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현안업무보고회(영상) 주관.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9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8일 오전 8시 30분 PC영상회의로 진행되는 간부회의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8일 오후 2시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진천군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협약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PC영상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주간업무 보고회 및 코로나19·AI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설맞이 군·의경 및 의무소방대원 격려방문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설 명절 떡 나누기 행사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과 괴산군의회는 지난 5일 군청에서 괴산군 예비군 육성 지원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 김정수)의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문형일 신임 110여단장(대령)이 전달했다. 군과 군의회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예비군 육성 지원으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대소농협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상호금융 대출금 1천억 원을 달성했다. 대소농협 임직원들은 건전여신 대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상호금융 대출금 1천억 원이라는 값진 결실의 열매를 이뤘다. 작년말 자산총액 2천200억 원 돌파와 당기손익 10억1천400만 원을 달성해 저금리 기조속에서도 출자배당 3.2%, 사업준비금 20% 적립 및 이용고배당으로 5억 원을 배당했다. 박희건 조합장은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 대규모 배당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첫 금융지원 사업이다. 1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3억 원 한도로 3년간 대출금리의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한다. 음성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0.5%를 우대해 2.5%까지 지원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역내 6개 금융기관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협약을 했다. 참여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음성대금로지점·충북혁신도시지점, IBK기업은행 음성지점, KB국민은행 음성지점·충북혁신도시지점, 신한은행 음성금융센터, 우리은행 충북혁신도시지점, 하나은행 음성지점 등 6개 금융기관 9개 지점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공장등록을 마치고 1년 이상 가동하는 제조중소기업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2일부터 8일까지다. 군은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 인증획득, 특허출원 등
[충북일보] 코로나19 감염증이 집단 발생한 음성 소망병원이 지난 6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됐다. 음성군이 전날 이 병원 15병동 입원환자 7명과 종사자 6명 등 13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동은 지난달 23일 이후 이날까지 14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방역지침에 따라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됐다. 음성소망병원은 진료협력병원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온 입원환자 6명이 지난해 12월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14개 병동 전체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달 26일 3병동, 31일 12병동 등 병동별로 코호트 격리 해제가 진행됐다. 이 병원이 코호트 격리에서 완전 해제된 것은 51일 만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현재 다른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망병원 관련 27명도 완치되는 대로 병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소망병원은 지난해 12월27일 정신질환자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지정병원으로 지정됐다가 지난 1일 해제됐다. 방역당국은 관련 의료진 등 인력과 시설을 철수한 뒤 일제 소독을 마치고 일반병실로 복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소망병원 코호트 격리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방식에 변화를 주고자 도내 처음으로 온라인 전용 안전교육장을 운영한다. 7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교육 수료인원은 3천816명으로 2019년 3만3천350명 대비 9배 정도 줄었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온라인 전용 안전교육장을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줌(ZOOM)을 활용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쌍방향 영상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안전 소통채널 '안전휘날림 TV' 유튜브 방송도 라이브로 운영한다. 온라인 접속으로 교육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을 위해 계절·상황별 안전사고 예방 영상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1회 검정고시에 응시할 학교밖청소년을 15~18일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달 스마트교실을 개강한데 이어 오는 4월과 8월 시행하는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은 월~금요일 비대면 화상교육 형태로 검정고시 과목별 멘토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에게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요리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은 스마트교실을 통해 교재와 급식 지원 등 전액 무료로 이뤄진다. 검정고시 대비반(043-871-9024)은 지난해 3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1호 수소충전소가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군은 생극면 차평리 소재 음성 삼한수소충전소가 상업운영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음성군 지원을 받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시공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성검사를 했다. 수소 충전은 중압을 사용하는 감압충전방식(최대 충전량 약 60%)으로 오는 7월 이후에는 고압 압력용기를 활용한 고압충전(충전량 95%)도 가능할 전망이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하루 65대를 충전할 수 있고 충전하는데 5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지역 수소충전소를 이용해온 지역내 수소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충전소는 연중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1㎏당 8천250원(약 100㎞ 주행)에 수소를 판매한다. 군은 수소충전소 운영과 함께 수소차 구매 보조금 3천25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운영이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 자동차 수소자동차의 보급 활성화로 이어져 미세먼지 절감으로 음성군 대기환경이 개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
[충북일보] 음성군의 한 축산물공판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5일 음성군에 따르면 축산물공판장 협력업체 종사자 50대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693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이같이 나왔다. A씨는 별도 사무실에 근무해 공판장 내 동선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번 추가 확진으로 음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확진자는 15명(중도매인 13명, 협력업체 종사자 2명)으로 늘었다. 검사기관 지역별로는 음성 5명, 진천 4명, 청주 1명, 서울 5명이다. 지난 3일 재개한 공판장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가족 1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앞으로 2~3일 간격으로 공판장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군에서는 지금까지 25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사망자는 5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음성군 공무원 3명이 포상으로 받은 수당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귀감이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홍경옥 민원행정팀장, 최종순 신에너지팀장, 송광용 수계관리팀장 등 3명이 정부모범공무원상과 함께 받은 포상 수당 전액을 (재)음성장학회에 각각 180만 원씩, 5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영광을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환원하고 싶은 마음에 수당 전액을 기탁했다"며,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음성군수)은 "음성장학회 기본재산 200억 원 달성을 위한 기탁 행렬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뿐만 아니라 후배와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재)음성장학회는 기탁한 장학기금으로 매년 성적우수, 점프, 특기, 다문화, 희망, 꿈드림, 다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