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30분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음성군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5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보은루 비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소식지 편집위원회 주재. △송기섭 군수 = 5일 오전 11시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민주평통&동남아북부협의회 평화공감 좌담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5일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강원도 설악리조트에서 열리는 충주시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6일부터 '2022년 하반기(추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상담·치료와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한다. 군은 6일부터 13일까지 △아동·청소년 희망 돌봄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실버라이프 케어서비스 △성인심리 지원서비스 등 8개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나 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검정을 제공한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분석을 희망하는 필지의 토양 겉흙을 걷어내고 뿌리가 많이 분포하는 깊이의 속흙을 500g 정도 채취해야 한다. 이어 군 농기센터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 토양종합검정실을 방문해 의뢰인의 인적 사항, 경작지 정보(주소, 재배작물, 면적 등)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토양검정이 완료되면 정밀 분석을 통해 의뢰한 필지의 질소, 인산, 칼륨, 퇴비 등의 적정 비료량을 계산해 건강한 토양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비 처방서를 제공한다. . 군 농기센터는 지난해 3천235점의 토양 검정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는 3천 점 이상을 분석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9대 음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국민의힘 안해성(62·가선거구) 의원이, 부의장에 초선의 국민의힘 유창원(38·나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의회는 1일 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안 의장은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안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군의회와 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고민하고 소통하며 토론·연구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솔선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의원들이 행복하고 보람찬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2018년에 이어 재선했다.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유 부의장이 5표를 득표해 3표를 얻은 같은 당 송춘홍(59·비례대표) 의원을 제치고 선출됐다. 유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연구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부의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군민의 눈과 귀가 돼 민의의 대변자로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군의회에 입성한 유 부의장은 농
[충북일보] 괴산군은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이날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확정된 27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가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대상사업은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제안대회 등 13개 부서 27건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를 지원한다. 드림패스 아카데미는 굿모닝 충청에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진로 선택과 대입 준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력 있는 외부 강사들을 초빙해 현장 강의로 열린다. 괴산군 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6회에 걸쳐 현장강의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내 자녀 진로 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 계열별 학과안내 △내 자녀 대입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의 방향 △공신들의 학습법- 사례 중심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 종합전형 차이 등의 주제로 열린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배움 나눔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7대 괴산소방서장에 김상현(55) 소방정이 1일 취임했다.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소방조직에 입문한 김 서장은 청주서부소방서장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대응구조구급과장, 증평소방서장, 제천소방서장, 청주동부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그는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충북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김 서장은 이날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파악하고 초도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소통과 화합에 바탕을 둔 건강한 소방조직 문화를 조성하면서 군민이 체감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확대·개편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7월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해당 모집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3개 통장이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증빙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 가입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는 1일부터 19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18일부터 8월5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이 적립돼 3년간 최대 1천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 중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이 적립돼 3년 간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수급자 및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10만 원 또는 30만 원)이 매달 적립돼 3년간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근로활동 여부, 소득기준, 재산기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최근 급등한 집값으로 조세부담을 염려하는 납세자를 위해 재산세 세액을 인하하기로 했다. 재산세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주택 공시가격에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45%로 15%를 낮추기로 한 것이다. 일례로 공시가격 2억 원인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는 27만6천 원의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올 한해 28% 줄어든 19만8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매년 7월에 과세하는 재산세 경감 혜택은 주택을 투기목적이 아닌 주거목적으로 소유한 1세대 1주택자만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7~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재산세를 환급한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16대 음성소방서장에 김철기(58) 소방정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청주소방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소방령으로 승진 임용돼 청주서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특수재난구조대장·119항공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뛰어난 리더십과 지휘통솔 능력으로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작전지휘 능력 및 소통을 중시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직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 서장은 "소방의 사명인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철저한 대비태세 구축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음성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