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127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확보한 농지은행사업 예산은 맞춤형 농지지원 80억 원, 기존농가 경영회생지원 31억 원, 농지연금 14억 원, 과원규모화 2억 원 등이다. 음성지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 청년농 육성, 기존 농가 보호, 고령농가 복지사각 지대 해소 등 맞춤형 농지지원 기능강화에 나선다. 맞춤형 농지지원은 비농업인, 고령, 은퇴농 농지를 매입 또는 임차해 장기 임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과 영농 규모확대를 지원하는 농지규모화를 추진한다. 경영회생지원은 자연재해·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고 다시 농업인에게 환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담보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연금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특히, 가입연령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장기영농과 저소득 농업인에게 월지급금을 추가 지급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석월애 지사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의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더 많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충북일보] 음성군학교밖청소년 36명이 지난해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33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대비반 '스마트교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대면 화상교육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또래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요리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1회 검정고시에 응시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오는 4월과 8월 시행하는 '2022년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9~24세의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교를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이다. 교재와 급식은 전액 무료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민은 지난해 '군민안전보험금'으로 9명이 1억2천6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군민에게 지급된 군민안전보험금은 사망사고 6건 1억1천만 원과 사고 후유장해 3건 1천600만 원이다. 군은 올해도 지난 1일 자로 군민안전보험을 갱신·가입했다. 올해는 추가로 성폭력 범죄 피해 항목을 신설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여성들의 범죄 피해도 보상받도록 했다. 군이 2019년 도입한 군민안전보험금은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 사고가 나기 전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역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재난·재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 스쿨존 사고, 익사·농기계 사고, 성폭력 범죄 피해 등 12가지 항목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다른 보험 가입과는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때 보험접수창구(1577-5939)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고조사와 심사 후 지급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군민안전보험이 실효성 있는 군민 생활안정 지원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충북일보] 음성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가동에 들어갔다. 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총괄과에 중대재해팀을 신설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과 시민재해로부터 주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사업장·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대재해팀은 군 소관 사업현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현장점검을 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담조직 신설을 발판삼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와 고용안전 지원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다문화 아이돌보미 △임꺽정푸드 일자리 △청정괴산 건나물 비빔밥재료 생산·판매 △괴산 토종콩 생산·농업학습장 운영 △폐자원 재활용 △제비둥지마을 방과후 아이돌보미 등 6개 사업에 17명이 참여한다. 군은 북한이탈주민, 여성가구주,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사회적 약자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자 선발 과정에 가산점을 준다. 군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모두 3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오는 6월 중에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이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경험을 쌓아 민간일자리에 취업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사리면 일대에 추진하는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개발 면적과 폐기물매립시설 면적을 축소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 지정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사리면 사담리·소매리·중흥리 일대에 지정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애초 181만12㎡(54만평)에서 164만4천180㎡(49만평)로 16만5천832㎡(9.2%) 축소했다. 투자심사에서 지적받은 사업비 과다 문제를 개선하고, 비탈면 안정과 지장물 편입을 최소화했다고 군은 면적 축소 이유를 설명했다. 군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발하는 폐기물매립시설 면적도 이차영 괴산군수가 약속한 대로 축소했다. 이 군수는 앞서 기자회견과 서한문에서 "폐기물매립장 면적을 6만9천㎡(2만1천평)에서 5만3천㎡(1만6천평)로 줄이고 매립 완료 후에도 면적을 늘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산단에 편입하는 농지면적 최소화 약속도 반영해 사업구역에서 일부 농업진흥지역을 제외했다. 군은 2027년 하반기까지 메가폴리스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등에 따라 △토지 형상 변경 △토석 채취 △건축물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일선농가에 유기농 '황금맛찰옥수수' 종자를 보급한다 군은 지역특화품종인 황금맛찰옥수수 종자를 친환경 관련법의 유기농 종자 사용 원칙을 지켜 생산하고 있다. 일반 종자 생산보다 훨씬 어렵고 까다로운 유기농 종자 품질보증 인증 절차를 거쳤다. 유기농 재배기술로 밭을 만들어 병해충을 예방하고, 개화기 불일치 관리로 잡종종자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수시 포장을 검사하고 자체 종자보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기농 옥수수 보급종 종자 생산을 시도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앞두고 2020년 9월 보급 가능한 유기농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유기농 옥수수 종자 생산은 재배 농가와 협업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군은 '황금맛찰옥수수' 유기농 종자 보급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우선 괴산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043-830-2705~7)을 받고, 잔여분이 있으면 전국으로 확대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황금맛찰옥수수를 괴산만의 유기농 특화작물로 육성해 유기농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맞춤형 평생학습을 위해 온라인 수강 신청 70%, 방문 신청 30%로 설정해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였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남성 참여율을 높이고자 풍수지리, 사주명리, 남성요리 강좌를 신설했다. 군은 금빛평생학습관 올해 상반기 정기강좌를 다음 달 7일 개강한다, 이번 정기강좌는 64강좌(주간 36강좌, 야간 28강좌)로 구성됐다. △외국어(영어, 중국어 등) △음악(바이올린, 하모니카 등) △미술·공예(라탄공예, 손뜨개, 마크라메 등) △인문교양(스피치, 사진, 생활풍수인테리어 등) △요리(홈페이킹, 카페브런치, 핸드드립커피, 남성요리 등) △재테크(부동산 공경매, 생활경제) △공인자격시험(한국사검정능력시험, 네일, 화훼장식기능사, 떡제조기능사) △민간자격(정리수납지도사 2급) 등 8개 분야다. 다만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해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음성군민이나 음성군 소재 직장인이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금빛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감곡파출소가 충북도경찰청에서 주관한 2021년도 하반기 베스트파출소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감곡파출소는 지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탄력순찰에 만전을 기했다. 최근들어 급속도로 피해가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융기관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신종사기수법을 안내·교육했다. 이장단협의회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신속한 대응·협업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중요범인 현장검거, 112신고 출동건수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곡파출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77억 원을 들여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대출금 이자 확대와 점포 내부 인테리어 등 경영환경 개선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충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활용해 경영·법률·브랜드·디자인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음성행복페이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 3천곳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0.5%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는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인 지역민에게도 도움이 되는 만큼 올해 70억 원을 투입해 7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캐시백 인센티브(10%)를 지급한다. 음성행복페이 플랫폼을 강화해 지난 7일부터 지역 택시를 이용할 때 음성행복페이로 택시요금 결제도 할 수 있다. 다만 택시요금 결제 때에는 인센티브 적립과 사용을 할 수 없다. 다음 달부터는 실물카드 없이 결제하도록 간편결제(QR코드) 기능을 도입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충북혁신도시 지역화폐 통합사례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통령상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한 바 있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