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8일 지역 테러 취약 시설을 방문해 방호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 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단양군의 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해 사고 없는 단양을 만들어 준 국가 철도공단 방호직원들에 대한 격려 및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테러 가능성에 대한'대테러 체계 구축 간담회'로 이뤄졌다. 이날 곽동주 서장은 권석봉 국가철도공단 방호팀장과 만나 "최근 테러의 양상이 정부 기관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하드타깃(hard target)에서 민간인을 겨냥한 소프트타깃(soft target) 테러로 변화하고 있는 점 및 최근 전 세계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테러가 나날이 증가하기에 대비책 마련과 경찰과의 상호협력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단양서는 다중이용시설인 소노문단양 및 터미널, 단양8경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사고 및 테러 예방을 위해서 24시간 탄력 순찰을 하고 있으며 경비안보과 및 112상황실을 통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테러 즉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매포읍 하괴리 산 21-8번지 일원 도담삼봉 인근에 58억원(도비 40억, 군비 18억)을 투입해 '단양형 스마트팜카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연간 300만 명이 방문하는 도담삼봉과 별빛식물원, 에코순환루트 등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들과 연계해 첨단 농업시설인 스마트팜과 카페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관광형 스마트팜 카페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스마트팜 카페는 도담삼봉 맞은편에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코 순환 루트'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별빛식물원'과 연계해 조성된다. 특히 군은 첨단 농업기술이 적용된 수직농장에서 재배한 작물과 단양 농특산물을 결합한 메뉴를 개발해 스마트팜 카페를 단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카페는 총 1천㎡ 규모로, 스마트팜 카페 300㎡, 수직농장 360㎡, 체험 및 부대 시설 340㎡로 구성된다. 또 카페는 단양 소각장의 폐열을 업사이클링해 운영할 예정으로 탄소중립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애초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든 시멘트사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구상했으나 연구용역 결과, 시멘트공장에서 스마트팜 부지까지의 관로 건설 비용이 과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영춘교에서 북벽교 간 제방 산책로가 코스모스 꽃길로 변신했다. 면은 산책로 약 1㎞ 구간에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한 코스모스가 최근 만개하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1.5㎞에 이르는 제방 산책로를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국이 피어나 평소에도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완연한 가을 코스모스 물결까지 더해져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로 거듭났다. 해당 산책로는 국토대청결 캠페인과 마을 주민들의 잡초 제거, 꽃묘 식재 등 민관이 함께 지속해서 관리해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산책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건강하고 낭만적인 산책로로서 영춘면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7일 오후 4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린 박람회는 추석 연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지난해(약 28만 명)에 버금가는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징검다리 연휴 기간 몰려온 방문객들로 행사장은 연일 붐볐으며 체험과 이벤트 등에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새로운 시도들 또한 많은 각광을 받았다.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어의 이공기 선생 추모제 봉행은 제천 한방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 무대의 재배치는 박람회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고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 미래(VISION 2.0) 전략 천연물산업 심포지엄과 유명 강사진들로 구성한 강연회는 매번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방천연물산업관은 더욱 실질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위해 복층구조 설계로 비즈니스 미팅룸, 라운지, 스테이지를 조성해 박람회장을 찾은 기업 MD와 제천 클러스터 기업 간 보다 밀도 있는 거래가 이뤄졌다. 무엇보다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 및
[충북일보] 제천중학교가 7일 오후 제천소방서 의림지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의림지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유사시 초기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제 상황처럼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화재 경보 알림, 화재 신고, 인명 구조 및 대피, 화재 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실제 소화기 사용법 등을 자세히 배우고 익히며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실습했다. 의림지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5일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2024년 독립 보훈문화제 '불후의 의병 ; 백 투 1895'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보훈문화제는 독립, 호국, 민주를 주제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연계해 제천 의병을 포함한 독립가치를 주제로 한 공연 형태로 이뤄졌으며 시민과 관광객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라클라쎄, 퓨전국악 연, 에스플라바, 은가은 등 여러 분야의 공연진이 성악, 퓨전국악 연주, 비보잉 공연, 트로트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용주 지청장은 "행사 개최에 큰 도움을 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관계자들, 그리고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보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이라는 형태로 보훈문화제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보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병산영당이 주최하고 의당학연구소가 '한말 성리설 논쟁과 위정척사 연구Ⅰ' 주제 '화서학파·의당학파·간재학파를 중심으로'란 부제로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천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제11회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당(毅堂) 박세화(朴世和, 1834~1910년) 선생은 월악산 용하동에서 병산영당을 창건하고 제천에서 20여년 동안 수없이 많은 문인을 지도했다. 선생은 1905년 춘추대의(春秋大義) 정신으로 의병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8개월간 서울의 한국주차군사령부에 연행돼 고초를 겪기도 했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글 읽은 선비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23일간의 절식(絶食) 끝에 순도(殉道)·순국(殉國)하신 선비정신의 표상이자 한말의 대 유학자다. 또한 단식 중지를 종용코자 찾아온 일제 헌병의 말 장화를 곰방대로 내리치며 당장 물러가라고 호통친 일화는 지금까지 구담(口談)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당 선생의 순국은 봉건적인 충(忠)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글을 아는 자', 즉 '선비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조선말 서로 경쟁하고 대립했던 기호학맥의 3대 학파인 화서학파·의당학파·간재학파를 한 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 내 안전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차량 표지'를 제작·배부한다. 배부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단양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시 배부받을 수 있다. 수령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운전 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고령 운전자 차량 표지는 도로 위에서 고령 운전자의 존재를 알리고, 다른 운전자들이 양보와 주의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혁 민원과장은 "고령 운전자 표지 배부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열린 전국 치어리더 대회가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 가득한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최명현(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치어리딩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창의적인 안무와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박람회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충북대학교 늘해랑 응원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는 동국대학교 백상 응원단, 우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슐스 응원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5개 팀은 장려상을 받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이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지원하는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이들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과 바이오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
[충북일보] 제천시 청전동 체육회가 지난 5일 '2024년 청전동 한마음 맨발 걷기 대회'를 청전동 그네공원 인근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맨발 걷기 행사로 열려 2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전동 10여 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모여 끈끈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걷기대회는 참가자와 함께하는 O/X 퀴즈를 시작으로 삼한의 초록길 맨발 걷기,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청전동은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생태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주거하기 좋은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연을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원 청전동 체육회장은 "이번 청전동 체육대회는 전국적으로 열풍인 맨발 걷기대회로 개최하는 만큼 오신 모든 분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청전동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