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한 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하절기(5~9월)에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단체 모임과 여행이 잦은 휴가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보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절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홍보활동도 펼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같은 음식을 섭취한 2인 이상에게 설사나 구토 등 유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단발생이 의심되므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며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민의 숲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1시 30분 단양중 창의융합교육관 개관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7일 오후 2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성품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7일 오전 10시 30분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증평읍 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청천면 덕평 일원에서 열리는 다목적체육관 준공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1시30분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종사자 간담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열리는 여성예비군 어버이날 행사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 오전 9시 장령산 휴양림에서 열리는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6월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 있는 개인으로, 6월 2일까지 확정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로 이동해 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해 해당 금액 입금만으로도 신고가 완료된다. 일반 납세자의 경우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또는 서면신고 방식 중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세액과 계좌정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100만 원 초과 납부자는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한 분납 제도도 운영한다. 아울러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5월 한 달간 괴산읍 행정문화센터 커뮤니티비즈니스동 2층에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접수할 수 있는 원스톱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가능하고, 별도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며 "납세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최근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선정한 청년가게 2호점 '괴산미향' 현판식을 했다. 연풍면에 문을 연 '괴산미향'은 2명의 청년 창업자가 운영한다. 괴산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육포 레시피를 자체 개발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기반으로 소비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향후 외식업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정책사업이다.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홍보비 등 간접비는 물론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경영 컨설팅과 정착 지원금까지 개소당 약 7천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청년가게 1호점 '소소리움'이 칠성면에서 현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가게 3, 4호점도 현재 리모델링을 마치고 현판식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6곳의 청년 창업가를 추가로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괴산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청년 친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30일까지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자치단체들은 매년 1~2월 사업 연도 초기에 개별 공고를 통해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 제품 보급은 겨울철 이후로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은 전국 단위 통합 공고 방식을 도입해 전년도에 미리 접수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내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일반 주택용(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용)과 지자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이다. 지원 비율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30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5월 으뜸공무원'으로 노경호 투자선도지구팀장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일 직원회의에서 업무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으뜸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노 팀장은 음성역 주변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한국동서발전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의 협약을 이끌었다. 지난해 7월에는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음성군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특히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기관, 기업체를 방문하고, 관련 부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노 팀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한 공적을 인정받아 으뜸 공무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성군 삼행시 짓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음성군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홍보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전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삼행시 짓기를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군 공식 SNS 채널 중 1곳을 구독하고, '가족', '사랑', '행복'을 주제로 음성군 삼행시를 작성해 네이버 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3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 중,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한다. 아울러 삼행시 당선작 중 일부 우수작은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애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음성군은 공식 SNS로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X(옛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5년 공유재산 대장정비 및 실태조사'를 벌인다. 일제정비 대상은 충북도 소유 공유재산 464필지와 음성군 소유 공유재산 토지 2만6천135필지, 건물 411동이다. 조사 내용은 △무단점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여부 △공유재산 대장과 관련 공부일치 확인 정리 △용도 폐지 및 용도 변경 △기타 정비가 필요한 재산 등이다. 군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음성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지적상 연접된 재산을 합병 처리해 효율적인 재산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공유 재산의 누수 없는 관리방안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모색한다. 또 통합 실태조사로 공유재산의 적법한 사용 허가와 대부를 적극 추진하고 무단점유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료·대부료·변상금을 부과해 세외수입 확대도 도모한다. 조사결과 미활용 행정재산에 대해선 적극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유휴 일반재산은 효율성 높은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로 정확한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더욱 체계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5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으로 음성 무극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요즘 살기가 너무 힘들고 세상도 많이 불안하지 않느냐"고 운을 뗐다. 이 후보는 "비록 지금은 상황이 어렵고 미래가 불안하지만 우리가 내란을 이겨냈듯이 이 위기를 이웃과 가족들과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해방된 식민국가중에서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든 국민"이라며 "지난 12월3일 내란의 밤을 이겨낸 것은 국민들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 나라의 모든 권력과 자원들은 오로지 국민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며 "좀 더 공정한 세상에서 권력도 자원도 예산도 기회도 공평하게 나눠지고 성과물도 노력한 만큼 공평하게 배분이 이뤄진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나은 세상이 될 것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월3일 계엄선포 동영상을 보고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다"며 "군인들이 국가행정을 책임지겠다는 황당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지만 현실 권력의 친일군사쿠데타를 응원봉을 든 우리 국민들이 피한방울을 흘리지 않고 가게 유리창 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18회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맞아 오는 5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미래소방관(방화복 입기)체험, 물소화기 활용 화재진압, 일구(소방 구조견)인형탈과 함께하는 소방안전퀴즈,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이다. 특히 '일구와 함께하는 'O·X퀴즈 풀기'를 진행해 어린이 대상 유쾌한 소방안전 상식 습득 및 안전의식을 강화한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량의 안전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