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 윤서준 회장이 지난 25일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상가번영회 회장 이취임식을 취소하고 대신 지난달 개관한 맹동혁신도서관에 도서 기부를 결정해 이뤄졌다.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채수찬 음성군 평생학습과장, 윤서준 회장.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신매경로당에서 열리는 살미면 신매경로당 준공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 군수실 열리는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8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홍성열 증평군수 = 28일 오전 10시 166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PC영상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1년 상반기 이·퇴임자 표창패 수여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안전 교육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수집무실에서 온라인 영동포도 판로 확대 업무협약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에서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월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해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아동실태(아동친화도)조사를 했다. 그 결과 군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에서 3점 만점에 평균 2.47점을 받았다. 연차별 비교에서는 2016년 평균 2.31점에서 6.79% 증가한 2.47점을 받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가정환경이 2.8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참여와 시민의식이 2.05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하지만 2016년 1차 조사에서 1.81점이었던 참여와 시민의식이 이번 조사에서는 13.34%나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군은 이번 아동실태조사를 토대로 군민토론회, 아동요구조사를 추진해 2차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2022~2025년)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아동영향평가와 전략사업 이행평가 보고, 아동권리
[충북일보]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는 25일 육군 학사사관 66기와 간부사관 42기 통합 임관식을 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육군 소위로 임관하는 502명의 학사·간부사관 신임장교가 배출됐다. 이들은 지난 14~16주 동안 전술학, 전투기술학, 군사학 등의 교육과정과 엄정한 임관종합평가를 거쳤다. 행사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렸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김세훈(23·학사) 소위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박대산(23·학사)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강민권(22·학사)·엄재훈(23·간부) 소위가, 육군참모총장상은 김영준(22·학사)·이민정(25·간부·여) 소위가 각각 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김 소위는 "함께 땀 흘리며 고된 훈련을 함께 극복한 동기들에게 고맙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 외에도 이색 사연의 신임장교들이 눈길을 끌었다. 정민석(23·학사)·손용석(22·학사) 소위는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이다. 이민지(25·학사·여) 소위는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 남동생과 3대째 군인의 길을 걷고 있다. 순직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임관하는 장교도 있다. 김민준(22·학사) 소위
[인사] 음성군 ◇4급 승진 △윤봉한 경제산업국장 △박대식 균형발전국장 ◇4급 전보 △김경호 행정복지국장 ◇5급 승진 △백인한 세정과장 △이화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성찬선 건강증진과장 ◇5급 전보 △이창현 기획감사실장 △김기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윤동준 혁신전략실장 △조용만 건축과장 직무대리 △전병태 보건소장 직무대리 △오상순 소이면장 △전혁동 농정과장 전혁동.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가상융합기술(XR) 프로그램 개발 국민정책 디자인단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정책 디자인단은 국민이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고 수요자인 국민 중심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정부혁신 중점사업이다. 음성소방서 국민정책 디자인단은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경희대 등 5개 기관이 협업한다. 이들 기관은 서원대학교 유해영 교수를 주축으로 외국인(다문화) 안전사고 피해 저감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군 유튜브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자를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랜선여행'을 주제로 지난 4월12일부터 5월11일까지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했다. 응모작 35점(28명) 가운데 최우수상은 고지원·김명준(부산시 사상구) 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김지원(음성군 대소면)씨와 한은경(음성군 금왕읍)씨가, 장려상은 서정덕(충주시 중앙탑면)씨와 이진희(음성군 맹동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상장과 부상 200만 원, 우수에는 상장과 부상 70만 원씩, 장려에는 상장과 부상 30만 원씩이 전달됐다.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으로 주유권(5만 원 상당)이 지급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음성와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생극어린이집(원장 박정숙)원아와 학부모들이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40만 원을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류학규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과 각 읍·면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군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류 지회장은 "노인회 회원 1만6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더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소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린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76억 원(국비 42억 원)을 들여 소수면 수리 610-3 일대 980㎡ 터에 2층 규모로 소수면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중심가를 정비해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 행정복지센터 인근에는 지역행사와 축제를 위한 '소수 하모니 마당'(2천903㎡)을 조성한다. 이 곳에는 소수독립운동기념행사, 주민휴식·소규모 산책 공간인 '소수 하모니 동산'(4천417㎡)이 들어선다. 군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본계획수립·승인, 공공디자인 심의 등 과정을 밟아왔다. 이 사업은 현재 충북도에서 시행계획을 검토하는 중으로 승인·고시를 앞두고 있다. 군은 시행계획 승인이 나오는 대로 다음 달 공사를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건강·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 생활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