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일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 위원 20여명이 깨끗하고 쾌적한 금왕읍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도로변과 마을안길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MH종합건설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일몽 대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방지와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설립돼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홍성산업㈜가 괴산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이차영 군수)와 장학기금 정기후원 지원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병식 대표는 "괴산지역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데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홍성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목표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일 음성군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찬, 부녀회장 안교분) 회원 20여명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파종한 배추 모종 2천여 포기를 오는 11월 수확, 정성껏 김치를 담가 지역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소양교육=오전 9시 통합복지센터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청주 현대백화점에서 열리는 2021 영동포도축제 특판전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4시 중앙동 일원에서 열리는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공사 기공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0일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괴산군 홍고추 시장이 입소문을 타면서 도매상과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홍고추 시장이 지난 3일 괴산군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개장했다. 5일마다 열리는 홍고추 시장은 장날에 맞춰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홍고추 시장은 앞으로 이달 23일과 28일 두 번만 남겨두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4차례 열린 홍고추시장에서는 농가 106곳에서 47t이 넘는 고추를 출하했다. 이 가운데 26t의 홍고추가 거래돼 7천567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러나 고추가격은 ㎏당 평균 2천300원을 기록해 지난해 3천875원에 비해 40%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보다 고추재배 면적이 늘었고 기상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늘어난 것이 하락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군은 올해 군내 전체 고추재배 농가에서 171억 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괴산군 홍고추시장에서는 지난해 32.6t을 판매해 1억2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8일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인 '퇴근길 음식 포장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음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퇴근길 음식 포장'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관) 위원들이 19일 환경 정비활동에 나서 소이면 봉전리 국화공원 일대의 잡초를 뽑고 공원에 널브러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는 19일 음성군수 집무실에서 100만 원 상당의 양파빵 500개와 기부금 106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양파빵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남 무안군에서 생산한 햇양파로 만들었다. 기부금은 올 초부터 농협 임직원들이 음성지역 농가의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받은 수당을 모아 마련했다. 군은 각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군내 취약계층에 양파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주상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와 소외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 농협 임직원들의 기부금 후원이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92억 원을 들여 청안면 읍내리 566번지 일대에 공공임대주택 36호(1만㎡)와 커뮤니티 시설 1동(430㎡)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주택 18호, 연립(쉐어)주택 18호를 건립한다. 커뮤니티센터 시설은 카페, 도서관, 커뮤니티 키친, 공동육아나눔터 등 공용공간과 어울림광장, 휴게쉼터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 단독주택 18호, 쉐어(연립)주택) 18호 등 36세대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중 만19~39세 이하 세대주이다. 단독주택은 취학아동을 한 명 이상 둔 가정을, 쉐어주택은 1인 청년 세대주이다, 입주 조건은 단독주택 11호(전용면적 73.8㎡)의 경우 보증금 2천100만 원, 월 임대료 21만 원이다. 단독주택 7호(전용면적 84.8㎡)는 보증금 2천500만 원, 월 임대료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