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AI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저 ㄴ9시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청성포도 시험장에서 열리는 마이스터대학 복숭아 과정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농산어촌 유토피아 특별위원회 1차 회의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4시30분 엽연초 게스트하우스 개관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1년 주요사업 보고회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소재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받는다. 신고대상은 2020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지방세법이 개정돼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도 신고서와 함께 외국납부세액 차감명세를 제출해야 한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에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선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군청을 방문 신고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대해 지방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했다.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연장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군은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전략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따라 일선 지자체는 4월 말까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야 한다. 이어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 4~5월은 사실상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시기다. 군은 각 부서별 중앙부처, 충북도 방문활동 결과와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받고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후 군은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이달 말까지 보다 적극적인 방문활동을 펼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사업은 △미래 특장차 특수환경 신뢰성 센터 구축 250억 원 △소방산업진흥센터 구축 389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100억 원 △충북혁신도시 글로벌인재교육원 건립 150억 원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 설립 150억 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공원 조성 187억 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구축 192억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방역에 집중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해에는 장애인 날 행사를 열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지켜본 뒤 관련 단체와 개최시기를 논의해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와 삼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신관순) 회원 20여명이 지난 3일 건강상의 이유로 집 안 청소가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정돈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괴산농산물유통센터 1층에 '괴산 순정농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로컬푸드 직매장은 64개 농가가 참여해 괴산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건고추, 냉동옥수수 등 170여 개의 고품질 청정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곳에서는 친환경유기농업군의 명성에 걸맞게 친환경농산물도 취급한다. 괴산 순정농부 로컬푸드 직매장은 한살림영농조합법인이 매장 판매를 주관하고, 괴산로컬푸드운영위원회 소속 농가들이 농특산물을 납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개장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김의열 괴산한살림영농조합법인 대표, 이도훈 괴산먹거리연대 대표, 김종화 괴산유기농업인연합회 대표 등 괴산로컬푸드 운영위원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괴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괴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괴산 농산물 유통 확대로 생산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건전한 먹거리 제공이 확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생산적 일손봉사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문광면사무소 직원 6명은 지난 3일 송평리 화훼 농가를 찾아 2천포기의 아스틸베 꽃묘를 심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군청 행정과 직원 21명도 같은 날 괴산읍 신항리 농가에서 고추밭을 정리하고 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규형 군 행정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손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 내 농가를 돕는 일에 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안심식당 40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군은 '안심식당'을 지난해 100곳에 이어 올해 40곳을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안심식당은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3회 소독·환기(음성군 자체 요건) 등 네 가지를 이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지정한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류위주 판매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돤다. 지정업소는 '안심식당' 표시 스티커를 입구 등에 부착해 이용객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군은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음식 덜어먹기를 위한 개인 음식접시, 위생국자 등 위생용품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이달 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청소위생과(043-871-3834)로 팩스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운영·관리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해 군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뱃살 쏙 건강 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홈트레이닝으로 이달 6일부터 6월 11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매주 홈 트레이닝 운동 영상과 건강한 식생활 지침, 건강체중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교육은 대사증후군(복부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고혈당) 위험군에 속하거나 BMI 23이상 비만자(위험자) 또는 만성질환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했다 참여자에게는 동기 부여를 위한 아령을, 출석률이 높은 미션 성공자에게는 요가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해소와 운동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홈 트레이닝 물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폼 롤러, 스텝퍼, 스텝박스, 훌라후프를 홈트레이닝 안내 책자와 함께 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43-830-2328, 2335)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문화·산업·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 투표와 공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유기농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과 급성장하는 유기농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2012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했다.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와 세계유기농협의회(GAOD)를 창립하는 등 국제 유기농 교류의 중심으로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공영관리제를 도입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시장을 선점했다. 유기농산업을 집중 육성한 점과 내년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다시 개최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내년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