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3일 오전 08시 5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경순 진천군수 권한대행 = 13일 오전 10시 30분 CJ제일제당 진천공장 방문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오후 2시 감물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 개강식 참석.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오전 8시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12시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시니어 건강 장수대학 입학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중보건 한의사가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지압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올바른 운동요법, 근골격계질환 통증감소를 위한 기공체조와 스트레스에 좋은 단전호흡, 명상법 등 저강도 운동으로 진행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이달 20일부터 주 3회(월·수·금) 12주간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만성질환 유소견자 중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에 한해 16일부터 3일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5월 한달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사항은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토석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행위 △멸종위기종, 관상식물, 소나무 등 입목 굴취·채취 및 훼손 행위 △동호회, 단체산행의 무분별한 산나물·산약초 굴취·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산불관련 행위금지 위반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지역에서 행위제한 위반사항 등이다. 군은 단속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에 의거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내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육친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야간 공유 어린이집 운영 등 양육친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사업'은 소아과·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군내 거주 만 6세미만 미취학 영유아에게 의료목적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1인당 1회 진료시 5만 원, 최대 연 8회(1월 1회) 40만 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건강한 영유아 성장을 위해 군내 거주 만 6세 미만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도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 14일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을 위해 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했다. 해당 가정은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www.waseeu.com)과 읍·면사무소에 월 4만 원 한도로 연간 48만 원 어치의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다. 꾸러미는 농축산물, 수산물, 과일, 가공품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자가 필요한 품목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형 꾸러미와 미리 품목을 구성해 놓은 완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글로벌 캠퍼스가 오는 9월 개교한다. 군에 따르면 맹동면 두성리 1천40번지 일대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캠퍼스를 건립하는 '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총사업비 397억 원(국비 118억 원, 도비 87억 원, 군비 75억 원, 민자 117억 원 )을 들여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산학융합지구는 2만8천370㎡ 터에 건축 연면적 9천485.77㎡ 규모로 군이 추진하는 신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이 곳에는 청주대와 극동대 강의실 2동, 기업연구관 1동, 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1동이 들어선다. 캠퍼스가 완공되면 청주대와 극동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2개 학과와 대학원(청주대 에너지융합공학 전공,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청주대 융합신기술 대학원) 학생 등 300여 공학도를 모집해 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2011년 정부로부터 전국 최초 태양광 특구로 지정됐다. 음성군은 한화큐셀 등 국내 유수의 태양광 생산업체 및 공공·연구기관들로 태양광산업 클러스트가 구축돼 신재생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최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에듀버스'를 상시 운영한다.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에듀버스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에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에듀버스와 캐노피, 파라솔 등을 활용해 야외 이동식 강의장 등에서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대면 주문 방법과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교육도 병행한다.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에듀버스'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거나 에듀버스가 직접 방문하기를 원하는 마을은 군청 미디어정보과 전산팀(043-871-3204)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에듀버스 이외에도 디지털배움터 온라인과 방문교육도 하고 있다. 교육 일정과 신청에 관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11일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적과작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과 농가주부모임은 11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공동 소득사업으로 고구마를 심었다. 괴산농협은 이날 고구마 묘종과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농가주부모임은 일손을 지원해 문광면 대명리 300여평의 밭에 고구마를 심으며 상호 간 유대를 돈독히 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고구마 밭 공동 경작으로 400여만 원의 소득을 창출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에 장학금 지굽 등 폭 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김응식 조합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지원 사업을 더욱더 확대해 지역 공동체 농협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AI컴퓨터공학과 예철수 교수 연구팀이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국토종합관리 기술개발 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024년 말까지 115억 원을 들여 국내외 위성정보 및 부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한다. 인하대를 주관 연구기관으로, 극동대를 비롯한 서울대, 성균관대 등이 공동연구 기관으로 참여한다. 예 교수 연구팀은 'AI를 이용한 도시변화 모니터링 기술개발 및 시범적용' 과제를 맡아 다양한 위치정보를 이용해 도시 건물의 변화를 탐지하는 AI 기술을 개발한다. 연구팀은 지난 2년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원 아래 '아리랑위성'영상을 이용한 객체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등 위성영상 분석 및 활용 분야의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 선수들이 '재능 나눔 육상교실'을 진행한다. 괴산군청 육상부와 함께 매주 화·목요일 두차례씩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들은 지난 10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첫 수업을 열고 육상 이론, 기초체력훈련, 달리기 자세교정 등을 교육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선수들의 맞춤강의로 보다 정교한 기술을 익히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군민과의 교류와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열리는 이번 육상교실은 괴산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체육회(043-830-38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용 감독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욱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