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임옥순·서형석(가 선거구) 의원이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은 18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군의원 2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헌신 봉사하는 등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2022년 새해에는 모두가 염원하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괴산지구협의회(회장 이완철)가 18일 설 명절을 맞아 홀몸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주, 조용관)에 기탁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1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최은묵 위원장, 이남주 불정면장, 이완철 회장, 백종경 위원, 신정호 간사.
[충북일보] 음성군의회가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41회 임시회를 열고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날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추진 동의안'과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음성 군관리계획(계획시설: 하수도) 결정(변경)안 등 '2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최용락 의장은 "군의회는 군민행복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뼈를 깎는 변화와 쇄신의 노력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306회 임시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집무실에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3시 군수집무실에서 설 명절 군·소방 위문.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8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9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주민자치회이임 임원 공로패 수여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9일 오전10시 17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옥천군·충북대학교 박물관 업무협약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1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일라이트 지식재산권 기술사용 협약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축·수산분야 103개 사업에 94억1천164만 원을 들여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최근들어 축·수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축 질병 발생, 소비 위축, 운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축수산분야 103개 사업에 94억1천164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25일까지 축·수산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축산정책분야는 한우경쟁력강화사업, 송아지경매장 활성화 지원, 가축기후변화대응시설, 양봉 및 한봉특화지원 등 35개 사업에 18억1천589만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축산분야는 가축분뇨처리 지원,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사료작물 생산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 등 39개 사업에 36억4천116만 원을 투자한다. 가축방역분야는 가축질병 예방사업,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공급,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조류인플루엔자 면역증강제 지원 등 54개 사업에 37억8천692만 원을 지원한다. 수산분야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지원, 수산가공식품 포장재 지원 등 13개 사업에 1억6천770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103개 사업 중 35개 사업을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 전 직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군지부 회의실에서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음성군지부는 올해 농업부문에 있어 군 통합브랜드인'음성명작'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농·축산물 판매 실적을 늘렸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해 건실한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다. 금융부문에서는 노인과 농업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 조성과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지원으로 ESG경영을 실천한다. 군지부는 윤리경영실천 결의로 제 규정 준수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문태 지부장은"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음성군지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체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주민들의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음성군 주민참여 기본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다. 군정 시책 등에 참여한 군민에게 일정 포인트를 부여하고 1만점 이상 쌓이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해 군민이 군정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군은 지난해 군정에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참여포인트 부여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참여 포인트는 군정설문조사(1천점), 주민참여예산제(2천~3천점), 군민제안(1천점), 국토대청결운동(2천점), 설명회(2천점), 표창 수상(3천점) 등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해 1천500여명에게 210만포인트를 주민참여포인트로 부여했다. 이 가운데 음성행복페이로 포인트를 전환해 인센티브를 받은 군민은 9명이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음성군정의 주인은 바로 군민이라는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해 인센티브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삼성안식일교회가 18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김 100박스(150만 원 상당)를 삼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신정훈 삼성면장, 다섯번째 홍성권 목사.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태흥건설이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연호 대소면장, 박태천 태흥건설 대표.
[충북일보] 괴산군이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33개 지구에 394억 원을 들여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구체적으론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생활환경정비사업 △새뜰마을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해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각 259억 원, 1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에는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협약'은 2025년까지 259억 원을 들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칠성, 장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연풍),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연풍 주진),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형교통모델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생활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하고 접근성을 높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농촌협약과 연계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농촌재생뉴딜사업'도 추진한다. 2025년까지 140억 원을 들여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에 산재된 축산시설 16동을 이전해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