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김대순(33) 제천시의원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 받고 6.13지방선거 라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이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잘 적용하는 한편 지역 청년 유출을 막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청년 창업 육성 정책과 청년 노동자의 삶의 질적 향상 등을 통해 제천을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정활동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고 젊은 청년답게 실무능력을 갖춘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10일 오전 11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작지만 강한 증평! 인구 5만, 증평시 건설 기틀을 다지겠다··고 3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홍 군수는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 에듀팜 특구의 성공적 조성, 종합운동장 조성,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설치 등 자치 인프라 확충, 송산 택지 지구의 완성 등 증평발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이 가득하다··며 ··이 같이 벌려 놓은 많은 일들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 했다. 이어 ··청렴하고 겸손한 군수, 품격 있는 군수, 일 잘하는 군수로 앞으로 4년 할 일 많은 증평을 멋지게 마무리하겠다··고도 했다. 홍 군수는 △채무 zero 튼튼한 재정, 부패 zero청렴 행정 △행복 1번지 복지도시, 녹색 1번지 생태도시 조성 △종합운동장 조성 밑 투자 유치 2조원 달성 △제3산업단지 및 안전, 안심, 안녕의 3안 도시 건설 △VR(가상현실) 체험장 및 4D융합산업화센터 건립 △인구 5만 명 시대 증평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 건 확충 △에듀팜 특구 성공 조성과 농업의 6차 산업화 도모 △고용률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와 같은 당 광역·지방의원 출마예비후보자들이 10일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매니페스토 실천서약과 공명선거 다짐 선서를 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송 예비 후보와 진천군 제1선거구 임영은·제2선거구 이수완 도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군의원 후보인 진천군 가선거구에 1-가 박양규·1-나 임정구·1-다 류재성, 나선거구에 1-가 유후재·1-나 김성우·1-다 윤근량 후보가 함께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선거과정에서 흑색선전,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금품이나 향응제공 등의 네거티브적 구태의연한 정치는 없어져야 한다"며 "매니페스토 서약을 통해 표를 얻기 위한 거짓말 대신 진솔한 약속과 실천으로 공약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0일 개인택시 청주시지부 회관 건립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개인택시 청주시지부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개인택시 종사자들은 "청주시지부 회관 건립과 택시 종사자 처우 개선 문제 등에 청주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과 요금체계 개선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황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택시업계의 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택시업계도 고객들의 불편 해소 등 이용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보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이재열 전 보은군의회 의장이 10일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의장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이 최종 심사에서 하유정 후보를 공천함에 따라 머뭇거림 없이 깨끗이 승복하겠다"며 "당을 위해 민주당 군수 후보와 도의원 후보가 원하면 선대위원장을 맡아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동안 군 의원 3선과 군 의장으로 키워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도의원 출마가 좌절되기는 했지만 준비했던 공약이 실현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고 지역발전에 계속해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농축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려는 공약을 수립했었다"며 "재정자립도가 10%도 안 되는 보은을 발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집권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장은 4, 5, 6대 보은군 의원을 지냈고 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박세복(사진) 영동군수가 "일하는 군수가 돼 활짝 웃는 영동을 만들겠다"며 재선 도전을 10일 공식 선언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 군정으로 활짝 웃는 영동을 만들겠다는 4년 전 처음의 각오와 결의를 되새겨 다시 한 번 민선 7기 영동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영동군과 영동군민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라며 "10여년간 지지부진하던 늘머니과일랜드 사업을 체류형 레인보우필링타운 조성 사업으로 전환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영동군은 앞으로도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중단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민선 7기에 실행할 계획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에 초점을 둔 '다함께 복지실현', 전국 제일 농업군 영동 건설, 군민이 체감할 민생경제 활성화, 100년 먹거리 레인보우힐링타운 완공과 1천만 관광객 유치,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 구현 등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노인치매전담요양병원·청소년문화센터·장애인전용체육센터 건립, 과수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조길형(55)충주시장은 10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뒤 재선을 위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 깨끗하고 투명하게 일 잘한 시장으로 확실하게 검증받았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충주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도록 다시한번 중책을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6.13지방선거에서 충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올바르고 성실한 일꾼이 누구인지 잘 평가해 달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할 사람인가△과거 언행이 깨끗하고 떳떳한 사람인가△누구와 개인적인 약속을 하며 정치를 하는가△깨끗한 돈으로 선거를 치르는가 등을 살펴보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란한 공약이나 장밋빛 그림이 아닌 그저 쓸데 없는 일 줄이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예산을 알뜰히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상하수도, 도시가스, 동네주차장,도심 휴식공원,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투자 △지역의 젊은 이들이 취업을 위해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좋은 기업을 더 많
[충북일보=진천]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10일 군민 모두 행복한 '나눔 복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약 실천을 통해 삶의 질이 높은 '휴먼 시티(Human city)'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발표 된 5대 공약은 국가 유공자 예우 강화, 노인 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미등록 경로당 지원 확대, 읍·면 보건기관 해피쉼터 운영, 장애인 공동 작업장 설치 및 교통약자 지원 확대 등이다. 송 예비후보는 "진천 지역의 독립 유공자 및 월남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에 대한 수당 및 보조금을 확대하겠다"며 "미등록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해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노인들의 정신건강 및 치매 선별 검사, 치료 레크레이션, 통합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피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절약 차원에서 기존 보건진료소 7곳에 해피쉼터 운영을 검토하겠다는 구상이다. 송 예비후보는 또 "장애인 단체와 업무협력 구축으로 장애인 공동 작업장을 설치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임헌경(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0일 "정책과 도덕성, 인물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선택받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5년간 조세 전문가로 사업자와 근로자와 현장에서 함께 한 경제전문가이며 9·10대 충북도의원으로 활동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 정부, 수도권 및 타 지역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청주로의 투자유치를 확실하게 성사시켜 일자리도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기존 정치와 행정의 낡은 틀을 깨고 청주시민에게 역동적인 삶, 행복한 삶을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청주, 새로운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6·13지방선거 기초의원 청주 가선거구 추가 공천을 확정, 10일 발표했다. 김성택 청주시의원이 청주시 가선거구 다번 공천을 받았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지원정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미국이 관세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청주지역의 기업들이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 지 조사를 한 뒤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기업상담지원센터도 운영해 기업들에게 직접 피해상황을 전파받아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무역보험료 지원과 수출지원사업 우선 지원, 중앙부처·유관기관 수출지원방안 안내 등을 진행해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여파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시는 기존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당초 50회 컨설팅에서 150회 컨설팅으로 횟수를 늘린다. 또 지역경기 부양책으로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당초 8월부터 진행하려고 했던 이 사업의 시기를 당겨 다음달부터 2차분 총 2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을 대응함에 있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달 초 청주지역의 대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지원정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미국이 관세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청주지역의 기업들이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 지 조사를 한 뒤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기업상담지원센터도 운영해 기업들에게 직접 피해상황을 전파받아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무역보험료 지원과 수출지원사업 우선 지원, 중앙부처·유관기관 수출지원방안 안내 등을 진행해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여파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시는 기존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당초 50회 컨설팅에서 150회 컨설팅으로 횟수를 늘린다. 또 지역경기 부양책으로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당초 8월부터 진행하려고 했던 이 사업의 시기를 당겨 다음달부터 2차분 총 2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을 대응함에 있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달 초 청주지역의 대표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