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노광열 괴산군수 후보가 27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고 새누리당 송인헌 후보 지지를 선언해 지역정가 파문.노 후보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능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후보를 사퇴하기로 했다"며 "경쟁력 있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송 후보를 지지한다"고 설명.이어 임각수 후보의 3선 불가론을 주장하며, 경쟁력 있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송인헌 후보 지지 선언.노 후보의 사퇴로 괴산군수 선거는 송 후보와 무소속의 임 후보, 김춘묵 후보 3파전으로 압축./선거취재팀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충북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윤진식 충북지사 후보,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청주·청원권 출마자들은 27일 오전 윤진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 이시종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청주·청원의 학교와 운동장에 지난 2011년 이후 하루 5t의 발암성 물질 디클로로메탄(DCM)이 뿌려지고 있다"며 "이 물질이 치명적인 유해생식독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민선 5기 충북도정을 이끈 새정치 이시종 후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갔다.이들은 "이 후보가 민선 5기 기업을 유치하면서 ㈜GD의 불산 가스 누출사고 등 2012~2013년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화학물질 사고만 모두 9건에 달한다"며 "충북의 발암물질의 경우 2011년 배출량 3천109t이 전국 배출량 7천921t 대비 39.3%로 전국 1위, 2012년에도 전국 대비 28.4%로 역시 1위로 나타나 도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이는 이 후보의 민선 5기에 대한 성적표이자 충북의 불행으로 발암물질과 유해화학물질에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을 제외한 도내 11곳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JB 청주방송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통합 청주시장(1천명)의 경우 새정치연합 한범덕 후보가 43.5%의 지지율로 35%에 그친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를 8.5%p 앞섰다. 한 후보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45.8%의 지지율로 이승훈 후보의 38%보다 7.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오차 허용범위 6.2%를 약간 넘어선 수치다. 지역별로는 청주시권에서 한 후보는 45.5%의 지지율로 34.7%에 그친 이 후보를 앞섰지만, 청원권에서는 이 후보가 36.7%로 34.4%의 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충주시장(500명)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한창희 후보가 39.8%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조길형 후보의 33%를 6.8%p 앞섰다. 그러나 적극투표층에서 한 후보는 41.2%의 지지율로 37.7%를 기록한 조 후보에 비해 3.5%p 앞서는데 그쳤다. 표본오차가 ±4.4%p로 최대 8.8%를 감안할 때 충주시장 선거는
충북지사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피말리는 접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B 청주방송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충북 유권자 5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시종 후보는 38.1%의 지지율로 33.6%를 기록한 윤진식 후보에 비해 4.5%p 앞섰다. 하지만, 적극투표층에서 이 후보는 39.7%의 지지율로 38.1%까지 상승한 윤 후보에 비해 불과 1.6%p 앞서는 등 초박빙 상태를 보였다. 최대 허용오차인 2.8%를 기준으로 볼때 적극투표층의 경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는 2.0%(적극투표층 1.7%)에 그쳤고, 아직까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거나 '없다·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무려 26.2%(적극투표층 20.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시종 후보는 19~49세까지 새누리당 윤 후보를 크게 앞섰고, 윤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이 후보를 10%p 이상 따돌렸다. 특히 캐스팅보트로 예측되고 있는 40대에서 이 후보는 51%로 윤 후보의 28.6%에 비해 무려 22.4%p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이 후보가 도내 11개 지역 중 3
6·4지방선거를 9일 앞둔 26일 세월호 참사 여파로 확성기를 끄고 조용한 선거를 치르는 통합 청주시장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는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왼쪽).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는 사창동 꽃동네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저소득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검찰 고발사태로 비화된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 문제가 충북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2008년 1월. 건설교통부는 당시 민자(民資) 사업으로 추진되던 제2경부를 경기도 하남시와 용인시를 연결하는 1구간과 용인시에서 천안시를 연결하는 2구간, 천안시~행정도시 3구간 등으로 구분했다. 이 때문에 논점은 서울~세종시 구간이 아니었다. 충청권 입장에서 볼때 수도권과 세종시 연계성은 물론, 청원~상주 고속도로 청원 분기점과 연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였다. 경부·호남고속도로 오송분기역과 함께 제1·제2경부고속도로와 청원~상주 고속도로 등이 교차하는 청원군 남이면 일원이 충청권의 핵심교통축으로 부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제2경부의 청원~상주 연결이 논의되지 않으면서 차선책으로 거론된 방법이 바로 동서5축(옥산~오창 연결)이다. 1991년부터 추진된 동서 5축은 당진∼청원∼보은∼상주∼영덕을 연결하는 사업다. 이 구간 중 '당진∼청원' 구간이 '당진∼대전 '구간으로 변경되면서 제외된 '청원∼공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한때 민간제안(BTO)과 재정방식 등을 놓고 혼선을 빚었던 제2경부는 2008년 3월 한국도로공사 재정사업으로 2010년
도내 28개 광역의원 선거구 중 청주 3선거구(영운동, 용암1·2, 용정동, 방서동, 지북동, 평촌동, 운동동, 월오동)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새누리 김법기 8대 도의원과 새정치연합 장선배 9대 도의원, 노동당 윤남용 직지시민학교 대표, 무소속 김홍배 충북 민간사회총연합회 이사 등이다.대학 졸업 후 20년 동안 정당 활동을 해 온 김법기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능통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김 후보는 지역구 최연소로 도의회에 입성해 4년 임기동안 전체 본회의에 개근해 성실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불우청소년과 빈곤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학교 시설 이용료 현실화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야 할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 시스템을 만들어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장선배 후보는 '2회 대한민국 위민 의정대상'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전에서 각 분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그는 "세월호 사태를 보면서 주변의 시설물 관리부실, 교통사고, 각종 사회범죄 등 공동체 위협요소에 대한 투자를 늘려 안
무소속 임각수 괴산군수와 새누리당 충북도당의 재산증식 공방전이 2라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6일 성명을 통해 "지난 23일 임각수 후보의 해명은 새누리당이 제기한 의혹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며 "9억3천만원 재산증가를 인정하면서도 근거자료를 통한 일체의 해명없이 어물쩍 넘어가려 했다"고 말했다. 도당은 "부인과 자녀 명의로 수억원의 부동산을 매입했음에도 직업과 소득에서 얼마의 자금이 어떤 부동산에 조달됐는지 밝히지 않았다"며 "억대의 예금증가 의혹 역시 전혀 밝히지 않은 데다, 형님상에서 부의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의혹도 있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어 "임 후보는 '부인과 자녀들 명의로 사들인 청주시 소재 13채 건물의 매입 자금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배우자 소유 다세대주택을 매각한 금액으로 매입했다'고 했다"며 "그러나 이는 올해 재산신고서 내용과 완전히 다른 것으로 거짓 해명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올해 재산신고 내용에는 13채 건물 매입사유로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다세대주택 매각 대금'이라고 기재되어 있지 않고 '대출 및 예금인출 등으로 매입'이라고 기재됐다는 것. 새누리당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부인 명의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 간 공방전이 결국 검찰 고발사태로 이어졌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6일 "민선 5기 충북도는 지난 2011년 8월 3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청권광역행정협의회에서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청와대에 건의했다"며 "그래놓고 이제와서 이시종 후보와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은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에서 충북 구간이 배제됐다며 윤진식 후보를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당은 그러면서 "이 후보와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은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과 관련해 허위의 사실을 유권자들에게 공표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 후보와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을 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시종 선거대책위원회는 반박 성명을 통해 "충청권광역행정협의회의 단순 건의와 집권당인 새누리당 공약에 포함된 제2경부 문제는 무게가 다르고 차원도 다르다"며 "충청권광역행정협의회는 말 그대로 단순 회의체 성격의 협의 기구이지, 구속력 있는 집행기관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선대위는 이어 "당시 충북은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과 과학벨트 기능지구 문제 등을 포함 시켰고, 같은 방법으로 다른 광역단체
6.4지방선거 충주시장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이 CCS충북방송 토론회에서 ‘당색깔’을 놓고 격돌했다.새누리당 조길형(52)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0)후보, 무소속 최영일(45)후보는 26일오전10시 CCS충북방송이 생중계한 TV토론회에 참석, 한 후보의 당적 변동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한 후보는 상호토론에서 “새누리당에서 당을 옮겼다고 비난을 하는데, 8년간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새누리당에 복당을 하려고 했지만 거부당했다. 배신감은 내가 느꼈어야 한다”며 자신이 당적을 바꿀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이에대해 조 후보는 “새누리당에서 왜 복당을 거부했는지 생각해 보라. 한후보가 새정치연합에 입당하자 당시 같은당이었던 최영일 후보와 김진영 예비후보가 탈당한 것에서 알수있을 것이다”며 한후보를 반박한뒤 “기왕에 새정치연합에 입당했으면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줬으면한다. 시골에 가면 주민들이 ‘한창희 한나라당’이라고 한다.이것은 잘못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에대해 한후보는 “그것도 선거전략이다.당 색깔이 표현된 선거운동복을 안입을 수도 있고, 입을 수도 있는 것이다.시중에 ‘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조 후보나 잘하세요”라며 조후보의 심기
[충북일보]충북지역 성평등지수가 전국 중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17일 발표한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인천·경기·경남과 함께 중하위권(69.76∼69.07점)에 속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충북지역은 9위~13위 정도로 평가됐다. 하위권에 머문 부산과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지자체를 제외하면 거의 바닥 수준이다. 가장 높은 지수평가를 받았던 서울시의 74.05~71.57점과 비교하면 최대 4점 가량 낮은 편이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성평등 의식이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충북지역은 전국에서도 성평등 의식이 바닥권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괄목한 점은 지난해 충북지역의 평가는 최하위권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그보다 한 단계 나아졌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면 모든 사람들이 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충북지역의 경우 10명 중 7명 정도만 성평등에 대해 제대로 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성차별적인 의식을 가진 채로 생활하고 있다는 뜻이다. 신영숙 여가부 장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