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하루 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3차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기간 내 누적 걸음 수를 하루 1만보로 제한한다. 이후 정해진 목표걸음을 달성한 주민을 선착순으로 300명을 선발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핸드폰으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음성군 하루 만보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지난 3월 1차 챌린지에는 지역주민 1천123명, 이어 6월 2차 챌린지에는 1천254명이 참여해 690명(55.0%)이 목표량 45만보를 기간 내 완주했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043-871-2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3시 중원대학교에서 괴산학 강좌 특강.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27회 음성군장학회 이사회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소태면 별묘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안녕충북나눔마을 현판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8일 오전 9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3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보고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8일 오전 10시 증평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노인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구인사 광명전에서 열리는 대충대종사 제29주기 열반대제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1시30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실행계획 보고회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보은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 발급 수여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영동경찰서에서 열리는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의정비가 내년에 1.4% 인상된다. 27일 괴산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괴산군 의정비심의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괴산군 주민 수와 재정자립도,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괴산군의원 8명은 내년에 연간 3천436만7천640원(의정활동비+월정수당)의 보수를 받는다. 매달 286만3천970원을 받는 셈이다. 도내 시·군의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의정활동비(월 110만 원) 1천320만원 외에 월정수당은 2천116만7640원이다. 매달 월정수당은 현재 173만9천620원에서 176만3천970원으로 2만4천350원 더 오른다. 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의정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해마다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심의회 결정결과는 다음달 31일까지 괴산군수와 괴산군의회 의장에게 통보된다. 이후 군의회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시행하게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제1묘역 입구 계단에 '추모의 계단'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 평균 약 30만명이 방문하는 괴산호국원에 랜드마크로 활용하고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추모의 계단'은 추모의 뜻을 담은 이미지와 문구를 활용해 1묘역 입구 계단 1~2층에 랩핑했고 계단입구에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계단 1층에는 산지에 위치한 괴산호국원의 특징을 반영해 대한민국 산하를 배경으로 한 비목(碑木)을 삽입,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헌신을 형상화했다. 계단 2층에는 양귀비 이미지를 넣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아냈다. 괴산호국원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국립묘지 참배 인증샷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해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10월 괴산호국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추모의 계단'을 관람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2년마다 열리는 시·도 단위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충북권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며, 괴산군과 유관기관(관·군·경)이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군은 위기상황시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와 위기관리능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을 위해, 괴산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모의 침투훈련과 다중이용시설 화재 훈련으로 진행된다"며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국번 없이 1338로 신고하고 훈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군 의회는 26일 괴산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신송규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질문 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의회운영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김대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을 초빙해 효과적인 군정질문 전략과 조례분석 등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실제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 분석 등을 통한 통합행정교육도 진행했다. 신 의장은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대비해 군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의정활동 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 빵'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23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판매 촉진을 위해 처음으로 '네이버쇼핑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 빵은 특산자원 융·복합 제품으로 2021년 9월 출시됐다. 대학찰옥수수 분말을 90% 이상 넣어 반죽하고 옥수수 모양의 틀을 이용해 구워 만든 게 특징이다. 소수면 눈비산법인 사업장에서 열린 라이브방송은 25%를 함유한 무항생제 닭이 낳은 유정란을 소개했다. 첫 네이버라이브방송을 진행한 결과 1만5천여 명이 참여해 256상자를 판매, 250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앞서 눈비산 농산은 이달 초부터 지난 19일까지 옥수수 품을 괴산 빵 와디즈펀딩을 했다. 111명 서포터들의 응원을 받아 419만7천100원의 매출을 올려 애초 목표의 839%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남숙 눈비산농산 대표는 "옥수수 품은 괴산 빵이 건강한 먹을거리가 되고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 농가들에 효자상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농기센터는 오는 30일 시작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체험장에서 방문객에게 맛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은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충북자활한마당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4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리는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다누리 광장에서 열리는 시를 통한 인문학 캠페인-단양 아이러브 포엠 개막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전 9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3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보고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정기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2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열리는 음성사랑행복위원회 발족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7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WK리그 보은 상무 홈경기 참관.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충북종단 대장정 출전 개회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3시 30분 전남 신안군에서 열리는 영동군의 섬, 비금도 선포식에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5일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앞두고 판매 인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에 들어갔다. 잔류농약 분석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농약사용 허용 기준이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분석 결과는 음성명작페스티벌 농산물 판매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 성적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잔류농약 분석 결과를 확인한 후 질 좋은 음성인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3-871-2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과 주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 업무회의와 3차 명작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서 조 군수는 "코앞으로 다가온 명작페스티벌과 관련해 부서별 담당업무를 최종 점검·보완하고 읍·면에선 군민참여 홍보, 농산물 판매부스 운영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품바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자, 공직자, 주민 등 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렀다"며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파악·정리해 곧 치러지는 명작페스티벌에 반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군은 2020년 음성군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등 3대 농산물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음성페티스티벌을 만들었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지 못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명품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진짜 농부를 찾아라', 축하공연, 명품 樂(락) 공연, 명품 보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