅이 되고 있는 만큼 집권여당과 정부의 힘을 제천으로 끌어와야만 한다"며 "맞춤형 시민 복지는 물론이고 기업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며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성명중 전 제천시의원이 충북도의원 제천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에서 공천장을 받고 선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유권자의 날을 선택했다"며 "새로운 것도 좋지만 내실을 다지기 위해 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충북도의원에 당선되면 제천시를 위한 예산확보로 도내 11개 시·군의 예산배분을 면밀히 검토해 제천 예산확보에 대해 알뜰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정책으로 △공단 입주기업의 규제완화와 근로자 복지개선 △생활안전 정책 재점검 및 실현가능 예산 확보 △업종 및 세대, 성별로 구분한 맞춤형 지원 △다단계 불법하도급 근절 및 근로자 임금 보장 △태양광 에너지 사업 선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정책 및 예산지원책 강구 등을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재선 시의원으로 제천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 및 산업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6·13지방선거 최대 빅 매치로 꼽히는 충북지사·청주시장 여야 러닝메이트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시종 현 지사와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호흡을 맞춘다.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은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지사, 황영호 청주시의장이 청주시장에 도전한다. 바른미래당은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전 청년위원장과 임헌경 전 도의원이 각각 지사와 시장 선거에 나선다. ◇민주당 '베테랑 관료' 민주당은 행정에 능통한 관료 출신의 듀오(Duo)다. 이시종·한범덕 조합은 지역민들에게 익숙하다.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합을 맞춘 이 지사와 한 전 시장은 당시 모두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이후 2014년 6회 선거에서 다시 함께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운명은 달랐다. 이 지사는 재선에 성공한 반면 한 전 시장은 재입성에 실패했다. 이들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기성 정치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게 성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관료·비관료 '조화' 박경국 전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이번 선거에서 정치에 입문한 새내기 정치인이다.
[충북일보] 34일 앞으로 다가온 6·13 청주시장 선거 대진표가 9일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은 3파전으로 진행된 경선 결과 한범덕(65) 전 청주시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 7~8일 이틀간 권리당원(50%)과 일반 시민 유권자(50%)를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경선에서 한 전 시장은 51.1%의 득표율을 기록, 33.6%(정치신인 10% 가산)에 그친 정 전 부지사와 18.4%를 얻은 이 전 도의원을 제쳤다. 바른미래당은 임헌경(52) 전 충북도의원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달 10~15일 기초단체장선거 후보자를 공모, 후보자 전원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임 전 도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인 신언관 전 도당위원장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24일 황영호(58) 청주시의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황 의장은 오는 14일 가경동 드림플러스 9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정의당은 지난 3월 5일 정세영(53) 충북도당위원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단수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충북일보] '3파전'으로 치러지는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TV 토론회는 심의보(64) 황신모(63)의 공격과 김병우(60) 예비후보의 방어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충북교육감 선거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는 김병우 예비후보의 정책을 지적했고 김병우 예비후는 이를 맞받아치는 등 정책 공약을 듣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9일 CJB청주방송을 통해 생방송 된 충북교육감선거 첫토론회는 정책을 검증하는 공통질문·개별질문 시간은 큰 설전은 없었으나 자유토론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가장먼저 예비후보들의 주요공약에 대해 황신모 예비후보는 "혼란의 충북교육을 정상화 하겠다"며 인성교육 시범학교 운영과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학교시설 안전센터 설치 등을 내걸었다. 심의보 예비후보는 "60년전으로 후퇴하는 충북교육을 미래교육으로 만들겠다"며 "갈등과 대립의 교육을 타파하고 학력저하 교권 실추 등을 예방하고 고교무상 급식실시와 인성교육원 설립 등을 공약했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며 혁신교육과 빈틈없는 교육복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 돌봄과 평생학습 체제, 치유와 회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자유한국당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이기동 예비후보의 용담산 근린공원계획 관련 내용은 거짓”이라며, “무극리 431, 431-1 번지 토지매입에 대해 ‘사전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 을 제기한 이기동 예비후보가 곤경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용담산은 1973년 3만㎡의 규모로 근린공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1999년 7월 4만5천100㎡로 도시계획시설 규모가 변경됐으며, 용담산 근린공원조성은 사업계획이 없는 것이 팩트다. 다만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이 경과할 경우(2020년 6월30일까지) 근린공원 미조성시 공원계획 자체가 실효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음성군은 조성계획 사업을 보류 후, 토지매입 예산만 군 의회로부터 승인받아 반영한 것이며 매년 10억씩 4년간 연차계획에 의한 보상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이필용 예비후보는 “이기동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용담산 개발계획의 예산은 바로 이 토지매입 예산에 대한 내용으로써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못한 내용”이라며 “이기동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용담산을 평지로 개발하고 도로가 연결되면 이필용 후보 토지의 지가가 상승할 것이므로 투기의 목적이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지원정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미국이 관세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청주지역의 기업들이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 지 조사를 한 뒤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기업상담지원센터도 운영해 기업들에게 직접 피해상황을 전파받아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무역보험료 지원과 수출지원사업 우선 지원, 중앙부처·유관기관 수출지원방안 안내 등을 진행해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여파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시는 기존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당초 50회 컨설팅에서 150회 컨설팅으로 횟수를 늘린다. 또 지역경기 부양책으로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당초 8월부터 진행하려고 했던 이 사업의 시기를 당겨 다음달부터 2차분 총 2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을 대응함에 있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달 초 청주지역의 대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지원정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미국이 관세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청주지역의 기업들이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 지 조사를 한 뒤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기업상담지원센터도 운영해 기업들에게 직접 피해상황을 전파받아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무역보험료 지원과 수출지원사업 우선 지원, 중앙부처·유관기관 수출지원방안 안내 등을 진행해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여파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시는 기존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당초 50회 컨설팅에서 150회 컨설팅으로 횟수를 늘린다. 또 지역경기 부양책으로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당초 8월부터 진행하려고 했던 이 사업의 시기를 당겨 다음달부터 2차분 총 2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을 대응함에 있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달 초 청주지역의 대표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