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농협은 19일 조합원 코로나19 극복 재해물품 지원사업으로 농축산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괴산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격려하고자 2천84세트(1억30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농산물꾸러미는 괴산농협 DSC(벼 건조 저장시설)에서 조합원들이 수매한 벼를 가공해 만든 떡국 떡 등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괴산농협은 이날부터 조합원 가정에 농축산물꾸머리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응식 조합장은 "이번 농축산물 꾸러미 지원이 코로나 19로 위축된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소재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현대건설기계㈜ 임직원들이 19일 설 명절을 맞아 면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420만 원 상당의 쌀(20㎏) 20포와 건어물 13세트를 소이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을 꾸리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협의회장는 최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선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부회장에 석지영(대소면), 감사에 정일헌(맹동면), 사무국장에 신맹섭(감곡면) 씨를 각각 선임했다. 곽 협의회장은 "올 한해 음성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창립총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40분 집무실에서 정책토론회 및 의사결정회의(영상) 주관.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장 이웃사랑 현물지정 기탁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착한가게 착한기업 인증패 전달. △홍성열 증평군수 = 20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 올계 제3산업단지 투자협약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3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이 대규모 투자유치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조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2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5대 신성장산업을 반영한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군은 2019년 1조2천억 원, 2020년 2조200만 원에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7개 기업체의 투자금액이 3조5천억 원에 달하고 2천44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은 지난해 2030 음성시 건설 전략을 발표하며 세부핵심 전략으로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선순환 구조 정착'을 제시했다. 군은 이 같은 대규모 투자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공동주택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본산업단지에 동문디이스트아파트 687가구 등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됐다. 용산산단과 인곡산단 내 공동주택도 분양에 들어간다. 성본·용산·인곡산단에만 공동주택 1만645가구가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현재 8조4천억
[충북일보] 괴산군이 19일 '청천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주민의견 수렴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소통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올해에는 세부사업별 의견수렴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두 번째 도전 끝에 지난해 공모에 선정됐다. '다시, 별이 빛나는 청천으로(Re, Star'T)'를 비전으로 청천면 청천리 69번지 일대 10만2천730㎡에 188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안전한 청천거리 만들기(CPTED), 아름다운 청천 골목길 만들기, 사고없는 청천 만들기, 노후주택 정비사업을 벌인다.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청천허브센터, 공공임대주택, 산내들 문화거리 조성,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빛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 강화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진행한다. 군은 청
[충북일보] 음성군은 군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주민정보화교육 2월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 달 열리는 주민정보화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활용(음성 교육장) △엑셀 2016 기초에서 활용(금왕 교육장) △파워포인트 2016 기초에서 활용(대소 교육장) 등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월7일부터 3월4일까지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각 교육장 교육 인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5명으로 제한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 전산팀에서 전화(043-871-3204)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 일정안내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게 목적이다. 군은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는 15인승 이하(중형 승용·승합) 경유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물량은 14대로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차량으로 신규 구입할 때 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연료 승합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특례로 올해는 12월 31일까지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사업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다. 희망자가 음성군청 환경과(043-871-3795)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하윤호 환경과장은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을 수시로 발굴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극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음성이야기 사이버 교양강좌'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지역과 관련한 15가지 이야기를 극동대 산학협력단의 개발 용역을 거쳐 2021년 2학기 1학점 교양과목으로 신설·운영했다. 그 결과 극동대 재학생 31명이 음성이야기 사이버 강좌를 수강해 교양과목으로 이수했다. 이어 최근 실시한 강의 평가에서 '98.58점'을 받는 등 수강생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다. 학생들은 "학교가 위치한 음성군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음성군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는지 몰랐다"고 감명 깊은 수강 후기를 남겼다. 군은 올해 주민들이 음성이야기 사이버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발 과정을 거쳐 음성군 평생학습TV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이야기 사이버 교양강좌는 음성군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추진한 선진사례"라며, "올해는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정성엽(62) 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괴산군수 선거에 도전한다. 정 전 국장은 18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며 괴산군수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출마의 변에서 "추진력 있는 혁신적인 민주적 리더십의 군수, 군민에게 힘이 되는 군수가 돼 새롭게 도약하고 변화·발전하는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곳이자, 삶의 희로애락의 터전이었던 고향이 소멸 자치단체로 거론되는데 대해 평소 안타까움을 느껴왔다"며 "침체되고 낙후돼 가는 고향을 다양한 행정 경험과 혁신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변화·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정 전 국장은 "실질적인 인구를 늘릴 수 있는 정책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면 도약의 기회는 반드시 열릴 것"이라며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복합적으로 연계·추진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괴산의 근원적 위기 해소와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공약으로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설치 △교육·귀촌 지원센터 설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인건비 인상 문제 해결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청년 후계농 육성·지원 △괴산읍 생활인구 2만 거점도시 육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