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1월1일자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혁신전략실을 '2030 전략실'로 개편하고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기획팀'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2026년까지 366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맹동·대소·삼성면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협약사업과 귀농·귀촌인 지원,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농촌활력과'를 경제산업국에 설치했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커짐에 따라 미래농업 준비를 전담할 '기후대응농업팀'과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식품산업육성팀'을 신설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또 폭넓은 군정 홍보를 위해 미디어정보과를 '홍보실'로 변경하고 신규 매립시설 조성을 위한 '자원시설팀', '박물관건립팀', '노동정책팀', '균형정책팀', '하수도관리팀'을 새로 설치했다. 군은 그동안 기업지원과와 산림녹지과 양 부서에서 관리하던 녹지 및 도시공원 관리업무를 산림녹지과에 '도시공원팀'을 만들어 관리 부서를 일원화했다. 지속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과는 '일자리경제과'로, 주민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문화체육과는 '문화체육관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회의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30분 제천시의회 방문 신년 인사. △이재영 증평군수 = 2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무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무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시무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군청에서 열리는 2023년도 시무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충혼탑 참배.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시무식 주재.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승용 농업연구사가 2022년 민원행정제도 개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사는 '민원행정제도 개선 내손으로'를 주제로 행안부의 '1인가구 안전 및 돌봄강화' 공모 분야에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 아이디어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행정제도 개선안으로 전문가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 연구사는 "개인정보를 기초로 SNS 등에서 개인신상을 수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여성 등이 스토킹을 당할 수 있어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민생경제 활력과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는 군정 운영 방침을 세웠다. 군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 농촌생활여건 개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한다. 현재 조성 중인 용산 및 인곡산업단지를 2024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등을 추가로 조성해 우량기업을 집중 유치한다. 청년의 지역 유입을 위해 청년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 설치·운영하고 대소 삼정지구 준공, 삼성 덕정지구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음성읍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등 일자리 연계형 주택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음성의 근간사업이자 미래산업인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의 지원을 강화하고 '음성명작' 공동브랜드 육성과 품질관리 강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사업을 착공하고 삼형제저수지 브랜드화를 위한 둘레길 단계별 조성, 맹동 치유의 숲과 연
[충북일보] 괴산군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미래 100년을 위한 주춧돌을 탄탄히 세우고, 내실 있게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먼저, 청정 유기농업 실현으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도내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센터를 도입해 인건비를 대폭 낮추고 농가 소득을 증대한다. 천혜자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휴양·레저시설을 건립하고 민간개발로 골프장, 리조트 등을 유치해 전국에서 국민이 찾아오는 '괴산휴양·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한다. 군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주변에는 한옥 숙소와 트리하우스 등 정주형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장연 박달산 일대에는 골프장 등을 포함한 산림휴양단지를 만들어 인근 목재건축 실연사업과 연계해 산림휴양 관광과 일자리 창출까지 시너지 효과를 낸다. 미니복합타운에는 공공 임대주택 350세대를 착공하고 군립도서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국공립 괴산어린이집 신축·이전, 괴산허브센터 준공, 괴산아트센터, 스포츠타운, 감물·덕평·사리 다목적체육관 조성에도 만전을 기한다. 괴산~감물 간 단절구간을 신설하고 문광~미원 간 국도 개량사업과 오창~괴산 간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로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도로망
음성군 ◇4급 승진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5급 △이창현 회계과장 △강정임 평생학습과장 △오상순 2030전략실장 △강연수 자치행정과 △안정아 홍보실장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 △전호현 복지정책과장 △백인한 환경과장 △류장수 맹동면장 △최윤복 일자리경제과장 △전혁동 생극면장 △염규화 소이면장 △하윤호 청소위생과장 △김재만 세정과장 △우종만 재난안전과장 △채기욱 농업지원과장 △안은숙 기획감사실장 △정만택 농촌활력과장.
괴산군 인사 ◇4급 △여대연 행정복지국장 △신태혁 괴산읍장. ◇5급 △이규형 미래전략담당관 △이혜연 행정과 △정미훈 문화체육관광과장 △원영성 도시건축과장 △윤태곤 보건소장 △조태승 장연면장△신미선 칠성면장 △연기용 불정면장 △신상돈 국민권익위원회(파견)△우익원 충북도(파견).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46명 전원이 '5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극동대 임상병리학과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실시간 교육콘텐츠를 제공했다. 준비반을 운영해 국가시험과 비슷한 유형의 모의고사를 꾸준히 시행하며 실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졸업예정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강의와 실험실습 및 병원 임상실습 등에 많은 어려움에도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둬 의미가 크다. 극동대 임상병리학과는 2020년부터 3년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한마음태권도(관장 김태훈)&한마음음악학원(원장 최세라) 학생 40여명이 2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를 방문해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643개를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라면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다음 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1월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활용(음성읍행정복지센터) △한글2020 기초에서 활용(금왕읍행정복지센터)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대소면행정복지센터) 등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하루 2시간,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개강은 다음 달 9일이다. 야간에는 ITQ정보기술자격증(엑셀, 금왕읍행정복지센터)취득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2시간, 주 3회(수, 목, 금), 한 달 과정이다. 개강은 다음 달 11일이다. 기본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자격증 취득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군청 미디어정보과 전산팀(043-871-3204)에서 전화로만 받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