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군 일반음식점업주 정기위생교육=29일 오후 2시 진천 종합사회복지관 옥천군 △경로당 사랑의 반찬 나눔 전달= 오후 3시 서정경로당 영동군 △영동군 군민자문단 청년 복지 분과 간담회=오전 11시 군청 상황실 보은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오전 9시 삼승면 상가리 △특화작목 기술 교육(대추)=오전 10시 30분 군 농업기술센터 대추 실증 시험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어상천 삼구인화원에서 열리는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회의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왕암동1357 일원에서 열리는 천연물지식산업센터 준공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 일대에서 열리는 친환경 모내기 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1시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새봄팜스 우수정책 벤치마킹. △이재영 증평군수=29일 오전 10시 증평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13회 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29일 오후 2시 진천 문백면 봉죽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문백 파크골프장 준공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1시 30분 속리산면에서 열리는 '속리산 포레스트' 개관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7시 영동읍 아모르 아트에서 열리는 '18회 영동군 체육회장배 골프대회 시상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 오전 7시 30분 옥천여자중학교 정문에서 열리는 생명 존중·자살 예방 등굣길 캠페인.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상하수도요금 인상과 함께 복지감면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수도급수조례를 개정해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만 제공하던 감면혜택을 교육·주거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했다. 여기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와 보훈단체(업무용), 사회복지시설에도 상수도요금 30% 감면 혜택을 적용했다. 사회적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043-539-760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10만보를 걷고 혈압측정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보건소는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뇌졸중·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 이완기 혈압 90㎜Hg 이상일 때 고혈압 진단을 받는다. 고혈압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측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심혈관 건강을 위해선 수축기 혈압 120㎜Hg 미만, 이완기 혈압 80㎜Hg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4만3천90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1.30% 올랐다. 공시지가가 이같이 소폭 상승한데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시가반영률변경과 종합운동장개발사업, 에듀팜특구개발사업, 국도·지방도 확장·포장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전자열람하거나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군청 홈페이지(https://jp.go.kr)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과 표준지가격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이튿날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지역 어린이 축제는 진천읍과 덕산읍 등 2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진천청년회의소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생거진천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이 행사는 뮤지컬 '콧물이 대소동' 공연과 에어바운스 같은 체험 공간, 먹거리 마당 등 여러 가지 행사로 꾸며진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덕산읍 유소년축구장에서 '생생덕산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곳에선 덕산중 사물놀이, 합기도 시범, 댄스공연, 마술, 버블쇼, 놀이한마당 공연과 함께 봉숭아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레지아트, 슬라임, 모루인형 만들기 등 많은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군은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영자 군 가족친화과장은 "같은 날 진천읍과 덕산읍 2곳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어린이날 축제에서 많은 군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해지는 아동친화
[충북일보] 증평예술제 폐막으로 허전해진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다시 청춘의 무대로 채워진다. 증평군은 30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청춘서커스, 뮤직쇼'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실력 있는 청년예술가들의 무대로 꾸며질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사업으로 진행된다. '청춘서커스, 뮤직쇼'는 청년예술가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펑크록 밴드 '셀위펑크'를 비롯해 화려한 불의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팀 '애일', 감미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그룹 '나린', 부드럽게 마음을 위로하는 인디밴드 '파마씨' 등 개성 넘치는 청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이 깃든 무대가 주민들에게 감동과 에너지를 안겨줄 것"이라며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다시 찾아 증평예술제의 여운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25일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진천군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생거진천 오이·방울토마토 특별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 오이와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도시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촉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진천지역 농협조합장, 진천군 오이·방울토마토 생산 농가 대표 등이 참여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 백곡초등학교를 43회로 졸업한 고제범 ㈜weeco 대표이사가 모교에 '온(溫)마을 성장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백곡초에 따르면 고 대표는 지난 26일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강승철 교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전교생이 40여 명에 불과한 백곡초는 충북의 대표적인 작은 학교다. 지역인구가 줄어들면서 한때 학생 수가 30명 수준으로 떨어질 정도로 존폐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강승철 교장이 부임한 뒤 모든 교직원이 힘을 합쳐 작은 학교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작은 학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총사업비 46억 원을 들여 낡은 교사를 학습자 친화적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고제범 대표는 "모교인 백곡초를 살리기 위한 교직원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후배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미래세대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강승철 교장은 "올해 백곡초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8% 증가했다"며 "앞으로 백곡초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의 작은 학교로서 미래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3급 문해교육사 14명이 탄생했다. 진천군은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문해교육협회는 지난 4~26일 8회에 걸쳐 △성인 문해 학습자 이해 △문해교육 수업시연 △문해교육 교수·학습과정안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 14명은 수료식에서 한국문해교육협회장이 발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문해교육사들은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비문해자,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사와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