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시·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1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담당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취업 지원 관련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군은 올해 5월부터 추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성공 이음DAY) 사례와 군 투자유치기업의 대량 구인에 따른 고용서비스 지원사례를 제출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매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업 알선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일자리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일자리센터는 다음 달 13일 '일이 있는 음성, 일리 있는 취업성공'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취업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기섭 진천군수 = 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의정비 심의위원회 회의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8일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1차) 주재.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산막이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인우원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추석 위문품 전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부활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위문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 점검 회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30분 사회복지시설 '함께하는 추석명절'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충북일보]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2년차를 맞아 양성이 평등한 지역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기념식과 강연회를 진행했다. 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주민과 단체에게는 군수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념행사 후에는 여성사회교육원 원장 김희은 강사를 초빙해 '성평등한 세상 우리가 만든다'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남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개선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괴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참여단 2기 운영 △지역맞춤형 여성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여성안심길 조성 △마을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양성평등 군민교육 △여성친화대학 운영 등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전 증평괴산지사(지사장 김흥기)는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증평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열고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2022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정과 차재혁 주무관(세무8급)이 '우수상'을, 대소면 엄명식 주무관(세무7급)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1∼2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북도 주관으로 도내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세정포럼 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 주무관은 세정 일반분야에서 '에어돔 건축물 지방세 과세 방안" 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레저·산업용 에어돔 건축물은 지방세 과세 대상으로 타당성과 이를 과세하기 위한 과세체계 개선방안 등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 주무관은 체납징수 분야에서 '충북공간정보플랫폼 '마루'를 활용해 체납차량 영치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체납차량 소유주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공간정보상에 표시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백인한 세정과장은 "세수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충북도 주관 연찬회에서 2021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 2017년 최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행정처리 지침을 변경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속도감 있는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단축율을 상향 조정했다.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중 146종에 대한 법정처리기간을 자체적으로 단축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복합민원의 경우 보완요구 횟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류보완은 2일 이내, 현장확인 보완은 5일 이내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민원인이 중간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복합민원 의제처리 담당자가 처리결과를 자체 문자로 발송하는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6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2022괴산고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괴산고추축제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됐다"며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실질적인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예산사용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필요한 사업,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6시 음성시장에서 열리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한가위 경품한마당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20분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7일 오후 6시30분 진천읍 한울포레스트에서 진행되는 충북도민체전 해단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7일 오전 11시 도안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도안면 이장회의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장 방문.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군수실에서 개인택시 보은군지부 임원들과 간담회.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사회복지시설 찾아 '함께하는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5시 이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장학교 종강식에 참석.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재가장애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지역에서 생산한 사랑의 쌀 700㎏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 이규하(오른쪽서 두번째) 서장을 비롯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이 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새 생명 장애인의 집' 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라면, 세제, 휴지 등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