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힐링관광지 민자시설 실시설계 최종설명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1년 상반기 군정업무보고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1일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6회 충주시임시회 개회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충북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주관할 행사 대행사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적격업체 심사선정과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고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입찰 참가 희망업체는 다음 달 21일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자격은 행사대행업 또는 광고대행업 사업자 등록업체로 '전시회 기획 및 대행서비스'와 '전시 부스 설치 서비스' 직접 생산확인 증명서를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 이내에서 공동수급(공동이행) 입찰도 가능하며, 충북 소재 업체와 공동수급 시 가산점이 있다. 조직위는 행사 대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17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제안요청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단독 또는 공동수급 대표업체로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설명회 참여는 이달 13일까지 조직위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누리집 또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괴산세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9일 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주민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 군수는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자가 격리한다. 조 군수는 이준경 부군수를 중심으로 간부공무원들에게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당부했다. 자가격리 중에도 주요 업무사항은 온라인 전자결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계획이다. 음성지역에서는 지난 7~8일 이틀간 주민 6명(1명 청주시 통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3명은 앞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대중교통 종사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현장행정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은 증상이 있으면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3명, 사망자는 7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군민체감도를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 등급에 산림녹지과 우창희 산림정책팀장, 우수등급에 주민복지과 김미경 주무관, 장려등급에 재무과 유원문 주무관 등이 뽑혔다. 우 팀장은 지난해 한국아보리스트협회와 업무협약 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수목관리교육을 운영해 수목관리 전문가(아보리스트·트리클라이머)를 양성했다. 수목으로 인한 민원발생 해결, 재해예방 활동, 수형 관리와 지역 산림기술자 확보로 예산절감과 함께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 주무관은 괴산의 한 병원에서 코호트 격리해제 후 행정기관의 권고에 따라 자가 격리했지만 법적 자가격리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생활지원비를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자체 지원방안을 검토, 지급해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유 주무관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지난 1~4월까지 39건(공사 9건·용역 26건·물품 4건)에서 1억1천900만 원을 절감해 공공사업에 예산이 재투자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적극행정 우
[충북일보] 괴산군이 재해 발생 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소규모 위험시설 20곳을 새로 지정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신규 지정된 소규모 위험시설은 불정면 탑촌리 등 세천 5곳, 소수면 수리 등 마을진입로 9곳, 연풍면 유하리 등 농로 6곳이다. 이들 시설은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지정한 소규모 위험시설들은 올해부터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6년 관련 법 제정 이후 청천면 삼송리 2소교량과 괴산읍 신항리 아리목소교량 등 10곳을 정비해 소규모 위험시설에서 해제했다. 이어 감물면 오성리 성골4박스와 장연면 장암소교량 등 남은 10곳도 정비사업을 추진해 완료되는 대로 해제한다. 소규모 위험시설은 소규모 공공시설 중 재해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로 안전점검에서 재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시설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접종하는 대상자는 만 60세(1961년생) 이상 74세(1947년생) 이하 주민 2만22명이다. 65~74세는 이달 27일부터, 60~64세는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23곳에서 접종한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다. 군은 이에 앞서 예방접종 예약을 받는다. 70~74세는 지난 6일 시작했고,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한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ncvr.kdca.go.kr) 또는 중앙 콜센터(1339)와 군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군 콜센터는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도 방문·전화로 접수한다. 군내 위탁의료기관에 대해선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 예약 시 거주지에서 가까운 병원을 지정해 예약 요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7일 맹동 혁신도시와 금왕체육공원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를 중심으로 현수막, 포스터 등을 활용해 지난 2월 발효된 '동물보호법'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완화, 반려동물 유기·학대 방지를 위해 함께 지켜야 할 펫티켓과 반려견 안전관리 등을 알렸다. 개정 '동물보호법'은 동물판매업자가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후 판매를 의무화하고 위반 시 영업정지 처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물 유기·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를 높였다. 개 목줄·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고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군은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개정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을 연중 홍보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지역내 전통사찰 2곳(공림사, 개심사)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촛불·연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지도 △사찰 금연 안내표지판 및 소화기 설치 △소방, 가스, 전기 안전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휴대용 진압장비 가용상태 확인 및 수원 확보 여부 확인 △화재사례 안내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8월 고졸 검정고시를 대비해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오는 8월 시험 일정에 맞춰 이달 17일부터 8월 4일까지 12주간 매주 월·화·수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5월10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음성군청 평생학습과(043-871-3144) 또는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873-8731)로 전화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관이 개관되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학력인정 과정을 추진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회장 이건규)가 8일 산막이옛길 관광안내소 일대에서 안보사진전을 열고 호국의지를 심어주기 위한 안보사진 7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