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 6일 오전 8시 5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경순 진천군수 권한대행 = 6일 오후 2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농촌협약추진위원회 회의 참석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오전 10시 부군수실에서 열리는 일상회복 추진 보고회 주재.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통합추진단 회의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청성면 마장리 마을만들기 사업 기념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효석(55) 음성군의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음성군 '가'선거구(음성,소이, 원남, 맹동) 8대 의원으로 당선됐다. 학창시절 그는 전국학생단축마라톤대회에서 전국 랭킹1위 마라토너를 차지할 정도로 명성을 떨쳤다. 이후 음성군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지역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음성군의회에 입성해 활동했다.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체육회 사무국 운영과 보조금을 다룬 경험으로 '체육 행정의 달인'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음성 시장상인회장과 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쌓은 실무경험은 의정활동에 있어 큰 자산이다. 그는 군의원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임기 4년동안 '음성군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음성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음성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조례를 다수 발의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미등록 경로당과 사할린동포, 1인가구
[충북일보] 구자평(60·사진) 국민의힘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3일 음성군 노인복지관 효도잔치에 참석해 나눔과 섬김의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이날 협소하고 노후된 금왕읍 소재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신축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노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읍·면 분회장 및 사무장 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고, 각 마을 노인회장 수당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100%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음성군은 2월 말 현재 노인인구가 2만913명(22.7%)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전 신축 여론이 꾸준히 제기된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최신식 노인복지관으로 신축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조병옥(64)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3일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공급, 원도심 활성화사업 및 신도심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음성군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부권 핵심 자족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중부권 핵심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추진(3천365세대) △민간 및 산업단지 등 공동주택 공급(17곳, 1만6천139세대) △음성군 기업복합도시 건설 △음성형 행복마을 1억 원 프로젝트 △아파트단지 수요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응천(금왕읍) 하천변 건천화 해결 △공공형 목욕탕 건립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대소 삼정지구 연계 우회도로 개설 및 역사거리 보행환경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농촌협약 추진(금왕·대소·삼성·맹동·생극)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감곡·삼성·금왕·대소) 등을 공약했다. 조 후보는 "도시개발사업 및 민간, 산업단지, 공공부문 등으로 1만9천504세대의 주택 공급과 음성군 기업복합도시 건설로 15만 인구를 달성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며, "음성형 행복마을 1억 원 프로젝트 등 각종 지역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중부권 핵심 자족도시 음성을 건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어린이날큰잔치 추진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괴산 홍범식고택 일대에서 '15회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 신청자 200여 명과 당일 선착순 참가자 100명 등 약 3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추진위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의 기회를 선사한다. △100주년 백일장·영상공모 및 전래놀이를 비롯해 △인라인교실 △달고나 만들기 △타로마녀 △어린이 초상화 그리기 △소방안전교육 등 약 10여 개의 체험형 부스와 먹거리 마당 등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음성군 음성읍 소재 농가를 찾아 지난 2일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펼친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문태)가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 고향주부모임(회장 양순자) 회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음성군지부는 이날 안방과 거실 등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음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집안 곳곳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충북일보] 정성엽(63) 무소속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3일 생활인구 6만명과 농가 평균소득 5천만 원 달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이날 "괴산을 인구 소멸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날로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고 군민소득을 증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인구 6만 명 달성을 위해 △국제도농 상생 밸리 3곳 조성(20만평) △해외이민자, 연예인 동호회 전원마을 조성 △오토캠핑 파크 3곳 조성(10만 평)△국제 유기농산물 먹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매년 관광객 20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농가 평균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네이버 등 포털에 괴산농산물 TV쇼핑 채널 1천여 개를 개설해 농가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군수는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괴산군수 당선 후 2년 이내 군민에게 재신임을 물어 이들 공약이 50% 미만일 때 과감하게 사퇴하겠다고 공약 실천 각오를 다졌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괴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적치물과 무단투기를 강력히 단속한다. 군에 따르면 도로변 일부 상가들이 인도나 차도에 물건을 무분별하게 진열 판매하고 상품의 무단적치와 불법 주정차를 서슴지 않고 있다. 군은 지난달 말 도로 위 확장영업에 따른 불법행위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안전건설과 직원 14명이 휴일도 반납하고 강력 단속에 나섰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를 무단점유하고 확장 영업하는 행위 △업소에서 쓰레기를 도로에 무단 적치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민원이 제기된 괴산 시외버스 정류장 일대를 재정비하고 청소한 후 화분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관련부서인 안전건설과, 환경과, 경제과 그리고 읍·면사무소가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업무 활동방을 개설하기로 했다. 군은 공동업무 활동방에 불법사항이 게시되면 담당부서가 3시간 이내 계도와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벌여 걷기 좋은 환경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2회 충북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Green Learning 평생학습, 지구를 살리다!'를 주제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 개막식, 동아리 경연대회, 학술행사,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후환경 관련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환경과 관련한 퍼포먼스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주제는 3개 섹터로 지정해 △지구로(환경 관련) △미래로(4차 산업 관련) △재미로(진로와 취미 관련)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군은 코로나19로 2년간 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리지 않아 기대가 큰 만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기획해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불합리한 규제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본청, 사업소 등 25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규제혁신 과제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에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불편 사항에 대한 과제들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발굴·논의한 과제 중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규제의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법령과 지침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하고 논리를 보강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군은 5대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 및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