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 및 의사결정회의(영상)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7일 오전 9시40분부터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7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간부회의(PC영상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 참석. △이상천제천시장=오후 3시 남현동행정복지센터 청사 개청식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대상지를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지역에 확대·시행한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돼 내년에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지역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과 건물 등에 집중 태양광·태양열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국비 19억 원을 포함, 37억 원을 들여 내년 2월부터 사업 대상지 369곳에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신재생에너지를 군 전역으로 보급하고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그린뉴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태양광 산업특구,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등 태양광 중심의 마을단위 특구화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공·저장 시설에도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등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유기농업군 괴산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신규 농업인의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2회(화,목)씩 모두 10회 40시간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28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괴산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기계실습, 텃밭관리 및 기초영농교육 등으로 열린다.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중점을 뒀다. 군은 SNS를 활용한 수요조사를 벌여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과정을 편성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전반에 관한 정보를 교환해 귀농인 스스로 영농 정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금빛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강좌는 주간 32개를 비롯해 야간 24개 등 모두 56개 강좌다. 외국어, 음악, 미술·공예, 인문교양, 요리, 재테크 등으로 18일부터 주 1회 2시간씩 8주간 진행한다. 수강 신청 대상은 음성군민 또는 군내 재직 근로자들이다.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매 강좌 2만 원이다. 군은 수요조사와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거쳐 주민 수요가 높고,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지 않는 평생학습 강좌 위주로 개설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전환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 수강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조달청의 '2021년 2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선정돼 예산 2억 원과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을 지원받게 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시범사용 수행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초기 제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행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다. 군은 2억 원을 지원받아 음성 남신초 앞 횡단보도 등 6곳에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통알리미'를 설치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 이 제품은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감지해 접근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원거리에서 매립형 노면 알림등과 횡단보도 투광등으로 알려준다. 보행자에게는 음성과 LED 알림판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혁신제품 테스트 사업이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이전받는다. 군은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테스트 인증으로 혁신제품 생산 기업의 초기 판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조달청의 2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정선구 군 회계과장은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에 선정되면 혁신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9일까지 소, 염소, 돼지를 사육하는 684농가,13만6천198마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군내 구제역 백신 접종 대상은 소 537농가 2만 7천930마리, 염소 109농가 4천518마리, 돼지 38가구 10만 3천750마리다. 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해마다 4월과 10월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소규모(50마리 미만) 소·염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가 예방접종을 한다. 전업(50두 이상) 소·돼지 사육 농가는 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 구입 후 자가 접종을 한다. 군은 구제역 항체양성률 90% 이상을 목표로 지도할 방침이다. 일제접종 4주 후 접종농가 모니터링과 항체형성률 검사 등 사후관리를 통해 접종에서 누락된 개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농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백신 접종과 더불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차단방역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청안초등학교(교장 김백락) 4~6학년 학생들이 한태희 작가를 초청해 '학교 가는 길'을 주제로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 작가는 '학교가는 길' 책을 통해 그림책에 담긴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세계 어린이들의 학교가는 길 이야기로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줬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5일 영상회의로 월간업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10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행정명령 발령과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과 이행점검 등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1일 발령한 외국인 고용 기업체, 직업소개소 등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은 확산세를 조기에 진정시키고 외국인 현황 파악 등 향후 방역정책 수립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과 관련해서는 "추가접종 계획 대상과 일정을 수립해 군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10월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 접종도 시작된다"며 "현재 예방접종 사전 예약시스템과 콜센터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년층들이 접종 예약에 불편이 없도록 대리예약과 콜센터 안내 등을 홍보하고 읍·면 창구를 통한 예약 지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 예정이었던 22회 품바축제는 중대본 방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했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명동)가 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120만 원 상당의 수삼 20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인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생산 농가들을 돕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5일 금왕읍 오선리 일대에서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신축사업 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금왕산단 개방형체육관은 190억 원(기금 50억 원, 도비 17억 5천만 원, 군비 122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현재 지하층 터파기와 골조공사 중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994㎡ 규모로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실내 핸드볼경기장 1면, 960개 관람석, 다목적실을 갖춘 실내체육관 1개 동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금왕산단 개방형체육관은 도심에서 떨어진 대소면과 금왕읍을 잇는 국지도 82호선 4차로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체육시설이 부족한 인근 산단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는 거점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밀착형 체육 인프라 조성에 더욱 매진해 2030 음성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