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10분 달천과선교에서 열리는 충북선철도 달천과선교 현장 방문.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 송학면 무도리에서 열리는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 기공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소백산 연화봉에서 열리는 2021년 단양군 소백산 산신제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군자원봉사센터, ㈜다올건설, 이루안건축사무소, 씨원에스 장학금 기탁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리는 강원·대전·충청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PC영상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 공사 현장 방문.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현안회의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4시 충청권 광역철도 영동 연장 관련 국토교통부 방문.
[충북일보]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나왔다. 29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업체에서 7명(30대 5명, 20대 1명, 60대 1명)이 전날 오후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는 내국인이고, 나머지 6명은 외국인이다. 음성군은 이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13명을 검사했다. 29일에도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평택 확진자 직장동료인 50대 외국인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진천에서는 전날 3명(20대·30대)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7일 확진된 60대 외국인의 직장동료들이다. 선행 확진된 20대와 밀접접촉한 20대 주민도 자가격리 중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930명이고 사망자는 68명이다. 진천·음성 / 김병학·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군자농협은 27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자체협력사업인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군자농협은 이날 충전식분무기 834대, 예취기 600대, 수분측정기 60대 등 모두 4억2천300만 원 상당의 농기계를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괴산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협중앙회 25∼30%, 군자농협 10%, 농업인 10∼15%를 부담해 조합원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준다. 배종섭 조합장은 "조합원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자 괴산군과 손잡고 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칠성초등학교와 칠성중학교가 통합 운영학교로 전환된다. 27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중 통합 운영학교와 관련해 학부모 설문조사를 개표한 결과 칠성초는 41세대 중 36세대(88%), 칠성중은 31세대 모두가 찬성했다. 두 학교는 충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의결기준인 학부모 과반수가 찬성해 통합 운영학교로 전환하게 됐다. 괴산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 자체 투자심사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3년 초·중 통합 운영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칠성초와 칠성중 통합운영을 두고 학부모 설명회를 한 뒤 찬반 설문조사를 하고, 미참석 학부모는 가정통신문으로 조사했다 한상묵 교육장은 "초·중 통합운영학교 운영으로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여건이 개선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학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초는 54명, 칠성중은 34명이 재학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간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들어 4차례에 걸쳐 발굴한 사업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한 뒤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1천605억 원으로, 계속사업을 포함 126개 사업에 총사업비는 1조 2천억 원에 달한다. 군은 목표액 전액 확보 시 지난해 확보액 1천10억 원을 크게 넘어서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그린뉴딜 수소충전소 구축 등 그간 선정된 공모사업과 △용산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오성지구 재해위험지구(상습가뭄) 개선사업 등 1천122억 원은 각 부처 예산안의 최종 반영에 전망이 밝다. 하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이 아직 미정인 사업이 남아있어 군은 기재부와 국회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시기가 다가오지 않거나 예산 반영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추가로 반영해야 할 사업비는 482억 원이다. 이들 사업은 △농촌협약 △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27일 외지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염원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송 군수로부터 시작해 다음 참여자 1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지역 거주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통한 인구증가와 기업체 고용안정을 이뤄 진천시 승격 기반 구축이 목표다. 지역에 공장 등록이 된 중소기업 근로자 중 타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다 올해 전입한 중소기업 근로자가 대상이다. 군은 1인 세대 100만 원, 2인 이상 220만 원 등 근로자 전입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달 현재 180명의 외지 근로자가 전입 신청을 했다. 송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우 군의회 의장,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도시지역 면적 증가분 34만6천491㎡(약 1만5천평)에 대해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도시지역으로 변경된 군내 면적은 34만6천491㎡에 달한다. 용산산단 21만2천386㎡와 상우일반산단 4만1천224㎡가 추가 지정돼 해당 지역의 용도가 관리·농림지역 등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된 것이 대표적이다. 군은 관련법 절차에 따라 지난 20일 음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이들 지역을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했다.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은 오는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재산세 과세표준의 1천분의 1.4 세율을 적용, 재산세 본세에 합산돼 과세한다. 재산세 도시지역분은 2010년까지 독립세로 분류돼 도시계획세를 재산세 고지서에 병기해 부과했다. 이후 2011년과 2012년 재산세 과세특례분에 이어 2013년부터는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명칭이 변경돼 재산세 본세에 합산해 부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는 산업단지 면적 증감분 등으로 음성군 도시지역 변경에 따른 것"이라며 "일반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위해
[충북일보] 진천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0분께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에서 A(57)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겠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3대 등 장비 10대와 인명구조견 1마리, 인력 79명을 투입해 A씨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다음 달 말까지 '2021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울 운영한다. 군은 최낙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꾸려 군청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할 방침이다. 읍·면에서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징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현수막 및 관보,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괴산군의 체납액은 지방세 17억3천500만 원과 세외수입 18억8천만 원 등 모두 36억1천5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납세자에 대해선 징수유예, 분할납부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자율방범연합대 12대 대장에 조관식(53)씨가 취임했다. 괴산자율방범연합대는 2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한 조 대장은 2년간 괴산자율방범연합대를 이끌게 됐다. 조 대장은 "500여 자율방범대원과 힘을 합쳐 경찰의 치안유지 활동을 도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치안질서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대는 행사종료 후 군내 다둥이 가족에 쌀 10㎏ 6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및 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